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미안하다 유재석, <1박2일>이 더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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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찾아왔다. TV 마니아로서, 그리고 예능프로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2010년 한해 동안 방송됐던 수많은 예능프로들을 되돌아보고 그 중 최고의 단 한 프로를 꼽지 않을 수 없다.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올 한 해 나에게 최고의 예능은 무엇이었나?"라고 스스로에게 물어왔었다. 그리고 그 대답은 언제나 같았다. 나는 <무한도전>을 최고의 예능으로 꼽아왔었다. 그런데 올해는 달랐다. 내 마음 속에서 <무한도전>을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2010년 최고의 예능이 된 방송은, 바로 <해피선데이 - 1박2일>(이하 <1박2일>)이었다.
후략...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00624&CMPT_CD=P0001
기사전문..
이 글을 쓰신 분은 지금 모 게시판에서 제목을 붙인 편집부에게 이를 가시는 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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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한도전 재미없는건 이해가는데
1박2일이나 강심장 스타킹 같은거 재밌단건 이해가 안감
어떤건 재밌으세요./?
아 전 무한도전 좋아해요 ㅋㅋ
근데 무한도전 안 좋아하는거 이해한다는 말이에요
다만 1박2일이나 강심장 스타킹은 진짜,,,,
어떻게 하면 좋아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네,, 무도 많이 재미 없어진거 같아여,,
글구 강심장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스타킹은 별거아닌거에 오바하는거 같아서 싫고
강호동 웃음코드 자체가 오버니까요
저도 그게 너무 싫었는데 (특히 예능은 입수다! 라고 떠들때....)
솔직히 요즘은 무도보다 강심장 1박2일이 스타킹이 더 재밌어졌음
아... 야행성 보고싶다 ㅠㅠ
저도 강호동식 진행은 정말 별로더라고요
오버와 가식...특히 강심장은 같잖은 눈물까지 넣어서...
유재석이랑 동엽신은 좋아하는뎅
내가 좋으면 이해되고 내가 싫으면 이해가 안됨.
?????
ㅋㅋㅋㅋㅋ앜
무한도전 어제껀 신년레전드
엌ㅋㅋㅋ ㅋ ㅋ ㅋㅋㅋ ㅋ ㅋ
저 기사에서 1박2일 PD가 많이 개입해서 프로그램 살렸다 했는데
저는 PD랑 스태프 너무 거부감 들어서 못 보겠던데
여기 저기 뭐 먹으러 다니고 식신원정대랑 다른게 뭔지 모르겠는데
어디 가서 뭐 먹고 나서 "어무이~ 와~ 깜짝이야" "다묵으따~" "와~ 장난아니다~" , 물이 보이면 입수
하룻밤 자고 나서 ~로 놀러 오세요! 하고 두 팔 올리고..
두 사람 나가고 한 사람 들어온 이후부터 개인적으론 상당히 재미가 없어졌는데 시청률은 오히려 더 올라버리니 신기하더라구요.
무한도전은 늘 새로운 도전을 해서 달력 특집 같은 걸 하면 이번주에 재미가 없었더라도 다음주는 재미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라도 있는데 이건 뭐..
사람마다 다른거죠..
전 무한도전보다 1박2일이 더 재미있습니다~ㅋ
아 귀신같은 편집부 ㅋㅋ
이 기사 쓰신분은 지금 베플읽고 빵터지는중입니다
1박2일이나 무한도전이나 개편이나 새로운 방안 모색좀.......
1박2일은 말그대로 복불복 , 야외취짐, 물 입수 , 경주 같은거 말고는 별거없는거같고..
무한도전도 맨날 달력, 추격(돈가방이나 이것저것) , 운동경기말고는 별거 없는듯..
둘다 식상..
무도 제대로 안보셨네요 1박 2일이 하던거 원래 전부다 무도에서 하던거 따와서 패턴화시킨건데;; 초기에 노홍철이 가서 또 비슷하게 더 만들어놓고 나왔구요
무도가 식상이란말이어울리나 비추줘야되는데모르고추천
아 ㅋㅋ무한도전 진짜 레전드 ㅋㅋㅋ
이러는 분들 때문에 싫음
오레알공감,,,, 레전드는어디에...
앜ㅋㅋㅋㅋㅋ
1박 2일은 PD나 스태프쪽에서 개입을 좀 줄여야할텐데.. 기사를 보진 못했다만 윗분말대로 PD가 많이
개입해서 프로그램을 살렸다라고 했다면.. ㄱ-
애초에 강호동의 오버때문에 가식적인 느낌이 강한데 뭐가 짜고 치는 느낌마저 강하게 드니
어제 무한도전 방송을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위기' 논란을 떠나서 잘 나갈 때와 비교해서 시청률이 왜 반토막 났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겁니다. 여운혁 CP도 이야기했지만 전쟁터와 같은 토요일 저녁 Primetime은 방송국 입장에서보면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볼 여유가 없어요.
그리고 지난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벌어졌던 조작논란도 생각해봐야 할게, 방송은 20대와 네티즌들의 것만이 아니죠. 특히 주말 저녁시간대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무한도전과 달리 비슷한 패턴을 반복하고 있음에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1박 2일과 스타킹, 세바퀴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
"대한민국 예능은 무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라는 말에도 동의를 하고, 이만큼 뛰어난 아이디어를 쏟아냈던 예능은 지금까지 없었다는 것도 인정하지만 그 장점을 계속 살려나가려면 현실적으로 좀 더 넓은 시청연령을 확보해야 된다고 봅니다.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다는게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에요.
무도는 확실히 좋은예능임... 근데 좋은예능에만 그쳐서 아쉽....
우리나라 사람들의 머릿속 깊숙하게 박혀있는 OX구조는 고칠 필요가 있는듯.
기사제목 읽고 내 손발이 오글거렸는데ㅋㅋ 편집부 제목다는 센스하고는...
근데 저도 개인적으로는 1박2일이 더 재밌던데ㅋ 무한도전은 너무 매니아틱하다고 해야하나;;
그냥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거로는 1박2일이 더 나은듯
무도나 1박 2일은 다 좋아하지만
스타킹 같은 프로는 시청률 나오는 거 보면 정말 이해가 안감 ;;;
그런거 어르신들이 보기에 적당한 프로그램이져..
가장 흔하면서도 (특별한 사람 데려다 놓는) 눈살 찌푸리는게 없고...
1박2일은 몰라도 무한도전들은 우리 부모님 나이대는 아무도 안보시잖아요..
우리 부모님은 무한도전보면 저게 뭐냐고 하시던데;;;
그러니까 무도라도 있으니까 그나마 프로그램에 발전이 있죠 스타킹은 10년전 프로그램이랑 전혀 다를게 없음 강심장도 출연진 빼면... 이번에 작가였나 상받을때 하는말 진짜 ㅋㅋㅋ 놀러와 쪽은 무명에 가까운 스타라도 취지에 맞게 잘 살려나가겠다 하는데 강심장쪽은 현빈씨 나와주세요 ㅋㅋㅋ 참 나 스타들 없으면 방송이 안되나
스타킹은 옛날 기인열전 같은느낌이 ㅋㅋㅋ. 강심장도 스타들 심하게띄어 주면서 온갖 수식어 붙여가면서 소개할때
정말 오글거림-0-;
이분 추천수가 양수인거 처음보는듯
40대까지는 보는데 60대부턴거의안보는듯
1박2일 강심장 스타킹은 진짜 재미없던데
진짜 재미를 위한거라면 라디오스타와 야행성(비록 폐지됬지만)
무한도전은 그냥 새로운거때문에 가끔 챙겨보고
무도 시청률 안나오는거 당연한겁니다.
어제도 나왔듯이 5년 째가 되면서 너무 편해져서 잘 안 챙겨보게 되요
담에 보지 뭐,
20대 중반인 저와 제 친구들은 정말 거의 대부분 토요일 저녁예능 중 무한 도전을 봅니다. 90% 이상요.
근데 본방으로 보는 친구들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나, 그 담주 평일 저녁에 보죠.
1박 2일은 방송은, 그 시간대 시청자인 중장년층에게 참 잘 맞고,
이승기 최우수상 수상으로 논란도 많은데
강심장과 1박 2일을 보면 요새는 이승기가 강호동을 살려주는 느낌이 납니다.
좀 보기 편해졌죠.
그러니 무도가 1박 2일에게 이기기는 힘들거에요.
강호동 이수근+가수들이니 1박2일은 웃길래야 웃길수가 없음 그러니까 맨날 입수나 해대는거지 뭐...
1박 2일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항상 재밌게 보는 사람인데요.
그냥 자기가 보고 싶은거 보면되지 뭐가 재밌다 뭐가 이해 안된다 할 필요있나요.
둘다별로
그냥 취향따라 즐겨보는건데 왈가왈부 gg
그런데 시청률 조사는 어떻게 하는 겁니까?
지금 뭐 보고 있는지 누가 감시하나?
그럼 내가 밤마다 엄마몰래 OCN 보는것도 들킬까?
표본집단으로 선정된 가구의 구성원이 시청률 조사에 참여하는 겁니다.
님의 가정이 시청률 조사 대상으로 선정 안되어 있는 이상 님이 TV로 보는 어떤 것도 시청률에 반영되진 않습니다.
실시간 집계라는 게 다를 뿐, 말하자면 설문조사나 같은 거에요.
마음 놓고 시청하세요~
곰플레이어는 뭐보는지 감시하는듯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