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동생 패고 싶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407604
꼴에 사춘기왔다고 되도않는 소리나 빽빽해대면서
지 내키는대로 막 사는데 부모님은 아무말이 없고
결국 내가 나서서 뭐라하면 맨날 오빠는 시비건다 그러고 방이나 들어가! 아 나가 놀기나해! 이딴 소리나 하고..
내신은 6 7등급 전전하면서 꼭 여대생은 되야겠다고 그러고있고..
식탁예절 인사예절 이런거 하나도 없어서 평소에 친하게 지내다가도 그런거 하나씩 지적하면 정색하고 쌩난리치면서 지 되도않는 논리에 막 취한 모습..
저야 맨날 맞았고 예절교육 똑바로 받았지만 너무 부모님이 이쁘다고 잘키워오고 맞춰주려고 해서그런지 버릇이 너무 없네요
뭐 학원끝났다고 태워달라네 뭐 사와달라네 부모님 종부리듯이 써서 "그냥 버스 타고다니면 안되냐?" 물어봤더니 오빤 신경 끄라고 승질이나 부리고..
하 진짜 이제 인간만드는건 꿈도 안꾸고 그냥 억울해서라도 패고싶네요
이제 5 6년뒤면 1년에 한두번도 안볼 사이가 될테지만 못참겠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드릴6 드릴드2 0
하나만 한다면 뭐할까용
-
첫걸음을 디뎌
-
심찬우 1
문학 독서 둘중 하나를 듣는다면 어떤걸 듣는게 나을까요?
-
오늘 한 일 기상 시험공부 시험 응시 점심밥 시험 공부(ing) 잠시 쉬면서 질문...
-
아오오
-
퇴근 secx 1
시컨트엑스
-
ㅈㄱㄴ
-
내일이 단두대 매치가 될 예정
-
킁킁 콧물츄릅 에츄 뿡 코골이 adhd 담배냄새
-
더프 후기 0
못 봄
-
Joat 그냥 더프만 해야겠다
-
더프 질문은 어디다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에라도 도움 요청합니다 11번 롤스 관한...
-
비오니까 좋다 7
사소한게 또 이렇게 기분을 좋게 하네
-
이번 더프 13번 15번은 걍 못건들임 풀이 봐도 왜저렇게하는지 모르겠음......
-
미적 이 정신나간 과목은 나같은 미천한 머리로는 감히 범접할수 없는 과목이었던게 아닐까
-
제주도 ㅇㅈ 0
도민체전 뛰고나서 비가 오지만 둘러보기
-
어떡하지ㅋㅋ
-
더프 후기 3
더프 응시하고 왔습니다 언매 - 그냥 무난했습니다. 61분 걸렸습니다 12번,19번...
-
ㅈ된듯 1
과제 20점만점에 14점받음...어카지...
-
기분개좋음 3
엄기은쌤이 고지자기 자작문제중 고난도라는거 2개 다 풀어서 맞음
-
영어에 하자있지 않는이상 원원으로 설공 안정적으로 들어가려면 이미 다수의 메디컬은...
-
과탐 수특 개념 꼼꼼히 읽어야 하나요? (생명, 지구)
-
영남대는 4합5에 과탐 필수니까 롤백 됐어도 1점 후반대 가능성 있겠죠??
-
^__^
-
센츄 드가자~
-
승자는?
-
본인이 사탐런 한 사람들;;;
-
현역 4덮 0
언미영생1화2 91 88 87 40 30초 화2 개념돌리고 기출 안한지 좀되서 ㄹㅇ...
-
별 의미 없다는거 알면서도 괜히 신경쓰게 되네요 수능때는 대략적으로 내 앞에 있는...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이거 노찍맞찍풀 정석 풀이로 만점 어떻게 받지
-
저런말 다 고능하신분들이 하는 말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저 공식을 알아도 문제에서...
-
왤케 힘들지 2
4덮 친 후로 체력 -80% 맞은 느낌 정신이 혼미하다
-
4덮 수학 소감 0
뭔가 겉보기로는 발문이 기출들에서 본 형태들인데 풀이는 다른걸 물어보는 느낌쓰
-
이번주공부끝이야 0
이제 난 집에 갈거야
-
ㅁㅌㅊ??
-
2파이a+b=0 인 거 시험장에서 어케 생각하심?? sinx=x 이거 자체를 생각 못 햇는데
-
물리 사탐런 2
25수능 38점 4등급 3월 교육청 44점 2등급 3월 더프 30점 보정4 무보정5...
-
1단원 까지만 풀엇고 2단원 지구의 역사부터는 깨끗합니당 3모보고...
-
나 자신을 좀 사랑하고싶어서 팔로우 좀 하려는데
-
대 팔 콘
-
낄낄낄 1
중간 공부하기 싫다
-
아 하기 싫어 7
하지만 해야해
-
총합 10cm ㄱㄱ
-
존재감이 옅어서 지워버리고 그냥 단지문으로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
낙뢰 조치 ㅠㅠ 0
신발 양말 다 젖음 비오는데 포상 올라감 인생..
-
커플너무많아 4
아
-
화작 확통 영어 생윤 윤사 94 72 90 47 42 어느정도 뜰려나요?
-
4덮 수학 3
수능표본 기준으로 미적 1,2 컷 어느정도 찍힐까요?
아무래도 진짜 패셔야 할듯.... 따끔하게 혼내세요 안그럼 성인되서도 버릇없게 행동합니다.... 이제 물러서지 마세요
두가지 방법이있죠 개패듯이 패거나 관심주지않고 냅두거나. 걍 후자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이 되버려서 미친여자는 무슨 말을해도 대화가 안됩니다. 진짜 그런여자는 100명중에 2~3명정도밖에 없는데... 여동생이 그렇다니... 오래 보고 살꺼면 패시고,그냥 관심없이 살아도 된다면 냅두세요
패세요 한번은 혼낼 필요가 있음
무시하고 연끊고살면좋겠지만 부모님이그렇게못하시죠ㅠ
그렇다면 가산을 탕진할 확률이 높은 여동생이네요. 부모님께 피해를 줄듯하니 날잡고 패세요.
그러니까요...지가 누리는 모든게 부모님 덕이란것도 모르고 맨날 엄마한테 집나가고 싶다 독립하고 싶다를 입에 붙이고 살아요...밥 하나 못짓고 빨래한번 도와준적 없는 년이...엄마는 그런 얘기를 웃으면서 하고 있고...이제 맘으론 쌩 남남이라지만 부모님때문에라도 뭐라도 내가 해야될고같고..깝깝하네요
패세요 부모님이랑 따로 진지하게 말해보고 패셔서 일단 인간만들고 얘기해야겠네요
미필이시라면 군대가기전에 어떤방법으로든 사람만들고가셔야 맘이편하시겠네요
커서 가산을 탕진할 것 같죠? 뿐만 아니라 님한테도 손 벌릴 거고 님은 부모님봐서 어쩔 수 없이 내주다 내주다 인터넷에 연끊는다 글쓰러 로그인 할 겁니다 정신차릴 때까지 패든지 고시원같은 거 장소만 구해주고 나머지 알아서 하라고 내쫓아 보세요 기면서 들어오겠죠
나중에 아예 건드릴 수 없을 때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패세요
저도 저거 저렇게 놔뒀다가 ver. 남자 예비고3으로 패치되니까 패도 애새'기가 다시 덤비니까 어떻게 할수도 없음
근데 남자형제끼리도 아무리잘못해도 잘 안때리는데 진짜 때리는거에요? 저희형이 좋은건가...
네 좋은거같네요. 저도 초등학교때 너무 땡깡부릴때 2번빼곤 동생 지금까지 안건드렸긴합니다
솔직히 근데 엔간하면 초딩때 철없을때나 때릴일이 있지 크고나면 알아서 형대접 해주지 않나요
나이먹고 남자형제끼리 다이치고 있으면 그것만큼 찌질한 것도 없으니까요..
형제나 남매등의 사이에서는 위계질서가 확실한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말 안들으면 뒤지게 맞는다는 정도만 알아도 말 잘 듣게 됨. 참고로 난 동생 ㅇㅇ
처남 살살해
데려가려고? 얼마든지ㅎㅎㅎ 웰컴
부모가 아닌 남매지간 체벌식 훈육은 좀 그런 것 같은데요. 골만 더 깊어질 것 같음;
체벌 마시구요. 강하게 한번 나가셔서 자리에 앉히고 얘기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말안듣고 응하려하지 않는다면 날잡았다는 심정으로 화내시면서 큰소리를 치시면 될 듯 합니다. 절대 져주시지 마시고요.
글보면 계속 동생이 말대꾸한채 오빠는 더이상 진전없이 끝나는데 이때 끝까지 한번 나가보시길;
근데 아직 철이 덜들어서 그런것도 있는듯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동생은 그럽니다... 그냥 참으세요 때려봤자 좀 시간 지나면 죄 지은 느낌 들어요
때려도 똑같음 그냥 커서 연 끊으세요
제 생각인데 요즘 우리나라는 딸을 귀하게 키우는 경향이 약간 심하지 않나 해요
따끔하게 혼내세요라는 말대신 패세요라는 말이 줄줄이 달려있어서 무섭다
진지하게 한번말해보시고 또 오빠한테 말버릇함부로 하면 그땐 약간의물리적충격을 좀 가해주셔도 될듯하네요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 '사랑의 매'라는것도 있잖아요
제 동생이 갑자기 착해보이네요
그냥 남처럼 없는듯이 사는게 더 편할듯요... 팬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님
ㅇㅇ ㅇㄱㄹㅇ
경험자로써, 그거 팬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ㅎㅎㅜㅜ
경험자로써, 그거 팬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ㅎㅎㅜㅜ
경험자로써, 그거 팬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ㅎㅎㅜㅜ
사람은 맞아야 정신을차린다는것을 군대에서 뼈저리게느꼈습니다
저도 동생날잡고 조졌더니 반쯤 인간됬습니다
여자얘는 때린다고 말 안들어요; 그냥 진지하게 날잡고 대화해보세요. 요즘 뭐 속상한거 있냐고, 네가 그렇게 버릇없게 구니까 속상하다고 이런 식으로요. 언성 높이지 마시구 동생분이 너무 흥분한다 싶으면 몇일 놔두고 편지라도 써서 줘보세요. 윗님들 말처럼 날잡고 패고 그랬다간 평생 트라우마로 남을수도 있어요. 태어나서부터 별로 맞거나 그런 경험도 없을거 같은데.. 대화로 하세요
제 생각엔 때리면 이 오빠가 미췄나 이러면서 확 삐뚤어질 가능성이 클 거 같아요. 특히 집안 내 권위가 확 차이나는 아버지가 날잡고 혼내는거면 가능할지 모르지만, 평소에 오빠를 그렇게 막대했다면 안봐도 비디오죠. 애초에 패서 고쳐질 버릇이 아닙니다. 때려서 상황 악화시키기보다 정말 날잡고 진솔한 대화로 동기부여를 해주는 편이 더 나을 거 같아요.
전 그런생각 할까봐
아 나는 이사람을 이길수가없구나
깝치다간 죽겠다 라는 생각을 심어줬어요 좀 과하긴했는데
애가 어릴때부터너무 오냐오냐키워져서 말이안통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