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해서 책만 읽고 있으면 한심한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11499
대학교 2학년 마쳤습니다.
영어회화 학원 매일 가는거 그거 1시간씩 + 과외 1개 + 기타
기타에 책도 속하고 여타 띵까띵까 노는것도 속하고 악기만지는것도 속하고 노래방가는것도 속하고 그래요..
이렇게 1년 놀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그때 왜 놀았나 싶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올해 수능끝나고 바로 먹어볼까
-
라는 말 보면 기분이나쁨
-
잘나가던 서울대 출신 증권맨…서부지법 난입 구속돼 '강제퇴사' 1
(서울=뉴스1) 신건웅 김민수 기자 = 서울대 출신 여의도 증권맨이 서울서부지법...
-
캬루룽을 위한 학교는 없다... 아....
-
아이에게도 미안할 듯 못난 아빠라 미안해..
-
담배피고 싶다 11
새터때 두갑만 사갈거임
-
1. 현재 영재학교 진학중이고 학점 4.2/4.3, 생기부 70장언저리 나올것같은데...
-
쎈을 다시 풀까요 시발점 워크북을 풀까요 짱쉬운유형 (2-3점 기출집)을 풀까요...
-
이럴거면 걍 병사들 다 조기전역 시키고 부대 해체해라 위병소를 부사수 4명이서...
-
정규때는 잘하자 0
제발 다른 도피처를 만들게 하지 말아줘 사실 kt도 도피처가 될만한건 아니긴하거든요...
-
탈탈탈
-
fx의 식 확정을 어떻게 할까요? 힌트 고고
-
카투사떨공군이라도 하려면 나가기 귀찮아요
-
독해력 테스트 3
중간에 다음 지문으로 넘어갔을 때 끝난 줄 알고 1분 얼탄거 감안해도 바닥이네요.....
-
작수는 9년만에 문법에서 오답률 탑10 이 안 나온 해라는 것 17 18 19 20...
-
뉴런 theme 하나 다 듣는 시간이랑 시냅스 그 띰 푸시는데 각각 시간 얼마나...
-
술먹고 길거리에서 경찰한테 잡혀갈뻔한적만있음 으앙
-
실상 보면 게임 개쳐발리고와서 솔랭은 커녕 던파 방송 킨건데 베릴이라서 가능한것같기도하고
-
정확히는 월요일에요
-
개쩌는 짤 찾았다 12
넌 내 프사로 간택.
-
한양대가서 낮은티어 대기업가기 건대가서 하이닉스가기
-
ㅈㄱㄴ 요즘 친하게 자주 이야기하는 여사친이 있음 어제 불금때 여사친이 본인 술자리...
-
난 나같은 병신새끼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음 19
공부 열심히 해서 꼭 합격증 인증할게
-
중앙대 제외 이유는 왜 없죠?
-
어떤 분야에서든 24
나보다 잘난 사람은 항상 존재함 나보다 뛰어난 것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열등감을...
-
지금 강기분 듣는 중인데 Ebs 문학은 누가 좋으려나요?
-
님들아 AXIS 통합과학 배기범 듣고 있는데 왜 책 후반부 문제해설해주는 강의는 안...
-
hp가 있어야 데미지가 들어가지 0인 언데드한테 데미지가 어케들어감..
-
의대가고싶어잉 1
-
어떤지가 궁금합니다. 전광훈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생각일 수 있으니 ㅇㅇ
-
난05삼수옵평미만대학재학저능아존못난쟁이모솔찐따야
-
시발 열등감느껴
-
정말 좋은 말이구나. 앞으로 기억해야겠어.
-
위이이잉 2
드릴 소리 1시간 뒤에 옴
-
혹시 일시정지 그냥 터치로 하시나요? 제가 정지를 자주 시키는 편인데 매번...
-
중대 시간표 7
정해주는거 맞죠?? 거기서 드랍할수 있는거구용
-
미적 수특에 n축 쓰는 문제 있다하는소리 들어서,..
-
수학 관련 소통 해보게씀 도망가지 마요
-
창빈햄과제도 많은데..
-
네 기만러십니다
-
이런거 못보고 그래프로 접근을 안한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수능 아니니까 지금이라도...
-
기쁨의 댄스를 춰
-
생지는 이과인가 5
본인이 생각하는 이과기준: 물리나 화학을 선택하든지 투과목을 하든지 세계사...
-
https://orbi.kr/00072157567 인재가 없다 인재가... 진짜 이...
-
영어 사탐 빡세게 해야겠다고 느끼네요 하 벽이 있는건지 진짜 안늘어요.. 가끔 모고...
-
왜 오르는거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1인
-
맞팔해줘 7
응응
-
작년 시대 자료 6
지방에서 독재하는데 중고로 작년 서바나 브릿지사서 풀어도 괜찮을까요? 여기서는...
방학때.. 이렇게 한달만 지내도 지겹던데;
특별히 다른거 하고싶은거나
뭐 준비하는거 아니고
그냥 이렇게 1년 쉬면 진짜 시간아까울꺼같아요...
그런가요...?
사실 하고싶은게 몇개 있는데, 돈이 들다보니 과외로 벌어서 거기로 다 들어가고 뭐 아놔;;;
그래도 위에 적은거는 돈이 딱히 필요한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남들 학교갈때 혼자 집에있으면 사실 심심하긴 할것같음;;;
성공욕망이 있으면 아깝겠죠.. 즐기면서 사는 인생이라면 한번쯤 휴식기를 가짐도 좋지 않을까 하는데 ^^
성공욕망이 없는건 아니에요 ^^;;;
열심히 살아야 되요. 꿈이 있는데.
근데 그 꿈이 어릴때 이루면 좋겠죠. 요즘 대세(?)가 그런거잖아요. 어릴때 자기꿈 이루고 잘생기고 ㅎㅎ 몰라요 전 그런것같아요
근데 1살 더 먹고 이루어도 크게 달라질건 없는것 같아서요..
좀 자극되는 말?로 fact하나 적어 드리면
재수를 하든 휴학을 하든 한국사회에서 1년 뒤쳐지는건 약 5~8천만원정도의 손해가 있다고 하네요...
1년 연봉 + 나이많음으로서 승진시 불이익 + 도전 할 수 없어지는게 많아지고 기타 등등..
어느 경제학자 말이었는데.. 책에서 읽었고요 ㅎㅎ
님이 1년 휴학하면서 즐거움이든 쾌락이든 저정도 값어치는 쓴다고 생각하고 지내보세요 ㅎ
아 뭐 경제학자가 나름의 이유가있으니까 저렇게 말했겠지요...
근데 사실 레알 코어고민은 아 정말 휴학하고 싶은데 못해서 후회하는 크기가 클지....
그냥 학교 계속 다녀서 아 그때 휴학할껄의 크기가 클지
저번 학기부터 휴학하고 싶다 라는 생각했는데...... 아.... what the heck
집에서 빈둥거리는거 좋아하는 저도
이건 좀 긴거같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