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시파이터 연의, 경희의, 인하의 최초합격 ㅇㅈ+ 질문? 받아요

1빠!

축하 감사드려요 ㅠㅠ

저는 화1이랑 생1 선택했어요

ㄷㄷ 이건 찐이다

수학 한문제 더 맞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선생님 ㅠ

바로 팔로우 했습니당 ㅋㅋ 기다릴게여

감사합니다!

돌앗누..

아니에요.. 운이 좋았습니다 ㅎ

축하 감사합니다 ㅜㅜ

연의는 못참지 ㅋㅋ

8학군 나오셨나요? 강남 사시나요?

8학군은 아니구요 목동 살아요

뭐야...지금 가짜들이 너무 많아서 순간 의심하고 들어온 저를 용서해주세요...

그리고 수학 수능 끝나고 다 까먹은거 같은데
기초부터 다시 해야 할까요?
아님 기출+n제로 다시 기억 찾으면서 털리면서 할까요?

작수 혹시 몇점이셨나요?

저 미적 84 2등급이었는데 저게 제대로 된 실력이 맞는지 의심이 들어요...어제 다시 풀려고 쳐다봤는데 시험장에선 분명 풀었던걸 헤매고 있던..

84면 어느 정도 실력이 있으신 분이니까 작년에 공부했던 개념서 한번 훑어 보시면서 리마인드 하신 다음에 바로 문제 풀이 들어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넵 기회가 된다면 올려보고 싶네요 ㅎㅎ...

아이구 감사합니다! ㅎ

현역 연의 ㅋㅋ

뽀록 터진거죠 ㅎㅎ

제 능력이 닿는 선에서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축하 감사드려요 ㅠㅠ

미쳤다

허걱 동기님이시네요 ㅎ...,,

고등학교때 선행 어느정도 하고가셨나요?

수능 원점수 궁금햐요

저 언 미 화 생 순으로
95 100 48 47입니다 ㅎ

고등학교 들어갔을 때 국어는 고1 모의고사 미리 몇 번 풀어본 게 다였고
수학은 수 상이랑 수 하 쎈이나 마플교과서 같은 책들 풀어봤었습니다
그리고 화학은 화1이랑 화2까지 했었어요

와 ㄷㄷㄷ 축하드립니다

앗 댓글 잘못 달렸네요

연대식 몇점인지 쪽지가능할까요?

네네

69평 점수 궁금해요!

6911 순서로
국어는 94 100 95고
수학은 88 96 100
영어는 2 2 1
화1은 48 47 48
생1은 50 50 47입니다~

와 심지어 화생 ㄷㄷ 미쳤다 엄청나시네요

운이 좋았죠.. ㅎㅎ

연의면접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학원 독학? 면접으로 1차 몇등정도부터는 합불에 영향을 주었는지요

저는 ㅅㄷㅇㅈ에서 5회 받고 소.도라는 학원에서 1회 비대면 수업 받았어요
ㄴㅅ 점공 기준 30등대 후반부터는 면접으로 인해 차이가 엄청나게 갈리더라구요
그 위로는 거의 최초합이긴 했는데 점공 10등 안쪽 사람이 예비 10번대 가는 것도 봤습니다...

예비 10번 ㅎㄷㄷ 이네요

그러게요...

정시끝나고 면접가셨어요? 시데는 박ㅁㅅ샘이신가요

네 정시 끝나고 갔고 김ㅁㅈ 쌤한테 들었어요

백분위좀 알려주세오

화1 99고 나머지는 다 100입니다!

부럽다... 1류 의대 나오셔서 1류 의사 되시겠네요

와 영어 저랑 딱 반대시네요 전 1 1 2 였는데 ㅋㅋㅋㅋ

아잌후 ㅠㅠ 저는 9모 이후로 션티 파이널 강좌 들었는데 정말 그 강좌 덕분에 실력 엄청 늘은 것 같아요. 강추!

하지만 저는 제 대가리를 믿고 올해도 독학할 겁니다 ㅎㅎ 인강 추천 감사합니다 ㅋㅋ

화이팅!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현우진 T 인강 커리는 거의 대부분 탔고
강기원T 수업도 잠깐 들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글로 따로 써 볼 예정입니다 ㅎㅎ

ㄱㅅ에요 ㅇㅈ이에요??

ㄱㅅ입니다 ㅎㅎ

오오!!!

영어 지문 복습법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 주실 수 있으실까요

영어는 솔직히 제가 막 공부 방법에 대한 칼럼 쓰고 할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서요... ㅠㅠ
오르비에 좋은 영어 관련 칼럼들이 많고 제가 들은 션티 같은 경우도 영어 지문 복습에 대한 확고한 철학? 같은게 있으셔서 그런 내용들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ㅠ

그리고 저는 거의 9월 후반부터 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서요
시간이 없어서 복습 같은 경우는 지문을 공부하며 간단히 몰랐던 영단어 위주로만 했습니다 ㅠㅠ

단어복습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과찬이십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노력할게요! ㅎㅎ

정시 언제부터 준비하게 되셨나요??
혹시 과목별 인강 강사 커리 알수있을까요

저는 2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본격적인 정시파이터의 길을 걸었구요.. ㅎㅎ
제가 지난 1년 동안 공부했던 내용은 과목별 시기별로 분류해서 다음에 글로 한번
제대로 써볼 생각입니다! ㅎㅎ

잘하시다가 수능 날 삐끗 하신 거니까 실력 보완도 중요하겠지만 수능날 1교시를 잘 떠올려 보시면서 내가 무엇 때문에 삐끗 한 걸까에 대한 분석이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수능 치면서 계속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변수가 무조건 한 가지는 생긴다.
절대 당황하지 말자' 따위의 생각을 계속 곱씹으면서 시험 쳤는데 그런 마인드도 중요한 것 같아요!

강기원T는 겨울방학에 스1 중간 합류 했고 스2는 학기 중이라서 시간도 부족했고
수업보다는 문풀 양이 더 중요하다는 쌤 말 믿고 그냥 안 들었다가
7월에 서바이벌 수업 개강하고 바로 합류해서 끝까지 들었습니다!

화학 컨텐츠 같은 경우는 저도 어떻게든 아껴가면서 풀었던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올릴 글에 추가하겠습니다!

내년에 아기독수리로 봬요! ㅎㅎ

진짜 축하드려요! 맘껏 즐기시길! 생명은 어떻데 공부하셨나요?

생명은 정말 닥치는 대로 실모 풀면서 공부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글로 올려보겠습니다!

앗 오타...실모라....글 기대하겠습니다!

넵 제 능력이 닿는 선에서 최대한 유익한 글 보여드리도록 노력해볼게요

선배 내년에 뵙겠습니다 ~ ?

내년에 연희동에서 뵙겠습니다 형님

와 저는 면접때매 연의 안썻는데 대단하세요

저도 처음에 카의 쓰려 했었는데 ㅅㄷㅇㅈ 컨설턴트 분의 강력한 추천으로 연의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되었네요

컨설턴트 누구셨나요

ㄹㅁㅇ 선생님이요

ㄹㅁㅇ 샘 어떻게 예약하셨나요 정말 힘들던데!! 축하드립니다

어머니의 광클 성공 ㅋㅋ..... 운이 엄청 좋았습니다 ㅎ

ㅋㅋㅋㅋ 노렸습니다

연의???? 와...세상멋있어요 미친...

운이 좋았습니다.. ㅎㅎㅎ

이게 되네

저도 아직 실감이 안나요.. ㅎ

멋진의사되세요!!!

생명은 누구 커리 타셨고 어떤 식으로 공부하셨을까요?

저는 윤도영T 비대면 현강 얼텍까지 들었고 최수준쌤 커리를 1년 내내 탔어요
그리고 8월쯤부터는 하루에 실모 1개씩은 꼭 풀려고 노력했고
수능 3~4주 전부터는 어떤 날에는 하루에 과탐 실모 네다섯개씩 풀기도 했던 만큼
실모+ 타임어택 위주로 공부했던 것 같네요

수능 찍어서 맞추신거 있나요?

생명 16번 논리적 찍맞? 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50 받을 줄 알았는데 바로 15번 체온 문제 틀려버림ㅠㅠ

아쉽네여

아닙니다 ㅋㅋ 오히려 실력에 비해 잘 나온거져

학교 가정학습 쓰셧엇나욤??

아뇨 저희 학교가 워낙 정시 위주 학교였어서요
수업 시간에 자습해도 선생님들께서 별로 안 잡으셨고 애초에 5월쯤부터는 수업을 거의 안 하시고 아예 자습 시간을 주셨어요
사실상 고등학교를 위장한 독재 학원과 다름 없었네요 ㅋㅋㅋㅋㅋ

수학 개념 공부는 어떤 식으로 하셨나여??

겨울방학 때 미적분 뉴런이랑 강기원T 스텝1 들었어요
그리고 고1때부터 계속 다니던 동네 학원 수업도 계속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개념 복습, 개념 N회독은 거의 하지 않았고 대신 문제 풀이 양을 늘리는 방식으로
수학 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수능 수학은 문제 푸는 과목이지 개념을 공부하는 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랬네요.
물론 한낱 수험생일 뿐인 제 방식이 무조건 옳은 건 아니지만 최소한 저는 이렇게 공부해서 1년 동안 실력 많이 끌어올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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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시기별 들었던 수업이랑 풀었던 컨텐츠 같은 경우는 제가 나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바로 다음 글로 올려 볼 예정입니다!

비문학,문학 지문,선지 분석 어떻게 하셨나요?
수학 n제,실모에서 틀린거 오답어떻게 하셨나요? 따로 노트 만드셨나요?

국어 공부 같은 경우는 문학, 독서 따로 분류해서 제가 지금 나름 글을 쓰고 있어서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학 N제랑 실모 오답은 저는 오답 고치고 해설강의를 듣거나 해설지를 읽은 다음
그냥 버렸어요..ㅎ 따로 복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수학 내신 공부 할 때는 오답 노트로 성적을 많이 끌어 올렸었는데
수능 공부할 때는 오답 노트가 생각만큼 효과적이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저 해설지나 해설강의를 참고하기 전에 제 스스로 이 문제와 계속 씨름하면서
사고의 힘 자체를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뒀던 것 같네요

저도 현역이었다가 재수하는 수험생인데요 ..
생명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가계도 유전 킬러에서 너무 막히네요ㅠㅜ
또 국어도...
국어는 문학 화작은 엥간하면 다 맞는데
비문학에서 너무 시간 잡아먹고 그러네요..
국어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국어 공부 같은 경우는 제가 지금 문학, 독서 관련해서 제 나름 대로 글을 따로 쓰고 있어서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계도 같은 경우는 아직 겨울 방학이니까 혼자서 문제와 씨름 하면서 자기 자신의
피지컬 자체를 기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충분히 생각해보신 이후에 강의를 들으면서 강사분 풀이, 사고의 흐름과 내 풀이를 비교하면서 자신의 풀이를 효율적인 방향으로 계속 개선해 나가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수능 대박 기원합니다!

영어 원점수좀 알려주세용ㅠㅠ

97점입니다!

형 부러워요….. 저도 형 따라서 꼭 현역으로 가겠습니다!

학기중에 공부 대충 몇시간정도 하셨나요?? 또 내신은 어느정도로 챙기셨나욤… 현역이라 곧 개학인데 학기중에 많이 못할까봐 걱정돼요 ㅠㅠ

학기 중에는 대충 앉아있는 시간은 11시간 가량 챙겼는데 제가 워낙 집중력이 좋지 못한 타입이라서요 ㅎㅎ 순공 시간은 기껏 해봐야 대여섯시간 아니었을까요

저희 학교는 워낙 수능 중점 학교였어서요
수업 내내 자습하고 앉아있어도 선생님들께서 터치 거의 안 하셨습니다.
게다가 저는 3학년 때부터는 내신 아예 포기했었네요
저희 학교는 약간 특이한 케이스라 좋은 조언 드리기 조금 어려울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언제 정시로 전환하였나요?

2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정시 파이터의 운명을 수용했습니다 ㅋㅋ

인하의 최초합 ㄷㄷ

막차 탔습니다 ㅋㅋㅋ

연의 졸라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나날이 발전하시길..!

감사드립니다! ㅎㅎ,,

1.연의 면접준비는 어떻게 하셨어요?

2.수학N제는 뭐뭐 푸셨나용!?

1. ㅅㄷㅇㅈ에서 5회 특강 듣고 소.도라는 학원에서 1회 비대면 수업 들었습니다!
지원 동기도 준비해 갔는데 쓸 일은 없었네요 ㅎㅎ
2. 드릴, 문해전, 이해원n제, tot 수능킬러(이건 n제인지 조금 애매) 풀었어요

아 감사합니다!! Tot는 어떠셨어요...?

대놓고 기출 변형이라 기출 한번 돌리신 다음에 기출 학습 점검하시는 용도로
괜찮을 것 같아요!

진짜 멋있으십니다.. 국어 인강이랑 컨텐츠 뭐하셨나요?

저 김상훈t 현강생이었어요, 그 외에도 여러 컨텐츠 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글로 따로 써서 올리겠습니다!

생명 시간 안에 다 푸셨나요??

16번 찍맞입니다.. ㅎㅎ 다른 건 다 풀었고 15번 틀렸네요

정시공부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흔한 말일 수 있지만 본인이 어떤 상태인지를 계속 점검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거기에 피지컬과 자신감까지 더해졌을 때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1 지엽은 어떻게 대비하셨나요??? 교과서 + ebs n회독이면 충붆하겠죠? ㅠ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EBS에 새로운 형태의 비유전 자료들이 많아서 수능 직전에 그거 위주로 공부하시면 좋을듯

팔로우 !! 국어 공부법 궁금하네요

지금 제 나름대로 국어 관련해서 글 쓰는 중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글 올려볼게요!

우아 연의닷!!!

앗 도지님 ㅠㅠ
도지님 쓰신 글 보면서 생1 도움 진짜 많이 받았어요 님 진짜 천재 같음 ㅜㅜ
정말 감사드려ㅑ요

고2 11모때 점수가 대략 어떠셨나요

재작년 고2 11모가 조금 쉬웠어서 국수 200 받았었어요

수능 대박 기원합니다! 축하 감사드려요 ㅎ

나도 ㄱㅅ 이번에 졸업했는데ㅋㅋㅋ 방가방가

강서 패밀리 ㅎㅇ ㅋㅋㅋㅋㅋ

연의 면접에서 중요한부분은 어떤거라고 생각하시나요?? ex) 통합과학 지식 , 인문학 등등

이번에는 생1 지식이 꽤나 중요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임기응변 능력?이 제일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이야 씹갓이시네 ㄷㄷ

과찬이십니다 ㅜㅜ

이번에 설의 몇 명인가욮

저도 잘.. ㅎㅎ 연의 쓴 사람 중에서는 거의 한 15명 가량 빠질 것처럼 보여요

아 ㄱㅅ고 물어본 거였어요

아아 수시로 1명 정시로 1명 가는 거 같더라구요

화1이랑 생1 아직도 고민중인데 도대체 어떻게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국수영에 투자 많이 할거라 시간투자 비교적 적게하면서 수능날 통수안받고 안정적으로 1등급 이상받는게 목표에요.

그럼 닥 화1이요. 표점이 낮긴 한데 서울대 가실 거 아니면 거의 다 변환표준점수 써서
엄청난 손해 보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생1은 거의 0.8미적분 급으로 시간 투자 했어요 ㅠㅠ

저도 작년 수능 봤는데 생명 43점(백분위98)받았는데요... 올해는 꼭 50받고싶은데 이거 1년 더 하면 고정 50 될수 있는 과목 맞나요...? 아니면 그냥 지구로 도망갈까요..?

생1은 사설 난이도가 진짜 미쳐서 1년 더해도 고정 50은 조금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근데 생각해보니까 평가원 난이도도 그에 못지 않아서... 음
고정 50이 목표시라면 생1은 살짝 비추

고2 3모랑 6모 9모 11모점수가 어떻게 되시나요?
학교다닐때 취침시간이랑 기상시간도 알려쥬세요

고2 모의고사 자세한 점수는 기억 안 나지만 국영수 같은 경우는 항상 1등급이었어요.
학교 다닐때는 등교가 7시 10분까지라서 6시 30분에 기상했고 잠은 12시30분~1시 쯤에 잤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학교 가서 맨날 1시간 반씩은 잤어요 ㅠㅠ 제가 잠이 좀 많아서;;

목동이면... 강서고?

네네 들켰네요 ㅎ,,

역시… 대단하십니다! 부러워요ㅠㅠ

형 개섹시해요

와 ㄷㄷㄷㄷㄷㄷ 씹곹...ㅁㅊ 현역 연의 ㄷㄷ

예비고2인데 지금 수시 상황이 많이 안 좋아서...
정시로 돌리려고 하는데 정시공부 지금부터 해도 안늦을까요?

고1 모고 기준으로 국영수가 많이 노베이스인데가

저희 학교가 옛날에는 갓반고 였다가 지금은 ㅈ반고와 갓반고 사이에 어중간하게 껴있는데
[지금은 ㅈ반고에 가깝습니다]

수업시간에 정시공부하면 눈치보이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현역 정시파이터가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들(??)이나 꿀팁 같은 것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ㅠㅠ

너무 글이 난잡하고, 질문 많아서 죄송합니다

정시공부 지금부터 전혀 안 늦었습니다. 국영수 노베이스이셔도 수능까지 2년 가량 남았으니 지금부터 천천히 하시면 목표 대학 충분히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수능까지는 2년 가량의 장거리 마라톤 이라서요. 지금부터 막 수면 시간 5시간 정도로 잡고 달리시거나 아니면 쉬는 시간 혹은 점심 시간에도 혼자 공부만 한다거나 하시면 오히려 나중에 지쳐서 나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조급해 하지 마시고 페이스 조절하시되 그래도 매일 매일 진짜 공부하는 시간 6시간 정도는 채운다라는 생각으로 정시 올인하시면 전혀 시간 부족하지 않으실 거에요.
장거리 마라톤이니 속도보다는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문과인데 정시로 중경외시나 건동홍도 너무 무리라고 생각되는데 지금부터 정말 꾸준히 한다면 괜찮은거죠?

도중에 놓지 않고 꾸준히 매일 하신다면 정시 중경외시는 무조건 뚫으실 수 있습니다.
예비고3도 아니고 예비 고2 이시니 벌써부터 그런 걱정 하실 필요 없어요.

혹시 그리고 학교 수업 시간에는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최대한 구석 자리에 앉아서 자습했어요.

고3 3월 모고 어떻게 보셨나요??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국어 1개 틀리고 수학 3점짜리 하나 틀렸던 거 같아요.
3모는 괜찮게 봤던 것 같습니다.

갓반고 예비고2인데 내신이 너무 빡세서 수시로는 의대 안 될 것 같아 정시공부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1. 이런 질문 좀 그렇긴 한데 저희 학교는 발표 수행평가가 많은 편입니다. 발표 안하면 선생님과 계속 충돌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괜찮겠죠?
2. 화1 생1 선택하려고 하는데 주위에서 뜯어말려서 고민중입니다... 물지는 저랑 너무 안 맞고 화생이 좋은데 어떡할까요? 올해, 내년 수능에서 과탐 표점 순위가 갑자기 바뀔수도 있나요?
3. 학원 많이 안다니고 최대한 인강 위주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지방인지라...
4. 수학이 1학년 모고 항상 1 뜨긴 했는데 불안해서 그런데 우진T 커리 잘 따라가고 회독 꾸준히 하면 괜찮나요?

1. 아예 수시 놓으실 거면 이론적으로는 상관 없긴 한데... 제가 그 선생님 성격을 아예 모르니 뭐라고 확답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ㅠ
2. 화1 생1을 둘 다 선택하는 건 조금 비추입니다. 아무래도 타임어택 과목 둘이 겹쳤을 때 시험장 안에서 정말 당황하기 쉬워서요. 점수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ㅜㅜ
저는 화1이나 생1 둘 중 하나 고르시고 나머지 하나는 지1으로 가져가는 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아마 표점 같은 경우는 생1은 앞으로도 쭉 어려워서 높을 것 같고 화1은
음.... 화1은 애초에 표점 포기하고 선택하는 과목이라서 ㅎㅎ
3. 고1 모고가 솔직히 큰 의미는 없지만 항상 1등급이시면 어느 정도 실력이 있으시다는 거고 자만하시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시기만 하면 충분히 수능에서 100점 노리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수능 대박 기원합니다~

아 3번 질문에 대한 답변 빼먹었네요 ㅜ
인강이 오히려 지방 학원보다 훨씬 수업과 컨텐츠의 질 자체가 높습니다.
관리가 안된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이기 때문에 자기 관리만 잘 하신다면 오히려 인강 위주로 공부하는 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헉 이때까지 화1, 생1 한번씩은 했었는데 둘중에 하나 지1으로 바꾸는 방안 생각해보도록 할게요.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네네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일단 축하드리겠습니다
고2올라가고 1학년은 내신모고 다 1인데 뉴런 수학1을 풀어보니까 벽이느껴지더라구요. 수학적 사교력을 어떻게키우셧나요

예비 고2가 뉴런에서 벽 느끼는 건 너무 당연한 거니까 전혀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아직 고2이시고 수능까지 남은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저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최대한 해설지 참고하지 않고 어떻게든 머리 굴려서 내 힘으로 풀어내고야 말겠다는 자세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해요.
저도 고1때부터 그런 식으로 공부해왔고 실제로 고1때까지 수학이 약점 과목이었고 그것 때문에 정말 괴로워 했었는데 2년간 그렇게 공부해서 제 자신의 수학적 사고력을 늘린 결과 고3 때부터는 사설 풀면 항상 96이상 뜨는 효자 과목이 되었네요.

그리고 1등급 이상에서 수학 실력은 가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공부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느낌이 드는게 너무 당연하고, 저도 그런 느낌 엄청 겪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공부하시면 언젠가 빛을 봅니다.
공부해놓은 게 어디 가는 게 아니라서요.

예비고3 정시파이터인데 수학이 너무 어려워요 ㅜㅜ 수학 1년안에 정복가능인가요 ..

혹시 수학 목표 점수랑 고2 11모 점수 알려주실 수 있나요?

수학 목표점수는 100점이지만 ㅜㅜ 실질적으로는 1등급이고요 고2 11모는 이등급이였습니다 .. 근데 낮은 2라서요 ㅜㅜ

1년 죽었다 생각하고 하시면 공통 1등급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이번 수능국어에서 시간 운용 어떻게 하셨나요?

저는 독서에 시간 되게 많이 투자했고 문학 언매는 합쳐서 거의 25분 정도에 끊은 것 같아요

어떻게 문학을 그렇게 빨리 푸시나요 ㄷㄷ…

문학 진짜 어떻게 푸신거임

축하합니다 고생하셨어요

축하 감사합니다~

뽀록 터진거쥬 ㅋㅋ

혹시 내신은 어느 정도 버리고(?) 몇 점대 정도 유지하셨을까요? 아예 정시 준비하면서 내신 공부를 안 하신 건지 아니면 어느 정도 점수는 유지하신지 궁금합니다

아뇨 ㅋㅋㅋㅋ 3학년 때부터는 아예 일렬로 찍고 자고 그랬어요 ㅋㅋㅋ

너무 말아먹으면 선생님한테 눈치 보일까 그래서 그냥 한 줄 찍도 괜찮것쥬 ㅠㅠ

보통 시험 점수 갖고 뭐라 하시진 않던데 가끔 좀 극성이신 쌤들이 계시기는 해서...ㅠ

눈치 좀 보면서 하시면 문제 없을 것 같긴 해요

와 ㄱㅅ고 형님 대단하시네요 저 지금 ㅇㅈ고 3학년 올라가는데 후배 의대로 드가겠습니다

와... 노베 입장에서는 그저 우러러보게되는.. 대단하십니다 정말

멋져요 저도 수능점수 잘받는게 목푠데 이 글보고 공부자극 받고 갑니닷 …. 열심히 공부해볼게요 ㅎㅎ 암튼 넘 수고하셨고 정말 축하드려요!!

역시 갓서....내년에 후배 가능? ㅠ

고2 11모 2컷인데요.. 목표는 100점입니다(기하) 현재 박종민쌤 수업 들으면서 수분감 풀고 있는데요 과제 하는것도 벅차서 ,, 하지만 문풀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과제해당하는 부분만 내신문제집( 일등급수학, 블라) 이런거 과제랑 함께 하려고 하는데 할수 있을까 싶으면서 그냥 차라리 마더텅을 하나만 풀거나 수분감만 더 집중 하는게 맞는걸까요? 뭐가 맞는건지 1년안에 가능할까 많이 초조해요ㅠㅠ 과제 문제 몇개가 저한텐 어렵게 느껴져서 고민하고 복습하다보면 하루가 거의 다 가서요..ㅠ

일단 듣고 계시는 수업 과제 따라가시는 게 최우선이고 아무래도 고3이다 보니 한 문제에 너무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건 효율성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해설지 보기 전까지 열심히 풀어보되 30분 이상 걸렸는데도 못 풀면 유연하게 해설 참고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박종민쌤 수업 들어보진 못했지만 이 시기 수학 수업 같은 경우는 거의 기출 베이스인 경우가 많아서 수분감 같은 기출 풀이는 틈틈이 하되 너무 강박감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ㅠㅠㅠ 많이 부족하지만 한번에 간다는 마인드로 내년에 후배로 보고싶어요!!!!

내년에 꼭 선후배 사이로 뵙시다! ㅎㅎ

ㅋㅋㅋㅋㅋ 저한테 딱 맞네여

합격 축하드립니다 혹시 학교에서 정시 공부하실 때 팁같은 부분있을까요..

최대한 구석 자리 사수..? 그리고 아침에는 국어 학습 위주로 하는 거 추천 드려요.

합격 축하드려요 !!
저도 작년에 현역이었는데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어서 올려요,, ㅎㅎ
1. 정시 공부는 혹시 언제부터 시작하신건가요? 혹시 일반고 다니셨나요..?
2. 제가 원래 화지였는데 표점 때문에 생지로 바꿀까 고민 중입니다. 재수할 때 목표 대학은 메져의인데 생물 노베라 표점 하나 믿고 옮겨야 할까 조금 고민이 되네요,,

이번 수능은 제가 정시를 늦게 시작해서 탐구를 34로 말아먹고 국어 수학만 원점수 90 96으로 건졌습니다,, 이 상황에서 탐구를 바꾸는 게 현명한 선택일지 물어보고 싶어요

1. 일반고 다녔었고 정시 공부 자체는 1학년 때부터 틈틈이 해왔지만 본격적으로 정시파이터로 거듭난 거는 고2 여름방학때 부터입니다
2. 메져의 목표시더라도 설의 아니라면 화지 추천 드려요
생물 노베에서 메져의 가는데 지장 없을 점수(47이상) 받으시려면 정말 엄청난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반면 화학 같은 경우는 한번 경지에 오르면 그닥 큰 노력 없이도 점수 유지가 어느정도 되는 과목이고 표점은 낮지만 서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변환표준점수 사용 중이라 큰 손해는 아니에요. 오히려 백분위가 중요합니다.
정시를 늦게 시작 하셨는데도 국수 90 96이면 충분히 실력 있으시네요
화지로 밀고 나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 편안한 밤 되셔요 ㅎㅎ

수학 화 생 인강 뭐 들으셨나요?
작수 미적 72점이고 삼수 예정인데 추천할만한 인강 있나요??

저 화학1 같은 경우는 고석용쌤 킬러특강이랑 김준쌤 양적관계 특강 들었고
생명과학1은 윤도영 쌤 AT까지 비대면 현강 수강했습니다

미적 72점 같은 경우는 기초가 조금 흔들리시는 것 같아서 실전개념 강좌를 님께서 원하시는 거 아무거나 수강하시되 어떻게든 강의를 내 것으로 만들어서 실력을 늘린다는 마인드로 임하시고 그 이후에는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계속 문제 풀이를 이어 나가시면서 수학적 능력을 증진 시키시는 데 집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ㅜㅜㅜ수학 너무너무 걱정인 예비고3인데… 저도 수학 고211모 2컷이라 너무 불안해요… 이관데 수학을 못하는 ㅋㅋㅎㅋㅋㅎㅎㅋ 다른 과목은 앵간하다 생각해서 크게 미친듯이 걱정은 없는데 수학 진짜 어카나요… 불안해요 ㅠㅠ 정말 일년 죽을 듯이 공부하면 괜찮겠죠..?

3~4월 전후까지 개념 끝마치시고 계속 문제 푸는 방법밖엔... ㅎㅎ
결국 수학은 문제를 풀 때 실력이 오르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서요. timentoo님께서 1년 동안 문제를 얼마나 많이 푸실 것이냐가 관건일 거라고 생각해요.

선택과목이랑 수능 원점수가 궁금해요!

언매, 미적, 화1, 생1 선택했고요 한국사 국어 수학 영어 화1 생1 순으로
47 95 100 97 48 47입니다.

혹시 고3때 하루에 몇시간씩 공부하셨나요?

진짜 집중해서 공부한 시간은 아마 학기 중 기준으로는 6시간~7시간 정도였던 거 같아요

진짜 개부럽네
수학공부 어케하셨어요?

저 같은 경우는 개념은 겨울방학 때만 빡세게 하고 추후에 복습이나 n회독 같은 건 거의 안 했고 대신 많은 양의 문제를 풀고 (시중 모의고사 유명한 건 거의 다 사서 풀었습니다)
틀린 문제나 못 풀겠는 문제가 있어도 최대한 제 힘으로 어떻게든 풀어내려고 노력하면서 제 수학적 피지컬을 올리는데 집중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글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2 11모 국수영탐탐 22344인데 미적분 개념과 수1 수2 수분감 생명과 지구 개념기출하고 있는데 287일 남은 지금부터 하루에 순공 10시간씩하면 현역 의대 가능할까요ㅠㅠ??

정말 하루에 빡 집중하는 시간으로 10시간씩 매일매일 채우시면 당연히 가능하죠.

고2 11모 11111 백분위 99.4입니다. 러셀에서 본 수능은 22233이 떠서 너무 절망했는데, 이후 생명, 국어, 수학 차례로 깨달음을 얻어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깨달음이 옳음을 믿고, 제가 지금까지 쏟아부었던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믿고, 생각하는 힘을 믿고, 제게 주어진 시간을 걸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 23년도 만점자로 연의에서 뵙겠습니다.

하루에 수학 몇문제정도 푸셨나요?

하루에 몇 문제 풀 지 정해 놓지는 않았는데 이 시기 동안은 쎈 같은 미적분 내신 문제집 100 문제 정도 풀고 미적분 뉴런 띰 1~2개, 그리고 저 혼자서 기출 킬러 한두 문제 정도 풀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