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셋인데… 파키스탄 여성, 아들 낳으려고 이마에 못까지 박아

2022-02-09 21:52:54  원문 2022-02-09 21:41  조회수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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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을 둔 파키스탄의 한 임신부가 아들을 낳고 싶은 마음에 미신에 따라 자기 이마에 못을 박았다가 병원을 찾았다고 프랑스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이 여성이 치료를 받은 파키스탄 북동부 페샤와르의 병원 소속 의사인 하이다르 칸을 인용해 그 사연을 전했다.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둔 이 여성은 넷째가 아들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종교적 미신으로 이마에 박아 넣은 못을 빼내려다 여의치 않자 병원을 찾았다.

여성의 머리를 촬영한 엑스레이를 보면, 5㎝가량의 못이 이마 윗부분을 뚫고 들어갔지만, 다행스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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