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대 선호도가 이렇게 높은줄 오르비와서야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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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에 이과 탑먹는 5명 중에 4명이 설공 지원하고 1명이 의대 지원해서..
솔직히 설공 갈 성적이면 의대도 갈 수 있지 않나요?(무지한 문과라 죄송)
심지어 그 1명도 부모님이 의사셔서 가는거고 자긴 공대도 마음에 든다고 해서
아.. 의대는 개취구나 했는데
오르비 오니까 예상외로 의치한 선호도가 엄청나서 좀 놀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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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좀 사는 애들은 설공 미련없이 택하기도 하더라구요
원래 그래요... 제 주위에도 서울대 버리고 의대 가려고 재수하는 애들 있는데 의대 버리고 서울대 가려고 재수하는 애는 없어요
항상 느끼지만
현실과 오르비는 차이가 꽤 커요
제 주변에도 의치한 선호도가
이렇게까지 높진 않음...
현역들은 비교적 공대 선호도가 더 높습니다.
설공이랑 의대 점수대 오버랩이 있긴한데... 이렇게 생각하시면 편함. 어지간한 의대 갈 수 있으면 설공 골라가지만 어지간한 설공은 의대 골라가진 못함. 근데 의대도 설공도 골라갈 수 있는데 설공/설자과 가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는데 보통 이들을 매니아라고 부름ㅋ 대다수는 같은 선택지가 있으면 의대 고르죠
애매한 설공은 의대 못골라가요ㅋㅋ..
저도 오르비와서 의치한 선호도에 깜놀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