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로만 공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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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저는 강민성샘 강의로 공부할 예정인데요. 내신 힘든 학교라 개념강의 들으며 내신공부에도 많이 도움받았거든요. 그런데 한 아이가 인강도 현강도 안듣고 교과서만 20번이고 30번이고 읽어서 다 외워버리겠다고 하네요. 그런 방법도 수능 대비에 효율적일까요? 괜히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해서요. 경험자분들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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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의를 갈 수 있다고 으흐흐
그게 정석인데... 다만 교과서 두개를 돌려가면서보는게 좋아요 역사부도를 같이보는것도 좋구요
둘중하나는 미래엔거 사시고 하나는 아무거나... 인강교재로하는건 비춥니다
네. 그럼 명성황후가 어디서 죽었고 갑신정변이 어디에서 초토화되었으며 고종 황제가 어디서 즉위하였는지 더 세세히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수능 얘기.
교과서 종류는 비상 거 필수로 하세요! 위엣분과 생각하면 미래엔+비상 조합이 가장 훌륭하겠네요(실제 학교별 채택 비율 미래엔 1위, 비상 2위).
미래엔+비상은 한국사 만점의 지름길이죠
근데 정작 전 교과서 대충 봐서 만점 못찍음
님 국사 몇점이신가요...
너무 형편없어서 말할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ㅜㅜ
원래 7차 국사 국정 교과서 시절엔 강민성이고 고종훈이고 교과서 수십회독한 애가 짱 먹었었죠.
정말 좋은 방법은 통암기죠. 그냥 싸그리 몽땅 다 외워버리는거.
년도도 딸랑 년도만 외우는게 정확히 몇년 몇월 (몇일 몇시까지 외우
면 더 좋고)
예를 들면 평양에서 제너럴셔먼호 홀랑 태워버린 사건이나 병인양요
둘다 1866년에 발생했는데 정확히 몇월달에 일어났는지 알면 선후관
계 파악하기가 더 쉽죠.
그리고 지도도 잘 보세요.
한국사 4번 후삼국시대 캐치 못하고 삼국시대로 봐서 틀렸고
동아시아사도 맨 마지막 문제 센카쿠 열도만 외웠지 정확한 지도 위치 제대로 공부 안해서
엄청 해매다가 틀릴뻔했네요.
강민성 좋은데..저 48점
교과서가 사랑이죠.
9번 19번 4번 킬러들 전부 교과서에 명시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