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로 의대 목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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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대 목표로 내년 수능 보고 준비하는 25살 남자입니다.
문과로 학사 졸업했구요. 그래서 수능 공부는 거의 5년 놓은 상태에 이과 수학은 해본적 없습니다.
2009 수능 당시 언외는 1등급 나왔었는데요.
그래서 언외는 어느정도 부담을 덜고 차근차근 옛날 감각 찾아가고
이과 수학에 무게를 두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기초가 부족할 것 같아 10월부터 중학교 1학년~고1 공통수학까지 한 번 훑고나서 지금 수I 하고있습니다.
수I 풀고있는 시점에서 아무래도 한 번 해봤던 부분이라 할만한데요. 이과 수학쪽에 대해서 무지한지라
좀 불안하네요. 요즘 누우면 잠도 안 옵니다. 수II에서 적통 기벡까지 한 번 해보기 전에는 편하게
잠들지 못할 것 같은데요. 이과 수학에서 보통 오답률이 가장 높고 어려운 단원이 어디인가요?
그리고 현재 EBS 인강으로 개념위주로 1월까지 쭉 듣고 그 후로 중급 수능 특강 위주로 들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그리고 과탐 추천부탁드립니다. 일단 생물1은 할 생각인데 나머지 한 과목이 고민되네요.
그리고 일반적인 의대 총점 컷 좀 알려주세요. 과목별로 표점 차이가 나긴 하겠지만 대략적으로...
저는 나이가 있어서 지방의대 턱걸이라도 꼭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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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이신가요??
네 군필입니다
저도 올해 전과한 사람이라 수학 단원 다보기 전까지의 불안감 잘 아는데 너무 초조해하지마셔요 다끝내고나시면 의외로 별거없으실겁니다. 보통 미분적분 공도벡 이쪽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나옵니다. 그리고 과탐은 제가 보기엔 생명과학이랑 지구과학이 난이도 자체는 가장 쉬운것같아요. 저는 화1 생2 했는데 이런 조합도 노력만 많이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 거두실수있을것같습니다.
절대적으로 시간이 충분할지가 자꾸 걱정되어서 불안한 것 같네요. 일단 내년 2월에 강남대성 들어가고 싶은데 굉장히 힘들겠죠?
절대적 시간은 1년 남은 지금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전 올해 8월 다되어서 전과했고 지방의 갈수있는 성적 나왔습니다. 그리고 님이 진짜 마음먹고 하시는거면 독학이 훨씬 낫습니다.
다행이네요 님 같은 분이 계신다는 것만으로 저는 희망이 생깁니다. 열심히 할게요.
힘내세요! 문과 출신은 사랑입니다
궁금한게있는데 대졸까지하시고 왜다시 의사되려고하시는거죠??
제 전공이 국제경영인데 적성에 맞지 않아 바꾸려고 합니다. 흥미가 없다보니 기대되는 아웃풋도 적은 것 같구요.
근데왜하필 의대인가요,,
태클은아닌데 하도 의대의대해서요..
일단 제 개인적으로 현재 시점에서 관심있는 곳이 정보보안학과(일반 or 군과 연계된)나 의대입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정말 하고싶은 것이나 미래가 보장된 것을 찾게 되네요. 일반적인 공대를 가서는 나이에서 꽤 손해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두 학과 모두 커트라인이 높다고 알고있는데 의대가 일반적으로 더 높다고 생각되어 더 높은 것을 목표로 삼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