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 개개인에게 많은 신경을 쏟아 보다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단 비슷한 수준의 학생을 여러명 할 경우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구간이 언젠가 오는데, 그때 ㄹㅇ 살자 마려워진다.
그룹 - 동시에 수업을 진행하니 돈도 잘벌리고 수업 계획도 보다 체계적이게 세울 수 있게 된다. 단 진도를 못 따라오는 학생이 만약 생긴다면 진도에 차질이 오게 되어 힘들어진다.
그게 제자리를 찾아가는 건지 아니면 과대낙폭인지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평가된 종목이 워낙 많기도 했고, 현재 과감히 노선 변경을 시도한 메타 같은 경우는 회복이 쉽지 않을 수도 있고요. 근데 제가 빅테크 쪽은 워낙에 그냥 고정적으로 박아두는 비중이 있는 성격이다 보니까 이번에 어느 정도 담기는 했습니다.
제가 삼수생이어서 수능 관련해서는 잘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고1 고2 과목을 수능 과목들처럼 가르칠 수 있을지를 모르겠습니다. 수학 상 하 전부 기억 나긴한데 쎈B 스텝 정도만 푸는 실력일 것 같거든요
내신 대비를 한 적은 있지만 관련 노하우 같은 게 없다면, 고1 고2는 포기하고 수능 관련 과외만 잡는 게 맞겠지요?
아니면 혹시 고1 고2에게 수능과외를 하는 케이스가 있을까요? 일단 제 강점을 올려봐야 알겠죠?
전 어렸을때부터 모은 돈 + 장학금 등을 그냥 받는 족족 주식 투자에 박아서 돈이 잘 불어나다 보니 수능보고 나서는 1억 정도가 모였습니다. 그냥 시작을 빨리하되 단타를 시도하실꺼면 100만원 이하의 시드머니로, 장투를 하실꺼면 최대한 많은 자본금 (다다익선)을 확보하셔서 분할 매수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 연락할때는 보통 제 경력 및 수업 방식에 대해서 많이 논의 드리고요, 시범 수업하기 전에 학생의 수준과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풀이노트를 보면서 풀이 쓰는 방식, 글씨체 등을 보면서 문제 푸는 자세 같은 것을 파악하고 학생의 단점과 장점을 찾습니다. 그 다음에 단점을 어떻게 수업으로 해결할 것인지, 장점은 어떻게 살릴 것인지 고민합니다.
주식이 뭔가요
전 요새 빵 먹습니다
전 면입니다.
처음 과외생 받으셨을때 기분은?
사람 함 만들어보자라는 다짐? 못하면 어쩌지라는 불안감?
주식공부 뭐로 시작하셨나용
유튜브로 시작했습니다! 책은 너무 지루해서 하다가 그만두게 되더라고요.

혹시 채널 ㅊㅊ가능한가요슈카월드 - 배경지식 용, 재밌다
삼프로 - 지루하지만 그래도 나름 인사이트 기른다
용느 - 얘만 따라하지 말자는 마인드만 가지면 성공한다
전인구 - 나쁘지 않았다

감사해용02라는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동지여.
허허... 우리 벌써 삼수나이가 됬네..
말씀하시는 것도 좀 점잖으시고 이것저것 아는 것도 엄청 많으셔서 저보다 당연히 형님이실줄 알았거든요 ㅋㅋㅋㅋㅋ
와 ㄹㅇ 02임? 나랑 동갑이네여
수학 선택과목이나 영어처럼 하기 싫은 공부에 강제성을 부여해주는게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필요하지 않은 과외를 받는건 좀 별로인가요?
강제성을 과외로 부여하는 것은 미봉책이라 생각 됩니다만... 결국엔 구멍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과외로만 해결하려고 하면
저는 숙제로 어느정도 해와라! 요구받으면 그 부분 공부부터 하는 경향이 있어서요. 학습량의 문제도 막연하기도 하구.. 동네 작은 학원에 전화걸어서 학원비 반만 내고 숙제 내고 검사만 해달라고 할수 있는지 여쭤보는건 어케 생각하세요?
아... 그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게 학습 코칭 과외인데... 그런 요구를 받아주는 학원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성향이 그러시면 도움은 될 것 같네요. 근데 아직 고3이 아니시라면 일단 그런 성향을 고쳐나가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예비고3이라서.. 학습 코칭 과외쪽으로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 / 그룹 과외 진행할 때 각각의 장단점이요!
개인 - 개개인에게 많은 신경을 쏟아 보다 집중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단 비슷한 수준의 학생을 여러명 할 경우 똑같은 내용을 반복하는 구간이 언젠가 오는데, 그때 ㄹㅇ 살자 마려워진다.
그룹 - 동시에 수업을 진행하니 돈도 잘벌리고 수업 계획도 보다 체계적이게 세울 수 있게 된다. 단 진도를 못 따라오는 학생이 만약 생긴다면 진도에 차질이 오게 되어 힘들어진다.
그룹 과외 하나 잡아보고 싶은데, 지금이 첫 과외라 차차 잡아봐야겠네요.. ㅎㅎ
주제와는 벗어나는 질문인데 혹시 입대는 언제 하실 생각이신지 궁금해요
전문연 갈 생각이 강합니다 이번년도 카투사 떨어지면
과외돌이 맨날늦게자서 오늘도 졸던데 학부모한테 말할까요? 벌써 3번짼데
말 해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중증인 학생은 인터넷 선 뽑으라 말했습니다.
과외 첫시작 어떻게 하셨는지
그룹과외 어떻게 모으셨는지 궁금해요
과외 첫시작은 지인이나 학원통해서 구했던 것 같고... 그룹 과외는 하위권 학생 몇명 상위권으로 올리니까 유명해져서 학생들이 팀을 모아 오더라고요
김과외, 당근마켓, 숨고 등에 과외 공고 올려서 과외 받아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김과외에 과외 공고 올려서 과외를 해본 적은 있습니다. 받아본 적은 없고요.

아 해본적이요! 잘못 적었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미국 배당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커클랜드나 일리아 릴리 정도 배당도 챙길겸 겸사겸사 들어갔습니다. 배당만 바라보고 하는 투자는 비중을 크게 가져가기엔 아직 너무 어린 것 같아서..
2,4월에 어닝콜, 3,5월에 fomc가 있는데 과대낙폭이 온 빅테크 관련주를 사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그게 제자리를 찾아가는 건지 아니면 과대낙폭인지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고평가된 종목이 워낙 많기도 했고, 현재 과감히 노선 변경을 시도한 메타 같은 경우는 회복이 쉽지 않을 수도 있고요. 근데 제가 빅테크 쪽은 워낙에 그냥 고정적으로 박아두는 비중이 있는 성격이다 보니까 이번에 어느 정도 담기는 했습니다.
Sqqq도 포트폴리오에 있으신가요?
없습니다! SPYG는 조금 들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보통 한주에 몇시간 진행하나요??
70시간? 하루에 10시간을 하니
제가 삼수생이어서 수능 관련해서는 잘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고1 고2 과목을 수능 과목들처럼 가르칠 수 있을지를 모르겠습니다. 수학 상 하 전부 기억 나긴한데 쎈B 스텝 정도만 푸는 실력일 것 같거든요
내신 대비를 한 적은 있지만 관련 노하우 같은 게 없다면, 고1 고2는 포기하고 수능 관련 과외만 잡는 게 맞겠지요?
아니면 혹시 고1 고2에게 수능과외를 하는 케이스가 있을까요? 일단 제 강점을 올려봐야 알겠죠?
고1고2 수능 과외 많이 합니다. 요즘 정시 비중도 늘고 있는 추세라. 따로 수학 상하를 공부하시는 것도 방법이기도 하고..과외를 빨리 구하고 싶으시면 그만큼 수업하는 풀을 넓혀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신 수업들을 최대한 탐색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넵 수학 상하 교과서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쎈도 풀어볼게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그정도만 하셔도 내신 지도하시는데는 큰 어려움 없으실 겁니다. 실력 정석도 한번쯤 봐두세요!
제가 정석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데 과외하려면 전부 다 한 번이라도 풀고 읽어보는 편이 좋겠죠??
그렇게까지는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하고 그냥 연습문제 정도만 끄적여두시면 나중에 내신 지도 하실때 편하실 겁니다.

알겠습니다예전부터 칼럼 같은 거 정말 잘 보고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지1 수능 관련으로만 기초부터 과외해준다면 시급이 어느정도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서울입니다.
그리고 수학도 엮는 경우에는…(내신 말고 수능만 해서)
전 최소 3은 받을 것 같은데요? 수학까지 엮으면 과외가 처음이어도 4까지는 요구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근데 3~3.5가 적정선인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주식..어느정도 자본금으로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그리고 어느정도가 적당할지..
전 어렸을때부터 모은 돈 + 장학금 등을 그냥 받는 족족 주식 투자에 박아서 돈이 잘 불어나다 보니 수능보고 나서는 1억 정도가 모였습니다. 그냥 시작을 빨리하되 단타를 시도하실꺼면 100만원 이하의 시드머니로, 장투를 하실꺼면 최대한 많은 자본금 (다다익선)을 확보하셔서 분할 매수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외 교재는 시중에 나와있는 교재로 하시나요?
학습지는 제 친구들과 만든걸 쓰고 그 외는 시중 교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락장을 대하는 마인드 궁금합니다
섹터 지수자체가 내려간다면 앞으로의 추세를 많이 고려해서 보수적으로 제 자산을 보전하겠다는 마인드로 적극적이게 손절을 치고 한 종목이 섹터와 분리되어 변동을 한 경우에는 이유를 분석한 다음 진짜 엄청난 결격사유가 있는게 아닌 이상 홀딩을 합니다.
주식 노트북으로 하시나요?
과외할때는 노트북이나 폰, 집에서는 데스크탑으로 합니다.
과외할때 목 안 아프시나요 저는 물 계속 마시면서 해도 2시간만 지나면 아프더라구요 ㅠㅠㅠ
따뜻한 꿀차, 옥수수수염차 등을 계속 마시고요, 쉬는시간을 적극적으로 섞어서 목에 휴식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과외 처음 연락할때부터 시범수업 하기 전까지 무슨 내용 주고받으시는지 궁금합니다
처음 연락할때는 보통 제 경력 및 수업 방식에 대해서 많이 논의 드리고요, 시범 수업하기 전에 학생의 수준과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 풀이노트를 보면서 풀이 쓰는 방식, 글씨체 등을 보면서 문제 푸는 자세 같은 것을 파악하고 학생의 단점과 장점을 찾습니다. 그 다음에 단점을 어떻게 수업으로 해결할 것인지, 장점은 어떻게 살릴 것인지 고민합니다.
과외친구가 질문이 거의 없어서 수업시간에 다른 문제를 풀고있는데, 수업시간이 너무 남을때는 뭘 해야 도움이 될까요?
저는 보통 손풀이 pdf을 만들어주거나, 친구 오답 문항 모아서 오답복습지 만들어주거나, 학생 희망진로에 대해서 조사해서 이런 이런 길이 있고 페이가 이렇고 이런 얘기를 해줍니다.
과외를 하고싶은데 내가 사람 망칠까봐 무서워서 프로필 적을때 소극적으로 적었어요... 혹시 과외 하게되면 처음에 꿀팁 같은거 있을까요?
과외 내적으로는 너무나 수업 성향에 따라 갈려서 조언이 힘들 것 같고, 과외 외적으로는 제가 쓴 글 중에 https://orbi.kr/00042890681 이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삼프로에 나오는 최*석,김*현 pb와 친분있는데 뭘 물어보고 배워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