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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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이랑 정시준비하구있는 예비 고3입니다. 논술다떨어질경우도대비해서 정시준비도 하구있긴한데 열심히공부하신선배들도 조금 미끄러져서 1등급 놓치고 재수하시는 선배들 많이봐서 막막하고 공부할 맛도안납니다ㅜㅜ 공부 열심히 해도 운만 조금 없으면 학교 차이가 엄청나니 문과 선택한게 후회도 되구.. 아무튼 요즘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요ㅜㅜㅜ 노력이 물거품되는 생각도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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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순위 바꿔보는게어때요 수능조금삐끗한거 만회하려고 논술공부하는게 맘편해요
조언감사합니다ㅜㅜ 근데막주위에선논술은떨어질생각하고수능이뒷받침되어잇어야한다고들마니해서요걱정이돠요많이..
네 그러니까 그게 정시보고 뛰는거고 수능성적뒤집을 수단이 논술인거에요 입시하다보면알겠지만 수시라는게 유효한경우는 딱한가지 정시로 안되는 대학/과를 붙는경우거든요?
근데 이게 굉장히 어려운게 수시최저 맞추는사람들이 굉장히많다 보니 이거또한 도박입니다.
정시는 이와 반대로 성적에 맞춰가는게 대부분이죠 '일부' 스나이퍼분들을 제외하면..
그래서 사실 정시만 생각하는게 속편해요
근데 올해는 개판이랍니다 하하
제대로 다시 말씀드리면 논술은 보험보단 연금이라고 보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 퇴직걱정때문에 연금을 월급의 반이상을 쓰는분들은 없죠?
맞아요 논술은 보조임
열심히 하면 망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불안한 마음은 백번천번 이해하지만 예비고3이시면 이 시간엔 주무시는 걸 추천해요...
불안한 마음을 줄이면 공부밖에없죠. 열심히하면 수능전날에 잠안올때 '아 이정도면 열심히했다' 해서 잠도 잘와요
에휴... 문과 정시 헬이죠.... 힘내시길...
고1 공부 좀 하는 친구들에게는 적성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이과가라고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