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 [526060] · MS 2014 · 쪽지

2015-01-03 20:38:56
조회수 1,030

무휴학 반수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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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생각도 안 들고.. 가고싶었던 대학이 연대였던지라..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수를 고민중인데요..
시립대를 썼는데 시립대는 1학년때 휴학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재수하기는 쫄리고..
무휴학 반수 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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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치 · 426067 · 15/01/03 20:41 · MS 2012

    최대한 적게들고 시간표를 전 요일 몇개에 수업을 몰아넣었어요

  • BlueOcean · 276734 · 15/01/03 21:13 · MS 2017

    무휴학반수 절대 비추합니다. 차라리 반수나 쌩재수를 하는게 낫지 어중간하게 무휴학 반수했다간 돈은 물론이고 시간낭비 심합니다. 어차피 한번 더 할거라면 아예 전력투구하는게 나아요. 혹여나 실패했다간 학점이니 뭐니 복구하기 정말 힘들어요. 수능이 정말 쉽게 나오지 않는 이상 주변에서 무휴학반수 성공사례 정말 못봄.

  • 시스테인 · 280275 · 15/01/03 21:29 · MS 2009

    무휴학반수하면서 학점도 잘 받고 수능성적도 잘 받기는 매우 힘들어요. 반수 성공확률도 낮은데다 학점도 개판될 가능성이 엄청 큽니다. 학점이나 동기,선배와의 관계를 다 포기하면서 무휴학 반수를 하느니 차라리 생재수가 낫고요.

  • Queen게바라 · 443897 · 15/01/07 01:17 · MS 2013

    1학기때 학교생활하면서 최소학점으로 듣고, 공부하시다가 2학기때, 기숙학원가서 버닝하세요!!
    무휴학반수 비추입니다. Never.
    제 동기중에도 3반수해서라도 의대가겠다는 동기가 있었는데, 포기했어요. 그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ㄸㄹㄹ... 1학기때 최소학점 이수하고 적당히 시험치고 도서관다니면서 공부하다가 2학기때 기숙학원에서 하루종일 공부하세요.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