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작 [1127403] · MS 2022 · 쪽지

2022-02-08 15:05:46
조회수 592

한수 주간지 '한 주' 시즌1 마지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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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글에 이어서 시즌1을 마무리하는 전체적인 소감과 함께

시즌1의 마지막 주차인 5호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짠★☆★☆


일단 이번 5호 주간지에는


마지막 남은 갈래인 법,경제지문과 극,수필갈래가 수록되어있습니다 !


저는 이과라서 그런지 (과학기술을 잘 하는 건 아니지만 ㅜ)

법, 경제 지문이 제일 어려운데요

그래서 더 5호가 기대됐습니당 ꔷ̑◡ꔷ̑


먼저, STEP1에서 작년 수능의 악몽을 상기시키는...

브레턴우즈 체제 지문이 첫 장에 수록되었는데요...ㅠㅠㅠ


어렵다고 피할 순 없지!

내가 작년 수능장에서는 왜, 어떤 이유로 이 지문을 어렵게 느꼈으며

평가원은 이 지문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평가원의 생각을 낱낱이 파헤쳐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 •́ )φ



제가 먼저 이 지문을 분석하고 난 뒤,

한 주에 실린 분석지를 정독하면서 앞으로 또 이런 지문이 나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를 구체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정보가 상당히 압축적으로 제시된 지문, 생소한 용어와 어려운 추론을 요하는 지문은

개념의 정의를 두 번 세 번 읽어서라도 무조건 잡기!!!

그리고 그 개념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국어 공부할 때 그냥 읽고 문제 풀고 틀린 거 고치고 하는 공부는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아서

이렇게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글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 어느 부분에 집중하며 읽어야 하는지 등을 명확히 해주는 한수 주간지가 제겐 한줄기 빛입니다... 충성충성...(ง •̀_•́)ง)


혹시 아직도 그냥 틀린문제 고치고 오늘 공부는 끝!! 하시는 분 계시나요 ????

그렇게 공부하면 수능 때... (이하생략)


그냥 지금 하고 있는 공부 다 내려놓고 당장 한수 주간지 ㄱㄱㄱ



그 다음 STEP2에서는 (독서) 사회 관련 지문을 공부하는 방향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아니 진짜 과외선생님도 아니고 이렇게 하나하나 순서까지 알려준다고 ?


이 사진은 법 공부 순서이구요,

경제, 일반 사회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


한 주 5호에서 직접 보세요 (/¯◡ ‿ ◡)/¯ ~



그래서 이제 공부 방향 다음으로

작년 수능과 연계된 한수모의고사 기출지문으로 적용하는 연습을 했답니다 :-)



독서 다음 문학에서는 극 문학/수필/갈래 복합 지문에서 

최근 출제경향, 문제풀이 순서, 어디까지 공부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알게되었어요.


솔직히 독서는 너무 어렵지만 문학은 선지판단이 애매하다 정도에서 그치지, 죽을만큼 어렵진 않잖아요..???

아 물론 요즘 점점 문학 난이도도 상승하고 있긴 하지만 독서만큼은 아니니..ㅠㅠ



안 그래도 다들 미적해야하지 과탐해야하지 해야 할 공부는 산더미인데

문학까지 저~~~만큼 깊게 파고들 필요는 없자나요...


그래서 이 애매한 문학공부를 어디까지 해야하는지 !!! 도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bb




그 다음 세번째! STEP3. 최종 결론 파트에서는

앞에서 배운 내용에 대한 결론과 함께 이제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와있습니당.



마지막 STEP4에서는

독서 4지문 : 자본시장법 / 디지털 화폐 / 프레임 / 공간의 역사

문학 4지문 : 둥둥 낙랑둥 / 눈길, 동승 / 설악부, 눈, 산정무한 / 사미인곡, 측상락

이렇게 독서, 문학 각 4지문씩 이번 호차에서 배운 내용과 유사하면서도 새로운 지문으로 

독해력 끌어올리기 공부를 했습니다 _〆(゚▽゚*)


이 파트 풀면서 진짜 다시한번 감동받은 부분은,,

다른 주간지들은 그냥 지문만 달랑 있고 해설 달랑 있는데

이 한수 주간지는 각 지문마다 읽기 전 어떤 독해포인트에 주목하고 읽어야 하는지를 미리 제시해주어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읽어나갈 수 있다는 점!!


하나만 예를 들어보면,

첫번째 법지문에서 

1. (이미 평가원에도 출제된 적 있는) 입증의 주체가 누구이며, 어떻게 입증을 해야하는지

2. 인과관계에 주목 / 특히 달라지는 양상이 있다면 주목하기

3. 분류의 방식에 주목 / 그리고 이 분류방식이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의식적으로 살펴보기


이렇게 이 지문을 통해 무엇을 공부해야할지를 제시해주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ㅜ.




벌써 시즌 1이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지만...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를까


한 주 시즌1 총 5호를 풀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22수능을 다시 풀고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대비하며 준비해야 할 지를 굉장히 구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어서

주간지로 [한 주] 선택하길 잘했다!!!!하는 마음이 진짜 수도없이 들었어요


벌써 시즌2가 기다려지는..~~~~


시즌2에서는 EBS연계 내용을 수능 경향에 맞게 공부한다고 하니 넘나 기대!!



제가 꼴등으로 작성하는 후기겠지만...ㅠㅅㅠ

다음 시즌부터는 정말... 출시 일정에 맞게 딱딱 리뷰 작성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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