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자임 [401603] · MS 2017 · 쪽지

2014-11-17 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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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생각중이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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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단국대 죽전 치과병원이고(ref.: http://blog.naver.com/rdg80767/80189203816)

아래 사진은 단국대 천안 치과병원입니다(ref.:http://dudh.dankook.ac.kr/index.htm)

이번에 의대치대가 많이 복귀했던데 궁금해서 들어와봤더니
예전하고는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저 입학할때만해도 단치 컷트가 0.5%로 단의보다는 높고 예전 선배들 말씀 보면 삼룡의보다도 높았다던데 되게 금방금방 바뀌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의대안되서 치대간다는 분위기는 조금 이해가 안되긴해요~ 아무래도 나이가 먹기는 먹었나봐요 옛날사람이 되버린건가 ㅋㅋㅋㅋ 치대도 꼭 수련을 안해도 된다는 메리트 그거에 따라 꿀같은 공보의도 갈수 있는 것도 메리트구요 아무래도 의대보다는 공부량이 적다는 메리트 페닥도 하려면 충분히 널린게 자리구요~ 어차피 나이먹으면 개원하는 게 이득인건 의대도 똑같기도 하고 너무 의대는 스펙트럼이 넓어서 직접적인 비교가 힘든 것도 사실이구요
아마 훌리들 영향도 없지는 않은거 같네요~ 아무래도 치대생이래봐야 일년에 200명밖에 안나오는데
인터넷에 보면 치대생도 거의 없어서 근거없이 비판해도 말씀해주시는 치대생들이 없으니 쉽게쉽게 사실인양 전파되는 것도 없지는 않다고 생각되구 지금 게시판에도 거의 안계시네요 ㅎㅎㅎ
이번에 의치대도 많이 복귀해서 추합도 많이 돌거구 분할모집 없어지고 단일모집이라 컷트라인도 많이 내려갈테니 애매한것 같다고 생각되시는 분들 쓰시면 웬만하면 붙으실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쓰세요~ 10학번 선배분들때도 65명뽑는데 55명까지는 0.5프로 이내로 유지하다가 성적이 안될거같다고 포기하신 분들이 안쓰시는 바람에 확~뚫린 적이 있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축복이에요 저희때는 의치대 되게 없었어서 정말정말 가기 힘들었었는데! 물론 그래도 높겠지만요 ㅎㅎㅎ
보니까 시간이 남는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물론 맘껏 노시면서(아직은 수시철이라 맘껏은 못노시나요?ㅎㅎ) 대학 분석도 하시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진짜 원하는 진로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자신과의 대화를 많이 해야하는 시간이에요. 그런 답은 인터넷에 있는게 아닙니다. 물론 인터넷으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밖으로 나가서 직접 의사 치과의사분들, 공대출신분들 아니면 다른 여러 전공 분들에게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인터넷으로도 물어보고 무엇보다 자신과의 대화!가 중요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 올려봤어요 ㅎㅎ 수험생분들 모두 좋은 대학교 가고싶은 대학교 합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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