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바 [402385] · MS 2012 · 쪽지

2014-12-10 15:04:44
조회수 1,831

문과 오르비 상황에 대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220743

여러분
지금 분위기가 13수능때보다 심각합니다
12수능 빵꾸의 영향으로 그때도 빵꾸,스나만을 노리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결국엔 골로 갔습니다...
입시는 전년도 상황이 엄청나게 영향을 미칩니다
13은 정상입결, 혹은 폭발이 다분히 많았던 해였고 14수능은 그영향으로 (물론 다른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겠지만) 빵꾸로 이어졌습니다.
올해 제가 도와드리면서 느낀게
원서 하나쯤 날리는건 당연하고 빵꾸는 당연하니
내가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요행을 바라는 것, 어찌보면 당연하고 비난할 수는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과 다릅니다. 정말 골로 갈 수 있는 해입니다.
제가 이말을 드려도 스나하실 분들은 하실 것이기 때문에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테지만
한가지 아셨으면 좋겠는게 입시 판도를 작년 상황만 놓고 보지말고 좀 더 크게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11폭발 ㅡ12빵꾸ㅡ13 정상 혹은 소폭발이상
ㅡ14 빵꾸 ㅡ올해? 여러분의 상태를 봐선 이번에도 입시 흐름대로 반복될 것 같습니다.

민감한 시기이기에 이글을 보고 비난하시거나 기분나빠하실 분들이 계실텐데 입시에 대해 다른 관점이 있을 수 있다는거 감안해주셨으면하고
조금이나 입시를 겪는데에 있어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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