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Y [430212] · MS 2012 · 쪽지

2014-11-19 15: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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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Y] 올해 문과 정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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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과의 점수분포는 2012학년도 수능의 그것과 유사합니다. 국어 같은 경우는 94에서 91로 어려워졌지만 영어의 경우 97>98로 쉬워졌고 수학의 경우는96으로 컷이 그대로지만 킬러가 없어 만점자가 상당히많습니다. 쉬운사탐도 양상이 비슷하구요. 국어의 어려워짐과 수영의 만점자폭발은 서로의 영향을 상쇄해 분포가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2012년은 아시다시피 쉬운수능으로 하향지원이 강해 연경 서강경 사태 등 입시사에 유명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때와 올해가 유사한 점으로는 점수분포가 있습니다.또 바로 전년도가 11과 14로 ebs연계이후 어려운 두개의 시험이 있었습니다.

다만 12의 경우 직전년도에 경영이 폭발해서 하향이 더욱 강하게나타났습니다. 올해도 하향지원경향이 있겠지만 13, 14에서 볼수있듯이 경영이꼬리긴것을 예측하고 0.5~0.7퍼센트때의 수험생이 연고경을 꽤많이 지원합니다. 따라서 올해는 12와 같은 경우가 나타나진 않을것으로 봅니다. 오히려 인문과 경영이 꽤 높게나오고 사과계열이 빌 확률이 상당히 있지않나 싶습니다.

쉬운수능에따라 서성과 연고대지원자의 절대점수차가 적어 서성경영의 경우 추합자가 꽤 많이 나올것같습니다. 구체적인것은 지켜봐야겠지만 일단 빵꾸는 이쪽에서나지 싶습니다.

또 하나의 주요이슈로는 최상위권대학들이 수시등급을 많이 완화한 것이 있고 이에대한 걱정들이 조금있으신것으로 압니다.
제 생각엔 이 영향이 예상만큼 크진않을것이라 봅니다.
13,14 최상위권 문과 고등학교들이 수시에서 스카이합격생이 꽤많이 늘었습니다. 몇년간 해매다이제 이들이 수시전형에 거의 적응했다고봅니다. 따라서 수시에 우수한학생들이 많이 들어갈것이고 이는 최저등급완화가 가져오는 요소를 상당부분 상쇄하리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올해는 점수에 따라 인어문으로 낮추는것이나 지르기 식으로 연고경을 쓰는 것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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