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세청에 비행기 충돌男, 유서 남겼다

2022-02-12 17:29:49  원문 2010-02-19 21:28  조회수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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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세금제도에 불만 "아무것도 안 바뀌는 것 알지만…"]

경비행기를 몰고 미 연방국세청(IRS) 소유 건물에 충돌, 사망한 미국인 조지프 앤드류 스택(53)이 유서에서 "할 만큼 했다"며 자포자기한 심정을 드러냈다.

잇따라 사업이 실패하면서 미 세금제도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진 그는 A4 용지 6장 분량의 유서에서 국세청 때문에 빈털터리가 됐고 퇴직연금도 없어졌다는 취지로 불만을 토로했다.

또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사람들이 자유를 위해 죽어가는 것을 막는 것은 신화(불가능한 일)였고 그건 흑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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