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백 [522294] · MS 2014 · 쪽지

2014-12-12 16:20:02
조회수 555

서울 명문대나 지거국도 교수가 되려면 돈을 상납해야하는 경우가 왕왕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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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전남권 사립대 시간강사분께서 교수되고싶으면 1억5천달라는 제의 받고
자살하신 기사를 봐서..충격..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같은 소위 명문대도 저런 일이 있을까요?
전 잘은 모르지만 교수 되려면 무조건 한국명문대학사 + 외국유학 이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교수 되신분들은 대체 돈이 얼마나 드신걸까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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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 · 114036 · 14/12/12 16:46 · MS 2005

    한국 교수는 파벌+인맥+논문수
    물론 해당대학졸+외국대학원 나오는 교수가 많지만 외국대에선 논문 많이쓰기 어렵습니다.

  • 구동백 · 522294 · 14/12/12 18:09 · MS 2014

    오 그러면 외국대학 석박사보다 해당대학 석박사가 유리한건가요?

  • 후니 · 114036 · 14/12/12 18:20 · MS 2005

    아뇨 아무 대학이나 교수소개보면 외국대학 안나온 교수는 없어요

  • donor · 534970 · 14/12/12 22:02 · MS 2014

    어제 기숙학원에서 정시면담했는데 선생님이 교수출신. 우리나라 교수의 60퍼 설대. 연고대 20퍼, 2로 나누면 각 10퍼.기타 20퍼..
    직장다닐꺼면 연고경과 설대의 갭은 없으나 교수이상 보려면 무조건 설대로...
    아니면 한의대가 기본 베이스를 높이는데는 낫다. 입니다. 결론은 인문에서 교수하려면 설대에 설대학원 과정 밟아야 길이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