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kgjls [366455] · MS 2011 · 쪽지

2014-11-19 18:26:16
조회수 692

반수생 실패해도 손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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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1학기 휴학후 11월 말에 군대신청을 미리 해놓고 11월에 수능 결과 본다.  8월 말 제대니까 실패해도 1학기 휴학한거 날라감 ㅋㅋ

단점:11월 입대 신청하면 2개월 전에는 취소 불가여서 수능 잘봐도 군대 끌려가게됨

2번 의대 지망생이나 수능결과 좋을시 대학생활 즐기고 싶은사람에게 추천루트 - 수능전에 11월,12월 해병대 지원(2개월전에 취소불가지만 입대후 1주일간 가입소기간이 있음) or 육군 추가모집에 지원

단점: 해병대 혹은 추가모집 둘다 가능성이 100퍼센트는 아니다.잘못하면 그냥 1학기 휴학한꼴이됨 12월에 입대시에는 9월에 제대이기에 말년휴가때 쉬지못하고 학교에 가야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12월 말에 입대시에는 학교에 미리 연락 안해노면 복학 못할수도?

최선의 루트- 12월쯤에 하는걸로 1년후에  가는것을 재학생입영신청?입영일자 본인선택?(둘중에 한개였는대 기억이 잘안남) 통해 미리 신청

장점-대부분 2개월전에 취소가 불가능하나 이거는 5일전인가? 그때까지 취소가 가능한걸로 알고있음, 불확실성도 없고 수능잘봤을시에 군대를 연기할수도 있다 

저는 의대를 꿈꾸며 휴학하고 수능봤으나 역대급 물수능과 실수의  하모니로 피똥싸고 2번루트로 갑니다 ㅠㅠ 방금 추가모집해서 12월초에 가게 되었내요 ㅋㅋㅋ 지인한태 연락하니까 이걸 축하해야될지 말아야될지 모르겠다고 ㅠㅠ 다행히 시간적손해는 없지만 뭔가 만감이 교차하네요 ㅋㅋ

혹시 올해 반수 실패한분들 요새 추가모집 하고있으니까 신속히 알아보시고 손해 최소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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