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받아여

과외하면서
" 와 얘 성적은 진짜 못올리겠다"싶은 학생 있었나요?

넹. 당연히 있었죠. 숙제 안해오거나 답지 베껴오는데도 어머님에게 힘들었다고 생색내는 부류? 저는 근데 그런거 ㄹㅇ 잘 찾아서... 계속 거짓말 알아차리고 지적했는데도 태도 안 바꾸면 더 좋은 선생님 만나라고 놓아줬어요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선생님

13233 현실적으로 인설의 가능할까요?

지금부터 1년해서요? 충분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앞으로 오를 주식? 앞으로 내릴 주식?은 뭘까요?

흠 이런 거시적인것은 잘 못하는데... 일단 여행, 여객주는 오를꺼라 생각합니다. 내릴 주식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대선 끝나자마자 폭락할 테마주들은 많이 보입니다.

주식 계좌 개설만 해뒀는데 그 다음에는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그리고 컴공과....?이신가요?

저는 유튜브 보면서 시작했습니다. ETF랑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에서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주식부터 샀습니다.
컴공과 소속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국어 독서 인문파트만(헤겔 포퍼 등등)나오면 실수를 많이 히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ㅠㅠ

저는 간쓸개에서 많이 틀리는 분야 관련 배경지식도 쏵 정리했고, 문제도 제가 약한 법파트를 거의 존재하는 문제집 전부를 다 찾아 풀었습니다. 뭔가 텍스트를 많이 소화하다 보면 그걸 상대하는 역량도 자라나는 기분? 특히 오답을 꼼꼼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심)

감사합니당

받은만큼 일하는법이 뭘까요..
너무 선 없이 과외학생한테 다 해줄려고 해서 자꾸..

전 자기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는 정도만 아니면 받는 것보다 더해주는 것을 오히려 더 좋게 생각합니다. 과외비를 올려받을 때도 유리하고, 과외생들도 더 잘 모이거든요. 만약 일상생활, 학업에 지장이 간다면 저처럼 보다 우선사항의 일을 먼저 계획하고, 학생들의 연락 받기, 자료 준비해주기 같은 일을 할 시간을 하루에 제한되게 할애해서 그 시간에만 과외 관련 업무를 처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맞는 말이네요
일상생활에 지장가지 않게 우선순위를 두자..
감사합니다!

수특 교사용 피뎁은 언제쯤 올라올까요?? 감사드립니다ㅎㅎ

아마 21일 출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올려드리겠습니다.

판서 강의하시나요?? 하시면 학생들에게 필기를 많이 독려하시나요?

아이패드를 화면에 연결해서 강의를 합니다. 필기를 독려하기보단 제가 필기본을 제공하고 수업 듣고 그걸 노트에 정리해서 정리한 것을 검사합니다.

오 저도 갤탭을 화면에 연결해서 필기본제공해주려 했는데 역시 필기하도록 하는게 좋겠군요

수특 수1,수2 한달만에 하루 2시간 정도만 투자해서 끝낼 수 있는 양인가요?

한달이나 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문제 수가 적습니다.

메타인지 능력을 키우는 방법엔 뭐가있을까요?

수능국어4등급인데 1년안에 1등급 가능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