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시로 연의 뚫은 사람이 1년 간 했던 컨텐츠, 들었던 수업+ 좋았던 수업과 컨텐츠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신문제는 푼이유가있나요?

그 당시에는 그냥 학원에서 풀려서 별 생각 없이 푼 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초적인 계산 피지컬 기르는데 좋았던 것 같아요

N제 대신에 굳이 찾아 풀 필요는 없겠죠?

수학 ㅌㅍ??입니까?

네 ㅎ

야이 미친놈아~~~~멋지네요ㅋㅋ 따라갈개요

ㅋㅋㅋㅋㅋ 네 기다릴게요 ㅎㅎ

ㅌㅍ가 머죵

제가 다녔던 동네 학원 이름이에용

ㄷㄷ..... 안 힘들었어요??

힘들어도 버티는 거죠 ㅋㅋㅋ

거기 사람취급 안한다고 들어서.....

아녀아녀 오히려 잘 대해 주세요ㅋㅋㅋㅋ
처음 다니시는 분들은 좀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더라구요

소문이 과장됐나 보네요 허허

그런듯요 ㅋㅋㅋ

수시 안 챙기는 정시 파이터라... ㅎㅎ

1년 내내 수시는 하나도 안 했어서요... ㅎㅎ

재종에서도 이만큼 하는 사람들 거의 없었는데..
진짜 멋있네요

학교 다니시면서 하신건가요?

네네 일반고 다녔어요

님 고3 초반부터 국어 진짜 잘하는 느낌이었는데
고3이전에는 뭘 했는지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음

고2올라가는 사람들도 많으니깐

고3 이전에는 기출은 매삼비, 매삼문, 그리고 독서, 문학 홀수 풀면서 계속 회독했어요.
학교 차원에서 구매하는 이감 모의고사와 간 쓸개도 사서 풀면서 연습했습니다.
국어도 어느 정도의 양치기가 중요한 거 같아여

최수준쌤 5월부터 따라가도 문제없을까요?

어느 정도 개념 베이스만 있으셔도 따라가는 데 큰 지장 없으실 거 같아요

공통 누런+수분감 , 미적분 수분감에다가 강기원쌤 미적반만 하고있는데 뉴런 미적분은 생략해도될까요?

시간 없으시면 생략하셔도 큰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저는 공통 뉴분감 아예 안 했는데도 겨울방학 때 수학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더라구요 ㅜ

주간지는 일등급 습관, 간쓸개 뭐가 더 낫나요?

둘이 같은 주간지지만 포지션이 달라서요 ㅜㅜ
일등급 습관은 기출, 사설, ebs 다 포함하고 있고 양 자체가 많아서 그냥 국어 공부 할당량 자체를 정해주는 느낌이라면 간쓸개는 주 커리가 따로 있는 상태에서 체화, 연습을 위해 +a 용도로 푸는 느낌이었어요.

새기분 들으셨을 때 어떠셨나요 그냥 계속 김상훈 선생님으로 갈지 고민인데..

저는 김상훈 쌤 풀커리에 새기분 독서만 얹었었는데 둘을 같이 들었을 때 시너지 효과가 있는 느낌이었어요. 김상훈 쌤 커리 계속 타는 거 추천 드리지만 그래도 새기분은 시간 남으실 때 한번이라도 들어보시면 얻어가는 게 많으실 듯

수학 지금 뉴런 듣고있는데 여기서 기출병행할까요?

네 병행하시면 좋을듯

혹시 하나만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전 기출 문제집은 그냥 쎈 기출 풀었는데, 솔직히 여타 기출 문제집에 비해서 너무 좋다는 건 못 느껴서요.
그런데 뉴런 듣고 계시면 기출도 현우진T 수분감 푸는 게 좋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6모 9모 다 2등급 받다가 선생님 덕분에 수능 1등급 쟁취했습니다 ㅜㅜ
너무 감사드려ㅑ요

와 이게다 얼마야 ㄹㅇ 수능이 미성년자?가 보는 시험인데 돈 많이깨진다

ㅜㅜ 특히 후반 가면 모의고사 값이 장난 아니죠

7ㅐ츄

김상훈짱

윤도영T 드랍한 이유 좀 알려주세요
저 재수 준비하면서 윤T 듣고 있는데
매트릭스 이걸 굳이 왜 하고 있지? 싶어서요.
작년 3등급 나오고 올어밧은 다를까 싶어서 듣는데
엣지랑 결이 완전 달라서 이걸 계속 해야하나 의구심이 듭니다.

일단 컨텐츠 차이가 좀 ㅎㅎ
둘 다 풀어보면서 ㄱㄷ 컨텐츠<< ㅅㄷ 컨텐츠 인거를 느껴서요
가뜩이나 윤즈도 얻어갈 건 다 얻어간 상황에서 생명은 시중에도 좋은 컨텐츠들이 많고 ㅅㄷ 컨텐츠가 워낙 압도적이라 굳이 메리트를 못 느꼈네요

저 진짜 단순 질문인데 3월부터 강기원쌤 서바시즌 전까지는 현강없이 엔제랑 이비에스만 푸신건가요?

혹시 3월부터 살아남기 시즌전까지는 수핫 현강 없이 엔제랑 이비에스만 푸신건가요???

동네 수학 학원 다니기는 했는데 거기서도 개념 수업은 아예 안 했고 문제 풀고 첨삭만 했는지라 그냥 사실상 개념 강의 없이 n제 ebs 실모만 돌렸다고 보시면 돼요.

강기원쌤 수업 많이어렵나요? 기본 2~1컷은 찍고 들어가야 수업이해된다는 소리가 많아서 ㅜㅜ

겨울방학 수업이 좀 어렵긴 해요 ㅜㅜ 복습영상이 워낙 잘 제공돼서 이해가 아예 힘든 건 아니지만 3등급 이하 학생들이 들으면 좀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서바이벌 들어가면서부터 그나마 좀 쉬워져요.

혹시 노베같은 도형정리는 따로 안하셨ㄴㅏ요??

사실 제가 고3 초반에 도형 문제를 너무 못했어서 노베를 들어볼까 고민도 많이 해봤고 실제로 일격ㅍㅅ팀 중학도형 책까지 구매를 했었는데 그냥 문제를 많이 풀다 보니까 어느 정도 극복이 되더라고요.
저는 도형 문제를 못 푸는 이유가 공식이나 성질을 몰라서가 아니라 아는 내용을 문제 내에서 제대로 적용을 못해서 라고 생각해서 도형 정리 강좌를 따로 듣기보다는 도형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제 생각이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ㅜㅜ

답변감사합니다 ㅎㅎ 그럼 도형문제는 따로 책을 풀거나 한게 아니라 N제나 실모, 기출에 있는걸로만 복습하면서 커버를 하셨다는건가요?

네, 특히 문해전 수1 도형 문제들에 기본적이지만 떠올리기 힘든 아이디어들을 모아두면서 머릿속에 집어 넣으려 노력했어요.
제가 거의 유일하게 N회독했던 문제들인 것 같아요

확실히 많이 푸셨는데 국어 수학은 시데 재종컨텐츠까지 다 푸신건가요 다른분들보다 양이 생각보다 약간 적은거 같아서요

그런가요 ㅜㅜ
국어는 여기 적힌 게 전부고, 수학 같은 경우는 1년 동안 동네 학원을 다니면서 학원에서 주는 자료 같은 것도 많이 풀긴 했어요.

수학은 n제4~5종류만풀고 실모를 더많이푸는걸 추천하시나요?? 글에써있는것처럼요…

n제 많이 푸셔도 상관은 없는데, 저는 워낙 집중력이 떨어져서 n제만 계속 풀면 자꾸 딴 짓을 하게 되더라구요 ㅜㅜ
그런데 모의고사는 시간을 재고 푸는 동안에는 딴 짓은 절대 안 하니까 제 딴에는 공부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이게 더 낫고, 그리고 나름 시간 운용 연습도 된다는 장점도 있어서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어요.

공부 시간 자체는 하루에 7~8시간 했던 것 같아요. 학교 야자 독서실에서 주로 했었는데 친구들이랑 학교 옆 피씨방도 많이 가고 유튜브도 많이 보고... 솔직히 엄청 성실한 생활을 했던 것 같지는 않네요 ㅜㅜ
대신 휴일은 없이 공부했던 것 같아요.

고2때 평균 모고 등급이랑 고3 3모 등급이 어떻게 되시나요..? 드릴을 4월부터 하신거면 이미 인재셨던 거 같은데,,

다 1등급이긴 했어요. 그런데 수학은 솔직히 그닥 잘하진 못했어서요...
고1 고2 때는 거의 전체 공부시간의 70퍼센트 가량을 수학에 쏟았었고 고3 때도 거의50~60퍼센트 정도는 수학에 할애 했던 것 같아요.

윤도영T듣다가 최수준T로 어케 넘어가셨나요..? 방법론 차이가 크다 들어서..

최수준T는 솔직히 다인자 문제 제외하면 특이한 방법론이 없어요.
그냥 윤즈 뼈대 안에 숨어 있는 논리를 굳이 이름 붙이시지 않고 문제 풀이 내에 자연스레 녹이시면서 풀이하셨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풀이 자체가 일정한 틀에 갇혀 있지 않고 유연하고 효율적이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적응하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윤도영T 방법론도 좋아요. 단지 제 생각일 뿐입니다

컨텐츠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머리 좋게 잘 태어나신거죠. 부럽네요.

아닙니다 ㅜㅜ 고1 고2때 수학 때문에 저도 고생 진짜 많이 했어요ㅜㅜ

이 분이 학교다니시면서 한 공부양을보셈; 재능운운 할게아니라 그냥 근성king인데, 현역이 저정도 커리들고와서 오르비에와서 평가해달라고하면 저렇게 못하니깐 오바하지말라고 허수소리들음

공부양과 지능은 비례하죠. 머리에 박히지도 않고 재미도 없는 걸 어떻게 많이 할 수 있나요?

지능이 높으니까 머리에 잘 박히고 공부양도 저렇게 따라가는 것이라고는 생각 안 해보셨어요? 머리 나빠서 학습도 제대로 되지도 않는 사람이 어떻게 노력을 할 수 있나요. 하나를 알면 하나 이상을 배워갈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 공부가 재밌고 많은 양도 할 수 있는 것이죠.

님말대로 지능이 높으면 지능이 낮은사람보다는 같은량을 공부해도 얻어가는게 다르기때문에 더 많은 양을 공부할수있음. 근데 지능이 높든 낮든 공부하기 싫은건 매한가지고 그걸 견뎌내고버티면서 공부한 이분의 노력이 '님은 원래 지능이 좋으니까~'라는 식으로 폄하되는게 보기싫어서 쓴글임.

그 노력이라는 것도 결국 고지능의 선순환이라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겨울방학때 윤도영이랑 최수준 병행이 힘들지 않으셨나요?? 저도 그렇게 할까 생각중인데 양도 많고 충돌이 있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다인자 문제 제외하면 충돌은 거의 없었어요.
그리고 겨울방학 때는 최수준T 자료가 생각보다 많이는 없었어서 힘들긴 했지만 생각처럼 미친 양은 아니에요 ㅋㅋㅋ

혹시 면접썰 풀어주실 계획 있으신가요??

기회가 된다면...,,,ㅎ 근데 사실 별로 썰 풀만한 내용이 없어서요 ㅜ

학교에서 정시공부만 온전히 할 수 있으셨나요?

저희 학교 같은 경우가 워낙 정시 중심 학교였어서요, 오히려 학교 차원에서 정시 공부를 장려했었어요

우와... 잘 읽고 갑니다
스크랩 해두고 잘 읽어볼께요

화학은 작년 owl을 개념 시즌에 미리 풀면 올해 owl 하고 겹치는건 없었나요?

기억력이 금붕어라 잘 모르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수1, 2 뉴런 같은 거는 고2 때 다 들으셔서 저기 목록에 없는건가요??

아녀 그냥 스킵했어요

국어 수학 관련질문 드려도 될까요?

네 길면 쪽지로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원준 리트 300제랑 그릿이랑 많이 겹치나요?

상당히 많이 겹쳐요 ㅋㅋㅋㅋ 저는 그릿을 먼저 풀고 이원준 리트 300제를 풀었는데
체감상 10지문 중 서너지문은 겹쳤던 것 같아요

으악 큰일날 뻔 ㄷㄷ

김상훈 문학만으로 충분한가요?? 그리고 미적 이번 난이도 치고 문해전은 과하지 않았나요? 미적분 심특은 들을껀데 문해전 까지 수강 하는걸 추천하시나요??

저는 문학은 김상훈쌤 수업만 들었고 실제로 수능에서 문학은 다 맞았습니다.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결과론적으로 이번 수능 시험지만 따지고 본다면 문해전 난이도가 좀 과했던 건 맞지만 내년 수능은 또 어떻게 나올지 아무도 모르는 거고 문해전 정도로 대비하는 게 낭비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문해전을 풀고 강의를 들으면서 풀이 태도 측면에서 얻어가는 게 정말 많았기 때문에 100점이 목표시라면 수강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오 문해전 미적도 한번 수강해볼께요! 혹시 수학 실모는 총 몇회분 정도 푸셨나요? 대략 100회분 이상 150회분 이하 정도 맞나요??

세 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1년 내내 동네 학원을 다니면서 학원 자체 모의고사도 풀었기 때문에 아마 그것보다는 좀 더 많을 것 같아요

보닌 션티 현강 수강생인데 역대급으로 마음에 들었다고
언급함ㅋㅋㄴㅋㄴㅋㅋㅋㅋㅌ

영광입니다 ㅜㅜㅜㅜㅜㅜ

생명 atg가 뭐에요?

ㅅㄷㅇㅈ 과탐 실전개념서 이름이에요

고2 모의 성적좀 여쭤봐도 되나요??

11모 같은 경우는 과탐 제외하고 다 맞았었고 고1~고2 모의고사 국영수탐 같은 경우는 항상 1등급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뉴런 듣는데 쎈기출을 풀 이유가 있나요?

뉴런에 기출 전문항이 있는건 아니라서요 ㅎ

저런 자료는 다 혼자서 찾은건가요..?
어떻게 찾는지도 좀..

음 일단 ㅅㄷㅇㅈ 단과에서 나눠주는 자료들이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좋다고 하는 자료들이나 혹은 주변 친구들이 많이 이용하는 컨텐츠들 위주로 했어요

ㅍㅁㅎ이랑 여기 많이 들어왔었어요

스텝 2는 안듷었나요?

강기원쌤께서 스텝1 종강하실 때 수학은 강의를 듣는 게 아니라 문제를 많이 풀어야 된다고 하시면서 시간 부족한 사람들은 스텝2는 안 듣고 서바이벌 시즌부터 합류하기도 한다고 말씀하셔서 저도 그 말씀처럼 하게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조금 딴소리긴 한데요... 서바 혹시 한 회차당 얼마인가요? 서바때문에 여름에 윤도영에서 최수준으로 넘어갈까 고민하고 있어서 궁금합니다

저도 잘은 몰라서요...ㅜ 죄송해요

아니에요ㅜㅜㅜㅜ제가더죄송하죠ㅜㅜㅜㅜ 꼭 내년에 선배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수험생활 수고 많으셨어요!

말씀 너무 감사하네요ㅜ 내년에 꼭 선후배 사이로 봬요! ㅎㅎ

ㄱㅅ고 옆옆학교에서 수시 실패하고 재수합니다ㅠㅜ
내년에 꼭 후배로 들어갈게요

혹시 뉴런 한 번만 듣고 끝냈나요 아니면 여러번 들으셨나요? 쎈같은거 풀 때 c단계까지 다 풀었나요 ? 김상훈 선생님 문학은 문학론 들은건가요? 현역인데 부러워요ㅠㅠ 저도 인서울하면ㅠㅠㅠ

뉴런은 한 번 들은 다음 어려운 내용들은 강의 없이 책 내용, 그리고 제가 필기한 내용을 보면서 가끔씩 리마인드 해주는 정도로 했어요. 따로 n회독을 해주진 않았습니다.
대신 한번에 아예 씹어먹자는 생각으로 제가 제대로 이해했나를 계속 점검하면서 들었던 것 같아요.
김상훈쌤 현장 강의는 1년 내내 들었어서 문학론을 따로 사진 않았지만 들은 거랑 다름 없고 쎈은 맨 앞 a단계만 거르고 b단계와 c단계 모두 풀었습니다.

와 혹시 저거 적혀있는 순서대로 한건가요 ,, 진짜 방대한량에 감탄하고 갑니다

시기 별로 정리해봤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은 거라 아예 정확하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 맞을거에요 ㅎㅎ

혹시 강기원t 수업은 시대 가야지만 들을 수 있는건가요? 찾아보니 홈페이지에 있다 해서 가입했는데 뭐가 올라온게 없어서ㅜㅜ

대치 ㅅㄷㅇㅈ, 목동 ㅅㄷㅇㅈ, 대치 나다어 학원 출강 하셨던 걸로 기억해요

감사합니다!

화학1 양적관계, 중화반응 문제를 위해서
강준호 쌤 수업을 들을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화1 만점이 필요한데
고석용 쌤 인강 3년째 들어서 고쌤 풀이 방식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시대 단과 등록해서 강준호 쌤 풀이를 체화하는게
고쌤 풀이를 체화한 지금보다 더 효과가 있을까 싶어서요..
계속 고쌤 풀이대로 공부하는게 나을지
강준호 쌤 풀이를 새로 체화해서 올해 수능보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두 분의 킬러 문제 풀이 스타일도 비교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구요!!ㅎㅎ)

음 일단 수업 자체의 난이도가 상이해요
고석용쌤께서 킬러특강에서 강조하시는 내용을 강준호쌤께서는 너무나 당연히 알아야하는? 그런 내용쯤으로 여기시는 느낌이고 여러 인강에서 널리 알려진 스킬? 비슷한 내용들을 강준호쌤은 딱히 이름 붙이시거나 정리해주시기 보다는 그저 자료를 보는 눈 정도만 강조하시면서 그때 그때 정말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푸세요.
그래서 처음 들으면 다소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1년 동안 공부한다고 이 선생님처럼 내가 문제를 풀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화1 공부에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화1에서 고정적인 고득점 (47이상)을 원하시고 이미 44점 이상의 실력을 가지셨지만 그래도 실력이 오르는 데에 있어서 정체기가 느껴지신다 싶은 분들이 들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수업이에요.

션티는 키스에센스만 풀고 따로 키스로직이나 주간키스는 안하신건가요?? 키스에센스만으로 유의미한 성적향상이 나올지 궁금해서요

저는 키센스만 듣고 성적 향상을 유의미한 수준으로 경험하긴 했는데 키스 로직이나 주간 키스를 먼저 수강하시고 마무리로 키센스까지 수강하시면 더 좋을 것 같긴 해요

수학 모고를 보면 항상 공통 15, 21,22, 미적 29,30 고정으로 틀리는데 도데체 어떻게 공부해야 이걸 맞출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진짜 너무 고민입니다

사실 모의고사마다 킬러 문항의 난이도가 다르고 사설 모의고사를 보다 보면 종종 29번 보다 28번이 어렵거나 15번보다 14번이 어려운 경우도 나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킬러 번호 문항들을 고정적으로 틀리신다는 건 실력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문제 번호에 쫄고 들어가시다 보면 풀이도 유연하게 하지 못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평소에 모의고사를 푸실 때 킬러 문항 번호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제끼고 나중에 푼다거나 하는 방식은 비추드려요.
그리고 솔직히 말씀 드리면 딱히 15번,22번, 30번만을 풀기 위한 공부법이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니라서 그냥 n제나 기출 등을 통해서 킬러든 준킬러든 비킬러든 문제를 거르지 않고 꾸준히 많은 양을 푸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결 될 겁니다.
물론 수학 실력 성장이라는 게 원래 빠르게 이루어지는 건 아니라서 막막하실 수 있겠지만...ㅜㅜ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하시다 보면 반드시 100점 쟁취하실 수 있을 겁니다.

아니 강기원 복습영상 무한으로 즐겨요임??? 홀리moly

ㄹㅇ 씹고뜯고맛보고즐겨벌임;;;

강기원 홀딱 벗ㄱㅕ버리는 느낌이네 holy몰리

저 쪽지로 뭐좀 여쭤봐도 도ㅚ나요

네네

김상훈쌤 방법론 실전에서 적용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독서..!

네, 세 지문 모두 김상훈쌤 방법론이 적용이 됐다고 생각해요. 다만 브레턴우즈 지문 마지막 문제는 맞긴 했는데 배경 지식의 도움이 컸던 것 같아요

현강하고 뉴런 병행하는거 비추하는 사람 많던데 직접해보시니 아떤가요? 저도 강기원하는데 뉴런하고싶어서…아무래도 강기원T가 뉴런처럼 개념적인건 다 짚어주진 않다보니…ㅇㅅㅇ 전 뉴런&스텝1하고 문제풀이용&개념복습용으로 심화특강꺼지 할려는데 이건 비추하나요?? 그냥 바로 엔제갈까요

겨울개념 시즌에 공통은 누구 들으셨나요

저는 작년 이맘때는 미적분 뉴런+ 강기원T 스1 병행하고 공통 개념 강의는 따로 안 들었어요. 수1 뉴런도 들으려 했는데 개념 강의 3개 병행이 너무 빡빡해서 그냥 스킵했습니다.
저는 스텝1+ 뉴런/심특 중 택1 추천드려요.
솔직히 기초 개념에 큰 구멍 없는 이상 실전 개념 강의에 너무 목 안 매시고 문제 풀이하시면서 수능 실전 개념 채우셔도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해서 개념 복습이라는 명목 하에 개념 강의에 너무 오래 발목 잡히시는 건 비추해요. 특히 상위권일수록이요.

수12 뉴런 심특 뭐 추천해주시는거 있나요 아니면 나였다면 이걸 들었을거같다 싶은거요

수12 뉴런 심특 다 들어본 적이 없어서...ㅜ 다만 저는 이창무쌤 문해전 해설 들으면서 너무 만족했고 전체적인 풀이 방향에 공감한 적이 있어서 수2+ 미적 심특 들었으면 좋았겠다 싶긴 해요

저도 님처럼 미적은 뉴런 들을생각인데 이러면 공통도 그냥 뉴런 듣는게 좋으려나요 심특은 수2미적이 엮여있지만 강의수는 뉴런수2하고 비슷하던데…

제가 이제 강서고 2학년 되는데, 언제까지 내신을 챙기는게 맞을까요? 국어, 수학, 과탐은 내신 대비하면서 수능 준비가 되는데, 영어나 제2외국어는 도움이 안될 것 같아서요ㅜㅜ 내신은 가까스로 1.9정도 나오는데, 목표는 인설의고 생기부도 학교 분위기상 잘 안 챙기게 되다 보니까 수시는 답이 없는 듯 하네요. 성공한 선배로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

1.9 정도면 내신 굉장히 높으신 편이시긴 한데 아무래도 목표가 인설의시니까 학교 쌤들이 잡아주시는 수시 라인 보시면서 보험으로 걸어도 될 정도 라인이면 수시 그냥 끝까지 잡고 가는 거 추천 드려요. 그런데 붙어도 안 갈 대학이다 하시면 님 말대로 내신 수능이 어느 정도 같은 결로 출제되는 과목들만 적당히 공부 하시면서 수능공부에 매진하셔도 될 듯. 저는 2학기 때부터 정시 올인 했습니다.

생명 혹시 선생님 누구 들으셧는지 알수잇을까요??

윤도영t랑 최수준t요

그럼 수학을 동네학원 다니시면서 강기원t현강까지 가신건가요??

네 맞아요

댓글을 보니 많이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보여서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질문이 있는데, 혹시 쪽지 드려도 될까요?

답변 드렸어요 ㅎㅎ

공통현강 두개 어떤가요?
러셀+시대

윤도영 선생님 들어본 적 없고 다른 인강 선생님 듣다가 최수준T 현강 들으려고 하는데 좀 벅찰까요 ?

ㅇㄷ

3수해도 이정도는 못하겠다.. 이분은 뭘 하든 대성공하실듯

국어는 기출은 안푸셨나요? 막 기출 5회독 이런거요

강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