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템플러 [549872] · MS 2014 · 쪽지

2015-01-04 11:51:00
조회수 304

근데 나때도 친구들끼리 수시, 정시 논쟁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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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마 나때부턴가 나 이전부터인가 수시가 겁나 늘어난 느낑미었음

(재수했던 12수능에서는 확~실히 늘어났음)

근데 논술이 좀 회의적인게..

아무리 뭐 지금 대학 논술은 창의적 사고가 아니라 '답안'을 요구한다지만..

내신 서술형도 내신 신경쓰는 곳이 많은 곳(8학군이라던가) 같은데서는 진짜 매일같이 학생들이 쪼르르 달려와서 이건 왜 답이 아니냐, 이것도 부분점수 줄 수 있지않냐. 맨날 찾아오는데

대학 논술은 전혀 내가 왜 떨어져야 하는지 이유도 안말해준다는거.

아무튼 대학 논술이 수능보단 운을 더 많이 차지하는 느낌이었음.

진짜 일반선발로 간 애들중엔 인서울도 못하고 이상한 대학 갈 점수 받은 녀석이 성대 덜컥 붙은 사례도 있었고...

참 착잡했음...

오르비 둘러보니 이런 얘기가 많길래 한번 사설 한번 풀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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