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해보면서 느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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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머리와 노력이고
시험은 멘탈과 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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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진짜 ... 수능 시험장에서의 멘탈 관리란...
시험 결과가 노력의 종속변수긴 한데 노력 만의 종속변수는 아니라는 게 참..ㅠㅠ
멘탈...햐아..
멘탈은 어떻게 개선?시키죠?
정신과 상담 받아야 좀 나아지나요?
개선되면 다 정신과 가죠. 님이 극복하셔야 함.
개선힘들어요..성격을 바꾸는거라...타고난면도 크더라구요
운이라는게 자리 배치나 뭐 그런거 인가요?
자리 배치가 어떻든간에 상관없는 강철멘탈.. 그런게 운이라고 생각.. 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요ㅜ
그날 컨디션이나 멘탈도 영향을 주죠...
수능당일 컨디션과 멘탈관리가 가장 중요한거군요.
입시판은 빨리뜨는게 답이다
ㄹㅇ... ㅂㅂㅈㄷㅂㄱ
진 투더 리
ㅇㄱㄹㅇ
반박불가
ㄹㅇ 노력하면 뭐든지 다 이룰수있다는 말만큼 이상한말이 없음... 노력=결과는 아님.
ㅇㄱㄹㅇ ㅂㅂㅂㄱ
절대진리ㅠ
공감×××10000
결론 공부를 많이해서 잘하면 운을 이기는 항마력이 오름
첫번째랑 두번째랑다르다
인정
노력해도 안되는사람 널리고널림
보니까 패배의식에 쩔어잇네 본인의 실패를 운때문이라고 자위하지마셈
방향성이 있는 노력이 최대한 좋은 점수를 나오게끔 해주는 듯.
아 물론 노력↑=점수↑가 아닌 건 일정량의 공부를 했을 때임..노력도 안하고 점수 안오른다고 징징대는 중상위권들 극혐 ..
예...근데 솔직히 실력쌓는건 노력으로 되지만 그 실력이 점수로 나오는건 노력으론 힘들더라구요...특히 수능
수능시험직전 그리고 수능당일날 멘탈+집중력이 진짜중요
진리는 수시인듯
결국
멘탈도 실력. ㅎㅎ
급공감 합니다.멘탈. .
수능 = 노력80 + 멘탈15 + 운5
그나마 수능이 좀 낫다는 거...
공감
그러면 어떤 멘탈이 좋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멘탈은 자신감에가까움
본인이 열심히 수능준비를 했다면
(남들 놀때도 열심히 공부했다면)
그리고 이전모의고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 그게 곧 자신감+안정감+강철멘탈임
시험에서 멘탈이란건 평소 연습한대로
시험문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실전연습으로 다져진 문제풀이 실력
고난이도 문제를 만났을 때도 침착하게
푸는 연습 학습 많이 한 놈이 결국 더 유리함
결국 노력90 멘탈8~9운1~2
아는 집 딸이 강대에서 재수하고 수능날멘탈붕괴로
언외에서 몇개를 찍는 사태가 발생
목표였던 의치대는 물론 스카이도 불안하다고
미친듯이 울어댐 실수를 평소 안했으니...
근데 결과는 찍거나 대충 빨리 푼거도 다 맞고
아주의합격 ...
기본적으로평소에 얼마나ㅠ열심히 했냐에 따라
멘탈이 결정되고 거기에 나머지 운 1~2%도 추가
주변 사례보면 결국 노력한 놈이 멘탈도 운도
더 따라줌 이건 확실 결국 노력이예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노력이 부족했거나
모의평가에사 한 번도 안 나온 점수가 수능때
나오길 바라는건 그게 요행바라는거죠.
물론 간혹 평소에 진짜 누가봐도 열심히했는데
성작이 안나온 경우에 끝까지 노력하면
그게 9월 모평이든 수능에서든 막판가서
크리터지는 경우가 있긴하더라구여
젤 중요힌간 결국 자신감을 상승시켜줄
본인의지대로 하는 학습과 노력
반대로 항상 11111찍다 수능가서 무너지는경우도 있죠
그런사람이 노력을 안했다볼수있을까요??
학원가면 그런사람꽤있습니다
그런사람이 9월10월논것도 아니고끝까지 열심히 함에도 불구하구요
그건 방심한걸수도 있죠
저도 9월 모평에서 연고대 바라보다
수능때 망쳐봐서 그 기분 아는데
그 사람이노력안한건 아니지만
방심하면 망하는 경우도 있죠
수능은 그래도ㅠ오랜기간
열심히 노력하면 한만큼 나와요
평소보다ㅠ잘 나오거나 자신이
잘봤던 시험에만 빗대서 볼게아닌거죠
수능을 하루 시험 멘탈관리 운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도 엄청난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야
가능하지 운은 최상위권에서
한두문제로 갈리는 상황에서 한두문제
더 맞은걸 운이라고 하지
한두문제 더 맞아도 고만고만한
대학갈 중하위권에게 운이라는건
그닥 크게 작용하지 않으니까요
맨날 못보다가 수능가서 잘보면 노력잘한거
맨날 잘보다가 수능가서 못보면 노력안한거
ㅋㅋㅋㅋ그니까요 ㅋㅋㅋ참ㅋㅋㅋㅋㅋ결과주의사회 ㅁㅊ
근데 원래 잘하다가 망하는 경우는 10중 1~2
원래 못하다가 잘치는 경우는 10중 1~2
어차피 거기서 거기예요
아무런 변화없이 간다면
3월성적이 수능까지 가겠지요
어차피 누군가는 역전당하고 따라잡는게
정상으로 보이는데요
대게 아주 잘하는 학생들은 망해도 세네문제
더 틀리지 1~2등급 받다가 3~4등급 나오고
이러진 않을거 아녜요 ㅎ
수능때 뽀록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아무리 물수능이래도 스카이급 의대 노리는
점수대분들은 점수보면 엄청나게 노력한겁니다
노력을 꾸준히 했기에 수능때 크리 터지는 경우가
생기는갓이고 노력을 해서 평소 높은 성적을
유지헸어도 방심이나 멘탈관리 실패로
수능에서 망하는 경우...
수능에선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데
그래서 평소 모의고사로 실전연습도하고
갑작스런 사태에 대비를 하는거죠
멘탈관리는 곧 자신감입니다 ㅇㅇ 어떤 상황에서든 자기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윗분들 말처럼 쫄아서 괜히 실수하는 일 거의 없을겁니다
연습때는 잘하는데 시합때는 못하는 운동선수들에게는 운 얘기하면 핑계라하며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면서 정작 본인 일에는 운 들먹거리면서 합리화함 자신의 멘탈을 끌어올리는것도 노력이고 실력임 그리고 애초에 세상에 운은 없음
공감.
시험 결과 하향선은 대체로 머리 + 노력이 결정하고
하향선~상형선 중의 최종 결과는 멘탈이 결정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