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수능만점자 [508704] · MS 2014 · 쪽지

2015-01-01 01:42:43
조회수 229

2014년 한 것도없는데 벌써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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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년 한번 혼자서 되돌아보려구 오르비에 글 쓰네요.

고등학교 입학한 첫 해라 혼란스럽기도하고 제 자신에게 짧지만 이제껏 살아오면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던 한해같네요... 공부할때 제대로 하지도않고 놀때 제대로 놀지도않고 걱정거리만 2015년으로 짊어지고 가는거같아요 그래도 이 맛에 고등학교 다니는거..겟죠?ㅋㅋㅋ 그래도 뭔가 1년 돌아보면 남는건 없고 씁쓸하네요 연기대상보니까 연기자분들이 부럽기도하고 (그 분야에서 성공한데다가 하고싶은일을하면 엄청난 인기를 누리잖아요)ㅠㅠㅠㅠㅠ

2015년엔 정말 아니 앞으로 저에게 다가올 모든해엔 행복한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오르비언분들도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앞으로 모든일 잘되길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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