이거 좀 우리 시대의 슬픈 초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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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은 아입니다.
틀딱마냥 공동체니 시민의 연대니 할 생각은 없는데
배려나 인정이라고 해야하나.. 도덕이 시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쌩판 남인 사람을 위해 내 이익을 포기하는게 당연시 되는게 별난 일인가요. 내가 손에 황금을 들고 있어도 우물에 떨어지려는 아이를 구해줘야 하는게 도리 아닌가요.
법은 사회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도덕인데, 존중할 최대한의 도덕으로 변해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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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예시를 들면...
점점 개인주의화되고있죠
극단적이니까 이기주의임;;
아무리 어그로끌고싶어도 정상은 아닌듯
내 상황이다 생각하면 못할짓인것같긴한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는지 신기하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