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멘탈에 주사놓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472582
오늘은 무언가 또 이야기를 해야할 시간이라 생각되어 글로 써놓고 얘기를 하겠습니다. 내가 맨날 다들 연고대 못간다, 숨도 안쉬고 집중해서 공부해야한다라고 하니까 선생님 그거 너무한 것 아닙니까. 괜히 겁주려고 하는 얘기 아닙니까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괜히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엘리트 고등학교인 민사고는 밤 12시가 되면 점등에 들어갑니다. 민사고 학생들은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불이 들어오는 화장실에서 몰래 공부를 하거나 휴대용 후레쉬를 켜서 공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남대성에 가면 54명중에 53명이 연고대 재학생입니다. 그들은 쉬지 않고 공부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보다 부자입니다. 정보력도 훨씬 많습니다. 당장 내년에 의학전문대학원이 없어지고 의대정원이 늘어나는걸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여러분들이 가고 싶어하는 대학이 올해 수시를 몇 명으로 뽑으며 어떠한 자격이 갖추어졌을때 가산점을 받으며 논술은 어떤 성향을 가진 교수가 출제한다 이런걸 알고 계십니까. 그 사람들은 다 압니다. 고급정보는 인터넷에는 안 떠돕니다.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길 수 있습니까. 확실합니까. 여러분들이 실제로 서울대, 연고대에 가고 싶다고 하면 이런 학생들이랑 경쟁해야 합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말고 현실을 보십시오. 앞에서 말한 학생들은 원래 여러분들보다 더 뛰어납니다. 거기에 다가 여러분들 보다 더 노력합니다. 상대가 되지 않는 게임입니다. 입으로만 무슨 대학, 무슨 대학 떠들지 마십시오. 객관적으로 지금 여러분은 연고대는 커녕 수능에선 부산대도 못가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수능을 치면 모의고사만큼 성적 안 나옵니다. 그런 학생들에게 노력해서 내가 부산대가라고 하면 기분나빠합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지금 진도도 다 못나가서 조금만 심화되는 문제만 나와도 아예 손도 못 대는 사람들은 잘 생각해보십시오. 목표로 하는 대학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여러분들이 앞에서 말한 학생들을 이길 수 있습니까. 노력하십시오. 그것밖에 답은 없습니다. 매번 하는 말이지만 목숨을 아깝게 여기고 목숨을 걸지 않으니까 아무것도 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사회는 경쟁사회입니다. 본인이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당연히 노력을 해야겠죠. 어리광부리지 마십시오.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나를 좀 알아달라고 투정부릴 시기는 지났습니다. 노력만이 답입니다. 왜 그 자리에 앉아 있습니까. 다 여러분들이 원해서 아닙니까. 좀 더 좋은 대학에 가기위해,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것 아닙니까. 하려면 확실하게 하십시오. 그리고 무언가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양 착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까불지 마십시오. 솔직히 말해보십시오. 모의고사 잘 치면 대단한 사람입니까. 잘난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재수생 아닙니까. 그리고 고등학교 공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학문적인 깊이가 있습니까. 철학이 있습니까. 뭐가 있습니까. 평균적인 학생이라면 노력하면 다 90점 넘습니다. 당장 저 옆 반에서 9급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이 하는 공부가 적어도 3배는 어렵고 양이 많을 겁니다. ‘아 나는 점수가 좀 나오니 머리가 남들보다 좋은가보다 조금 슬슬해도 되겠지.’이런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자만하지 마십시오. 이런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다가 작년에 어떻게 됐습니까. 원하는 대학에 점수가 조금 부족했건 많이 부족했건 다 똑같습니다. 단순히 그걸 운으로 치부하지 마십시오. 작년에는 운이 안 좋았을 뿐입니까. 작년처럼 하다가는 올해도 운이 안 좋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사수 오수하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그 사람들 맨날 하는 얘기가 왕년에는 몇 점을 받았다. 운이 안 좋았다 이런 얘기입니다. 절대 자만하지 마십시오. 내가 또 로스쿨 얘기를 해볼까요. 학교에 가면 한 학년 120명중에 서울대가 20명이 넘습니다. 그 중 대부분이 서울대 법대생입니다. 그리고 연고대까지 합하면 60%가 넘습니다. 나머지도 다 의사 경찰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회계사 변리사 이런 부류입니다. 이 사람들 공부하는 거 보면 절대 자만안합니다. 남들이 볼 때는 다 왕년에 공부 좀 하고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도 공부하는 거보면 아무도 자만하지 않고 죽기 살기로 합니다. 안 그러면 다 도태됩니다. 따라가지를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도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겨우 대학도 못간 주제에 허영심, 자만심만 가득차서 노력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 아닙니까. 노력해야합니다. 나는 어제 시험기간이 끝났는데도, 지금 이 새벽 4시까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노력해야합니다. 솔직히 대입까지는 크게 노력 안해도 운빨이 통할 수 있습니다. 공부할 양도 많지 않을뿐더러 깊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하건대 대학을 가서 노력을 안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무언가를 대학레벨을 넘어서 하겠다고 하면 그 깊이와 양이 방대해집니다. 그런데 고교수험생시절에 남들보다 약간 뛰어난 머리만 믿고 노력을 경시한 사람은 그러한 단계를 못 넘어갑니다. 습관이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보죠. 내가 법학전공자라 예를 드는데 계속 법관련 얘기가 나옵니다. 우리나라에는 민법 형법 행정법 상법 노동법 지적재산권법 등등 엄청나게 많은 법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민법만 얘기를 해봐도 답이 나옵니다. 민법은 개념교과서만해도 보통 4500페이지정도 됩니다. 거기다가 민법에 대한 판례를 보려고 하면 여기에 3천페이지가 추가가 됩니다. 그리고 문제를 좀 풀어보려고 문제집을 사면 여기에 또 2000페이지가 추가가 됩니다. 사례집까지는 갈 필요도 없이 벌써 만페이지가 채워졌습니다. 거기에다가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용어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때에 같은 대학에 들어갔어도 혼신을 다하는 노력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 그리고 조금 뛰어난 머리로 운 좋게 온 사람 중 누가 더 성공할 수 있을까요. 답은 자명합니다. 노력을 안 해본 사람은 본격적인 경쟁레벨에선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노력해야합니다. 내가 여러분들이 별거 아니다 얘기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자만해서 1년 농사를 망치는 것보다 자극적인말로 자존감을 낮춰서 더 노력하도록하여 성공시키는게 내가 해야 할 일입니다. 모든 인간은 자기를 과대평가하는데서 불행이 옵니다. 최대한 낮추십시오.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십시오. 막연한 기대감으로 좋은 대학을 바라지마십시오. 외면하지 마십시오. 자신이 이대로는 안 된다는 걸 잘 알지 않습니까. 어리광은 그만 부려야합니다. 젊은 날의 낭만이니 자유니 그런 거 지금은 외치지 마십시오. 그리고 나는 그런 거 포기하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젊음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나도 고등학교 졸업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학도 졸업하고 이십대 후반입니다. 하지만 다 때가 있는 겁니다. 적당히 낭만이니 자유니 찾다가 내년에 또 공부해야할 겁니다. 잠시 포기하고 내년에 즐기십시오.
모두들 다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수학 30점, 영어 36점 받고 둘 다 최하위반에서 공부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노력하니까 수능 때 둘 다 100점 받았습니다. 내가 되면 여러분도 됩니다. 항상 말하지만 나는 머리가 뛰어난 사람이 절대 아닙니다. 단언합니다. 그리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 웃으면서 잘 지내고 조금 어긋나도 봐주고 이렇게 하면 그 때야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남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런 말을 자주 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조금이라도 자극이 된다면 웬만한건 다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하십시오. 꿈을 이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못 이룬 채 되는대로 먹고 사는 것에 급급해하며 그렇게 되는대로 살아갑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까. 잘 생각하십시오.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말들을 하는 것 자체가 나도 스트레스입니다.
내가 뭐가 잘났다고 한창 꿈을 가지고 젊음을 즐기며 존중받아야할 여러분들에게 패배자니 아무것도 아니니 운운하는게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서열화하기 좋아하는 한국사회의 교육제도와 사회전반의 인식을 혐오합니다. 왜 다들 공부를 잘 해야만 합니까. 다 자기 적성이 맞는 분야가 있는데. 하지만 그건 현재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항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열심히 공부하셔서 여러분들이 바꿔 보십시오. 열정이 없고 걱정도 되지 않으면 그냥 여러분들이 어떻게 공부하던 놔두면 됩니다. 어차피 학생은 계속 들어올 것이고 여러분들이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가든 말든 나랑 크게 상관없기 때문입니다. 받는 돈은 일정할 것이고 몸도 안 피곤할 것이고 스트레스도 안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꼴에 선생이라고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내가 욕을 먹든 말든 안 좋은 소리 한 번이라도 더 하고해서 한 사람이라도 더 좋은 결과를 이루는 걸 보고 싶습니다. 질리도록 얘기합니다. 노력하십시오.마지막으로 내 대학시절 지도교수가 항상 술자리에서 법대생들을 모아놓고 하던 말을 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인생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보다 더 즐거운 날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다들 학문에 정진하여 모두 장원급제 하십시오.
-----------------------------
2.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L’Existentialisme est un humanisme
이런 얘기가 어떻게 들릴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학생들과 얘기해보면 학생들이 수능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이 나올지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이 포함될 지도 모르는 그 학생들은 자신의 한계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목표대학이라든지 꿈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활의 태도를 말하는 겁니다. 다들 입으로는 서울대, 의대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어떻습니까. 진짜로 그렇게 믿고 공부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요행을 바라며 공부하고 있는 걸까요.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다들 자신을 어느 정도까지라고 한계를 설정한 후 그에 맞추어 살고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공부를 하라고 하면 그걸 어떻게 하느냐의 질문부터 돌아옵니다.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늦게 공부를 시작했으니까, 제대로 공부를 안 해봤으니까, 원래 공부를 못했으니까 등의 변명을 하며 그 뒤로 숨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공부를 한 후에는 이정도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며 안일하게 남은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태어날 때부터 2등급, 3등급 혹은 그 이하의 등급이었습니까. 그렇다면 공부를 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정해져있다면 노력할 필요도 없고, 무언가를 위해 살아갈 필요도 없는 거겠죠. 장 폴 사르트르의 ‘실존은 본질에 선행한다.’라는 명제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이 명제가 오늘 내가 얘기하려는 주제입니다. 실존이라 함은 실체로서의 현재의 유형의 본체 또는 형상을 뜻하는데, 간단히 실제 존재라고 알면 됩니다. 본질은 개체의 핵심적인 무형의 어떤 것이라고 알면 될 겁니다. 실존이 먼저입니까. 본질이 먼저입니까. 대부분은 본질이 선행합니다. 책상은 보통 다리가 네 개이고, 사람이 그 위에 앉을 수 있어야한다는 본질을 가집니다. 그 후에 목재라든가 알루미늄 또는 그 밖의 재료로써 만들어 진 후에 현실세계에 실제 존재하게 됩니다. 다른 개체들도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처음부터 2등급, 3등급 또는 그 이하의 등급으로 정해진 후에 여러분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겁니까. 아니라고 대답할 겁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어떠한 본질도 가지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실존한 후에 살아가면서 자신의 본질을 채워나가는 존재입니다. 오직 인간만이 실존이 본질에 선행합니다. 자신이 노력하는 바에 따라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며 자신의 본질적인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은 마치 자신의 한계가 존재하는 듯 자신을 규정한 후에 그 안에서 살아가려 합니다. 여러분은 도축장에서 등급판정을 받고 나오는 고기가 아닙니다. 주체성을 가지십시오. 자신을 한계를 설정하지 말고 각종 제약들을 뛰어넘으려고 노력하십시오.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정도 하면 되겠지. 나는 그건 못 할 거야. 이런 식의 변명들이 자신을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십시오. 왜 당신은 못합니까. 그렇게 태어났습니까. 나는 옛날부터 머리가 안 좋아서 공부를 못한다는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안 좋으면 남들보다 더 노력해서 극복하면 안 되는 걸까요. 그리고 머리가 좋다 안 좋다 의 개념도 지금까지의 공부해온 양과 비례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노력을 안했으니 그 정도는 극복하고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시오. 항상 패배자들이 좋아하는 말이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 많다’라는 것입니다. 내 말이 자신의 한계를 도외시하고 높은 꿈만을 꾸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실존적 사유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단순히 한계가 없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허황된 꿈을 꾸는 것은 실존주의가 아닙니다. 자신을 제약하는 것 또는 자신이 설정한 한계는 자신이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인식한 후에 그것을 깨부수는 단계에 이르는 것이 실존주의입니다. 행동만이 주체성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존주의는 삶 전체를 통과하는 철학적 명제입니다. 그러므로 이는 단순히 눈앞의 수능에 국한된 문제만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살아가며 겪는 각종 제약들, 또는 억압들에 순순히 순응하고 소시민적 삶을 사느냐 아니면 당당히 그에 맞서 싸우느냐의 문제까지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억압들에 고개를 숙이고 그에 순응하며 영혼 없는 삶을 사느냐 아니면 자신의 영혼의 주체성으로써 그에 대응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주체성이 결여된 삶은 인류의 역사에의 역행이며 자기 자신에 대한 배신입니다. 실존주의는 이러한 점에서 휴머니즘이며 인간성에 대한 믿음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배신하지 마십시오. 모두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달리십시오. 나는 알맹이가 없는 글을 싫어합니다. 여러분에게 단순히 머리식히기용이나 가십거리제공용으로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제는 명확합니다. 오직 인간만이 실존이 본질에 선행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이 원하는 주체적인 본질을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내가 어렸을 때, 가끔 가던 절의 우물에 이러한 글귀가 있었습니다. ‘독사는 이 물을 먹고 독을 만들지만, 젖소는 이 물을 먹고 우유를 만든다.’ 여러분의 앞에는 내 글이 있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온전히 여러분의 몫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달려야죠
^^달립시다.
경건해져서 댓글쓰기도 어려운 글이네요 멘탈다지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기네 ㅋㅋ 재수생아니므로 패스
^^
쪽지 아직 제꺼 못 읽어보셨죠?
목요일날 모두 정리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늦어지는 점 양해바랍니다. ㅠㅜ
진짜 달려야지 ㅠ_ㅜ 쪼금은 두렵지만....
달리셔요. 응원하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에 더 감사드립니다.
진짜 너무너무 싫은게 이런글보고 자극받아도 조금만지나면 바로까먹고 나태해지는게 너무 내자신이 싫어요 ㅜㅜ
계속 주기적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주기적으로 올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알겠습니다 ^^
감사합니다.!!!주기적으로 올려주실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합니다.
음. . 삼수 또는 삼반수할 수험생으로서ㅠ
쪽지보내도 될까요??
당연합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현역때는 늦게시작했으니까 수능을 못봤던것 이라고 현실을 도피해왔는데 말 그대로 개소리였네요.
절대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정진하십시오 ^^
굳
^^
N수생 화이팅입니다...ㅠ
화이팅입니다!
진짜 정신교육 제대로 되네요ㅎㅎ 이런 글 자주 써주세요 학업뿐만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이런 마음가짐 가지면 반드시 뭐라도 해낼듯 해요 힐링하고 갑니닿ㅎ
^^ 도움이 되셨나요.
진짜 반성하게되네요ㅠㅠㅠㅠㅜㅜㅜㅜ
혹시 운영하시는 학원있으시면 쪽지로 알려주실수 있나요??ㅠㅜㅜ 생각지도않게재수하게생겨서ㅠㅜㅠㅜㅜ어딜가야할지 모르겟네요ㅠㅜㅜㅜ
알려드릴 수가 없습니다. 집 가까운 곳에 가시는게 최고입니다. ㅠㅠ
정진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후아.. 숨도 못쉬고 읽었습니다
재수생 오늘도 힘 얻고 갑니다^^
와...생활의지침이될것같네요..ㅎ
샤르트르에 대한 교육가의 영리한 이용. 하지만 샤르트르는 절대로 쓰지 않았을 글
왜용?? 사르트르가 사회주의자여서??
예전에 봤던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중복인가요? 처음에 민사고얘기읽고 안읽엇는데
와...멘탈강화해서 갑니다. 자주자주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제가 쪽지 짧은것 하나 더 보내드렸는데 바쁘신줄알지만 그것도 같이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ㅠㅠ
와...
대단하십니다.
그쵸 ...태어나자마자 본질이 정해진것도 등급이 정해진것도 아니죠.그런의미에서 저도 수능을 잘 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당 !
쪽지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시네요ㅠㅠ한 2~3주 지났는데......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에 정진해야겠네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잘보고갑니다. 작년에 후회없이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년도 더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좋은글이네요 지치고 나약해질때마다 읽으러 와야겠습니다
저 스스로를 믿지 않기에 닥치고 정진하겟습니다
자만할때 다시 읽으로 오겠습니다
공부하다가 힘들면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