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설컴공 [377106] · MS 2011 · 쪽지

2015-01-05 11:07:05
조회수 11,717

'한문제차이' 라는 말, 현역때는 체감하지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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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는 아무리 주변사람들이 다 "수능은 한문제 싸움이다.."


"한문제 차이로 대학이 갈린다.." 이럴때..

그냥 겁주는 말이라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치열하게 1년간 공부해보고.. 너무나도 간절히 원하던 수능성적에 살짝 못미치는 점수를 받고보니

그 한문제가 진짜 한문제였구나..

수능 시험볼 때 이 한문제만 더 맞췄어도..

한번만 눈길을 더 줬어도.. 여길 안정으로 붙을수 있었는데..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 아깝다. 아쉬움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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