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글 30대분 보니깐 현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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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캐보면 취업에서 가장 잘 풀린 케이스가 아닌가요? 이제 막 한양공대 들어가는데 부모님도 한번 더 봐서 메디컬 가는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시고.... 50대 중반되면 일을 그만두고 나와야 한다는게 정말 크게 느껴지긴 하네요.... 근데 수능 한번 더 볼 생각은 정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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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하거나 기술사 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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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ㅡㅠ 하제아는형 냥대 에리카다니는데 이번에lg인가 들어갔던데요 님은 뭐 본캠인데 취업걱정없지 않음?
요즘 취업은 어렵다해도 하냥대면 ㄱㅊ을거 같긴한데.... 워라밸이라던가 그 후 얘기가 걱정이죠..ㅜㅜ..
그게 문제가 아니라 빨리 나가는게 문제라잖아요 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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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상황이같네요대기업에서 50대 때 잘리는 거지 이후에 맘만 먹으면 쭉 일 가능하지 않나염 물론 안정성은 좀 부족하지만
그 이후 케이스는 정말 어떻게 되는건가요(진짜 모름).주변에 그런 분들이 없으셔서....
저희이버지는 평범한 공대 나오셨는데 지금도 계속 공부하시면서 기술사인가? 자격증인가 따시고 퇴직하면 그걸로 일 더 하실 거라고 해용 지금은 그냥 중소기업 다니시는 중
열린길은 자기하기 나름인거 같음…아시는분 포철에서 일하시다가 교육관련 박사 최근에 더 따시고 교육쪽(?) 관련 이사 올라가셨다규 들었어요…
저두 그래서 예비붙어잇는 약쪽으로 빠지려구요 .. 지방이라 가기싫엇는데 공대좀 별로긴한듯
안녕 잘가요 ㅜㅜ
메이져공 > (대학원) > 삼전 > 워라밸10창, 연봉달달 > 40대~영끌50초반 퇴직 > ??
워라밸이랑 이른 퇴직이 너무 디메리트라고 생각함
미래를 예견할 수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메디컬의 안정성이 너무 커서..
어렵네요 정말
인생이 어떻게 님이 말하신대로 기계로 짜여진 것같이 흘러가겠냐만....주변에서 너무 무서운 얘기들이 들리니깐 걱정이 커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