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을 수 없는 법에 대한 무지 [1102291]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2-09 01:19:16
조회수 183

사르트르의 메를로퐁티 추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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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는 <길목에서>에서 메를로퐁티와 자신의 관계를 이렇게 표현했다고 하죠.


"우리는 동등했고 친구였지만 동류는 아니었다."


사트르와 메를로퐁티 각각의 철학은 잘 모르더라도 이 말은 참 멋진 것 같아요.

이런 말을 남겨 줄 친구가 있다는 게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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