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괜찮은 책을 읽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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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있는 건 헬스, 기타 배우기, 책 읽기 정도...?
아무래도 재수했다보니... 3달을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책을 좀 읽고 있는데요. 얼마 전엔 하루키 소설에 빠져서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를 다 읽었거든요.
솔직히 뭔 말인지는 잘 몰라도... 책을 읽고 뭔가 공허하달까;; (해변의 카프카는 썩 그렇지도 않지만)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사실 집에 토지 21권이 전부 있어서 읽어보려 했는데, 영 잘 안읽히네요. 혹시 괜찮은 책 좀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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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분야에따라 다름
서점가서 재밌어 보이는거 읽으세요
괜히 어려운책 읽으면 스트레스
정사 재밌어요 읽어보세요~~ 사기 자치통감 원조비사 실록~
철학책도 비문학 말고 책으로 읽으면 재미져요
정시로 봄...
전 지금 베르나르 베르베르 타나토노트 읽고있는데 재밌어요
헌법의 풍경
삼호미디어에서 나온 실전공수도
이성헌이 쓴 주먹이 운다
김형철이 번역한 자유론
하루키 좋아하시면 하루키 작품인 댄스댄스댄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