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종로 진짜 안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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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종로다니게된 이과 학생인데요 진짜 강북종로안좋나요????너무 걱정되네요
진짜 선생님 관리 시설 다안좋다는평이왜케많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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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
14수능대비할때 다녔었는데요, 그때도 황준규 선생님이라는 분 없었으면 바로 끊었을 거예요.. 제 친구들도 그랫고.. 근데 그분마저도 하이퍼학원 가셧더라고요 과탐 김영중쌤도 좋앗어요
황준규 선생님! bb
황준규 샘 이 종로 탑?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했어요
종로 황준규 샘을 마니 거론해서 궁굼했어요
처음 들어봐서 감사
그정돈가요ㅇ아그냥 제가 열심히하면 되겟죠??
저도 북종에서 반수했는데ㅋㅋ특별히 관리나 수업의질측면에서 대단한 기대를 하시진 마세요 본인이 스스로 잘해야 한다는 느낌? 그래도 전 성적 많이 올랐고 북종 나쁘지않다 생각해요 강대 강청 이런데가 쩌는것뿐...
답글 잘못달았네요ㅠ
잉? 금시초문인데요..허허
북종에서 반수한 학생입니다.
저는 다 만족했어요!
성대 끝자락 학과 다니다가 반수했는데 성적도 많이 올랐구요
정말요??하그래도등록했으니믿고가야겠죠??
선생님 관리 괜찮나요??ㅠㅠ
반수반은 좋았어요. 교실 분위기 몇몇 학생들 때문에 안좋아지는 듯 하면 담임선생님께서 항상 잡아주셨구요.
근데 선생님 관리라는게 무슨의미인가요..? 선생님께서 하시는 학생관리인가요? 아니면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측의 관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 선생님이좋은지와
학생관리좋냐는뜻이었습니다 선배님
그말이나오는김에선생님관리도 되나요???
선생님관리는 그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학원측에서 하는 관리 말씀하시는 것 맞죠?
선생님 들은 좀 자유로우신 것 같아요. 학원이 경영진이랑 강사진이 완전 분리된 구조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선생님들은 학원측의 관리에서 자유로운 듯 보였어요.
다녀보신 후에 괜찮은지 좀 알려주세요!
전 만족하고 다녔었는데 왜 그리 까가 많던지.. 뭔 현대소속이라 노조가 있다느니(?) 꼭 어디서 안티알바 고용하는 듯한 느낌도 좀 받네요 ㅋㅋ
뭐 주로 글은 불만 있던 애들이 쓰긴 하겠죠..
아그렇군요걍믿고다녀야져뭐악악
원래성적 평균2등급이상이면추천 그밑은 냉정히 북종별로
왜 2등급이상만 추천해주시는건가요?
관리는좋은데 강사진이별로라 점수올리기힘들어여
특반도 그럴까요? 제가 9평성적으로 북종 전장인데 수능은 22241이거든요..ㅠㅠ안가는 게 나을까요
아 그정도면 가셔도 괜찮을듯하네요. 근데 수업들어보시구 도움안되시면 자습굴리세요. 재종이라고 수업 다좋지 않아요
이분말씀이 맞으신듯. 수업좀 들어보시고 안좋은 수업 자습으로 돌리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그리고 북종 공부에 별 지장 안끼치는부분에 대해 간섭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다들 서울대 출신이긴 하신데 딱히 좋은건 몇몇분 빼고는 모르겠어요
후... 13년도 북종에서 재수하고 14년도 강대에서 삼수했는데요.
시설? 확실히 북종이 강대 보다 훨씬 몇배이상 좋았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강대가 강남역으로 이전하면서 훨씬 좋아졌죠.) 근데 북종이 노답인 이유가 진짜 결정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과거의 영광에 젖어계신것, 그리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비율이 정말 적다는것 입니다.
수업들어오면 진짜 자주 들을겁니다. 과거에 어쨋네 옛날엔 우리반에서 서울대를 몇명이갔네. 수업들어올떄 추억팔이 하는 선생님들 정말 많습니다. 지금 아웃풋이 씹쓰레긴데 과거에 몇명갔는지가 뭐가 중요합니까? 수업들어올때 매번은 아니지만 매우자주 추억팔이하면서 수업시간 깎아먹는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다음으로는 강대와는 다르게 선생님들이 정규직입니다. 뭔가 강의력을 높여야겠다,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애들을 더 잘 가르쳐야겠다라고 생각하는 선생님이 거의 없습니다. ( 아얘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니면서 정말 열정적이신분들도 몇분계셨어요) 사실 국어쪽 젊으신 선생님 두분은 매우 괜찮았습니다. 두분다 젊으셔서 그런지 열정도 넘치시고 준비도 열심히해오셨죠. 수학쪽은 음... 반반이었습니다. 쓰레기같은 선생2명에 괜찮은 선생님 3명정도? 그중에 역시 황준규쌤은 갑.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영어가 진짜 정말 말로표현할수 없을정도로 개쓰레기입니다. 우리반 담임이었던 박O호 란 영어 선생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도대체 왜 안잘리는지 모르겠습니다. EBS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수능영어는 계속 어려워질거라는둥 뭐라는둥 하면서 EBS수업시간에 엄청 대충가르친다음에 서울대 영어 철학교재? 뭐 그딴걸로 수업하는데 숙제해가면서도 이 시간에 EBS교재 몇번더보는게 나을거같다는 생각을 한두번 한게 아닙니다. 유O웅 쌤은 뭔가 잘가르치는거 같긴한데 한수업에 지문 2개 나가면 평타쳤다고 보시면됩니다. 쓸데없이 반복 오질나게 많이합니다. 제가 삼수할때 강대에서 영어 수업들었을떄 진심 레알 신세계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북종의 문제점은 수업교재의 통일입니다. 다른 학원 같은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강대에서는 강대교재가 있긴했지만 선생님들은 그거 대충끝내고 모두 자기교재로 수업을 하셨습니다. 근데 북종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학원에서 만든책 전교실에서 똑같은 책으로 수업을 합니다. 교재의 질이좋냐? 그것도 절대아닙니다. 그냥 북종 영어교재는 쓰레기책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수학은 걍 기출푸시다가 풀거없을때 풀어보십시요. 수학도 쓰레기문제 정말많습니다. 국어는 뭐 걍 수업만 따라가셔도 큰 문제는 없을듯싶구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관리 측면에서 쓰레기같은점도 여럿있지만 여기서 말줄일게요. 정말하고 싶은말은 올한해 자신의 인생 1년 투자하는 거라면 북종에서 재수하는건 정말 비추천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학원에서 슬리퍼, 반바지(여자들은 여름에도안되고 남자들은 특정기간만), 체육복 착용 못합니다. 관리면에서 진짜쓸데없이 보수적인학원 융통성제로입니다
하그런가요 ㅠㅠ강북 일청고민하다가 강북이 덜 안좊다해서 강북가려하는데하진짜좋은쌤수업듣고싶은데ㅠㅠ
일청은 제가안다녀봐서 북종과 비교할수는없겠네요. 어쨋든제가느낀건 강대가확실히 종로보다 수배는 낫다는거에요.
N20이셨나요
네 n20이셨나요?
밥이 가끔 너무 맛없게 나와요
지금 반수만 강북종로 가까워서 생각정인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