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일반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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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베이스로 3~4등급인지방고 문과예비고3 이 있다고 칩시다 근데 이학생이 1월달부터 공부해서 평백96 100 96 96 96될 가능성있나요? 다름이아니라 제동생이 저정도 등급으로 서울대 갈 코스프레 하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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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은 언제나 있죠.
다만 그게 0에 수렴하느냐 100에 수렴하느냐가 다를 뿐..
제 생각에 학습습관 안고치면 하루 10시간을 자습해도 못갈거같은데요 더군다나 국어가 어려워지는 추세면
꿈을 크게 갖는건 좋습니다.
3~4등급에서 서울대 갈만큼 노력한후에 1~2등급 사이로 나와서 중경외시라도 가면 이득이겠죠.
하지만 서울대 준비한답시고 방학때 한국사와 제2외국어를 하면 패망합니다. 장담할게요.
우선 국영수와 탐구1과목을 3월모의고사까지 최소한 올1맞추라고 하세요
해낸다면 서울대로, 못하면 서울대를 포기하도록 하는것이 맞습니다.
못갈 건 없는 데, 그렇게 공부를 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게 문제지요.
제 주위에도 고3 겨울방학 땐 다 SKY 갈 모양으로 방방 뛰다가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3월에 보여주더군요.
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괜찮아요 서울 일반고 경우도 다들 1학년땐 서울대 간다고 하다가 그 꿈 이룬애는 1명밖에 없어요~
환경이 어떻든 자기 자신만 짱짱하면 다 됩니다.
샨녕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광역시여고에 3~4등급 깔아주다가 공부해야겠다 마음먹으니까 되긴 되더라구요... 그런데 전 그때서울대는 꿈도 못 꿨는데......... 음...미래를 아주 하늘을 찌를만큼 엄청나게 낙관적으로 보는동생인가봐요........일단 공부나 하라고 말씀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