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혹은 의사분들께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381769
의대 가고나 이말을 해야하긴 하는데
생명을 다루는 직업에 대해 부담느끼시지 않나요?
저는 피못보고 그런 생각만 했었는데 요즘 그런 것도 생각이 나네요
어떠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쉿! 그분들을 놀라게 해서는 안 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381769
의대 가고나 이말을 해야하긴 하는데
생명을 다루는 직업에 대해 부담느끼시지 않나요?
저는 피못보고 그런 생각만 했었는데 요즘 그런 것도 생각이 나네요
어떠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쉿! 그분들을 놀라게 해서는 안 돼!
다들 경제적인 면에만 주목을 하니 그런 면에 대해선 누구 하나 이야기해주는 사람이 없죠.
의사 한 사람의 순간 판단 하나가 사람을 살리고 죽이는데, 살린 판단에 보람을 느끼기도 하지만 죽인 판단에 좌절해서 평생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부담있으면 못하죠잉
부담 느끼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특히 처음에 레지던트를 내외산소 같은 메이저과에 갔다가 그 부담감을 못이기고 중간에 포기하고 나오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