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입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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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으로 입대하는데요
너무 걱정되서 미칠거 같은데
어떡하죠
아는 형이 저보고 고문관끼가 보인다는데
진짜 .... 한숨만 나오네요
헬스도 별로 못했는데 ....
쓰러지면 어떡하지
이런생각도 많이 들구요 ....
아.... ㅠㅠ 공군은 좀 괜찮을까요 .... ㅠㅠ긴건 진짜 상관 없어요
저 정말 막 맞고 그런거 너무 무서워서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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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목이 졸리면서도 날 불러댔었지~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요즘은 열차안탐.
승용차타고~
ㅋㅋ슬퍼요.... ㅠㅠ
요즘은 맞는일 없으니 안심하시고
가서 정신차리고 시키는대로만 잘하세요
님도 나중엔 이런 걱정을 하던 옛날을 추억하며
시간 안가는 공군을 탓하고 있을겁니다! ㅋㅋㅋ
훈련소도 걱정이고 선후임관계 이런것도 걱정이고 참...
친구들하고 재밌게 놀다가도 이생각만 나면 갑자기 진짜 .... 우울해지고 그래요 ㅠㅠ...
이병때는
선임이 힘든일 하고 있으면 뺏어서 하겠다고 하고
뭐든지 빠르게 움직이세요ㅋ
걸레질을 해도 폭풍걸레질
네 꼭 명심하겠습니다 ㅠㅠ.... 일 열심히 !! 하겠습니다 ㅠㅠ
공군 합격한거 자랑스럽게 생각하세요
제 주변 공군 지원자들 전부다 포풍탈락 ㅋㅋㅋ
ㅋㅋㅋㅋ전 698기인데 공군갤 가니까 699기가 공군의 새 역사를 쓴다는 그런 말이 있더라구요 .. 컷이 많이 높은가봐요 699기는 ....
전 잘 모르겠네요 ㅠㅠ
그래봐야 군인
역사 많이 쓰라는
ㅠㅠ.....
ㅋㅋㅋㅋㅋ
너무 긴장하지는 마시고 살짝만 긴장하시면 되요. 뭐 거기도 다 사람 사는 곳입니다. 운 좋으면 선임중에서도 정말 괜찮은 사람
만날수도.
공군은 1월 10일날 모이는가 보네요
친구도 그 날 입대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