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공부동기 심어주는법 !! 오빠로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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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1여동생이 있는데요, 저는 이과에서 공부를 잘해서 잘다니고 있고 제가 입시에서 길을 좀 닦아놓아서 동생도 이과로 보내서 대학좀 보내려고 합니다
근데 동생은 그림을 좋아해서 미대를 가고싶어했지만 집안사정으로 미안하게도 그건 못하게됐고 그래서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가서 하고싶은거 하라고 목표를 같이 세웠습니다. 허나 제 동생이 내신,수능이 그리 나쁘지도 않은데도 '내가 연대를 어떻게 가' '오빠는 공부잘했으니깐 날 이해못해' 이런식으로 나오면서 공부를 정말 하기싫어합니다. 그리고 그시간에 그림을 그리고 남자친구만들고 그러네요 . 물론 그게 나쁜건 아닌데, 저희 부모님은 첫째인 저와는 다른 모습의 동생때문에 힘들어하십니다.
이런 동생에게 제가 어떤식으로 얘기를 해야 말이 통할까요. 물론 대학에 가서는 (생활디자인이 뭐하는 과인지는 저희 어머니와동생이 알뿐, 저는잘모르지만) 하고싶은 공부를 하게할건데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하기싫은 공부 하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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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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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공부만 길은 아니죠 으음
요즘미대 실기없이 수시'논술'로선발하는경우도 과거에비해 늘은걸로 알고있기때문에 금전적부담때문에 실기를 못하는데 미대를지망한다면 이런방법이있을수있고요.
어느정도알아보신후에 동생분께 이런방법이있다고 얘기해보시면 도움되지않을까싶습니다.
(단지 입학후 실기능력배양을위해 학원을다니는경우도있으나 입시보단 훨씬저렴한걸로알고있습니다.)
이런오빠있으면좋겠네용ㅋㅋ
공부가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해주는게 ....동기부여가 있어야 잘되던데요
그리고 윗댓글처럼 수능공부만 길이 아니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글을보니 다른길로갈상황은아닌거 같고...
본인이 깨닫지 않는한 쉽지 않은듯
가능한 자각하는 방향으로 유도하세요
공부 안하면 나같은 남친 만난다고 해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