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made [368190] · MS 2011 · 쪽지

2014-11-14 14:15:13
조회수 524

몇번의 수능을 거치며 느낀점..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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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기준입니다

1.완벽하게 공부안해도 만점 받을수있다
  
몇번읽어도 이해안되는국어과학을 붙잡고있다던가, 아무리 해석해보려해도 이해안되는 영어지문만  계 속 쳐다보고 있다던가 고1수학부터 수1 미통기까지 하나하나완벽히 공식을 증명하며 개념을 마스터하겠다는의지
이런것들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너무큰 집요함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2.ebs국어는 모평때만 체감율 쩐다
  
제가 만약 내년수능보는데 ebs다살돈이 없다면 영어영역만 살겁니다 
물론 칸트지문에서 국어체감조금 느끼신분들 있겠지만 그 한지문을 위해 영어보듯이 ebs n회독 할필욘 없을것같습니다 역시 국어는 기출이 갑입니다(참고로 요즘 트렌드가 기출작품재탕입니다 관동별곡,숙향전, 고향앞에서, 이번에 관동별곡 문제중 답이 여산이었던 문제는 2009년 6월 모평에 똑같이 나왔었죠)

3.사탐점수는 3467910월모의고사 만점이어도 방심금물
  
수험생이 본격적으로 사탐공부하는기간이 9월이후이고 69평가원 쉽게나와도 수능 난이도아무도모릅니다  제일 어리석은게 파이널 인강에서 강사가 찍어준것만 공부하는경우입니다 이미 7차교육과정이래로 사탐문제는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국영수가 쉬운 트렌드로 가는것과 다르게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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