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막탈출 [219462] · MS 2007 · 쪽지

2011-01-01 16:42:50
조회수 520

설인 아웃풋을 볼때는 정원수를 고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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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보니 상위권 로스쿨, 행시에서 설인 수 얼마 안된다고 까이는데

님들이 생각하시는만큼 설인 정원수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정원외전형을 제외한 서울대 인문대의 모집정원은 정확히 278명입니다. 정원외합쳐도 300이 될까말까에요

연세대 문과대는 400명, 고려대 문과대는 600명이 훌쩍 넘어가는거에 비하면 매우 적죠

반면 서울대 인문계열과 비교되는 연고대 사회계열의 정원수는 어떤가요?

연대같은경우 연경이 300, 연법, 연상경, 연사과가 260 정도 됩니다.

고대같은경우는 고법하고 고경이 300, 고정경이 350정도 되는걸로 압니다

또 서울대 인문계열에서는 매년 전과로 30명 가량이 법경사로 빠져나갑니다 ㅠㅠ

연고대 사회계열 2000명에 비해서 서울대 인문계열 250명이 내는 아웃풋은 당연히 형편없이 적을 수밖에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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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BS11 · 174296 · 11/01/01 16:44 · MS 2007

    그렇긴한데 3대고시붙는건 거의 서울대사회계열에서 많이붙어요...

  • 인막탈출 · 219462 · 11/01/01 16:51 · MS 2007

    그렇죠. 지금 아웃풋을 내는 2000년대 중반 학번이 설법 200, 설경 160, 설사 300입니다. 각 단과대에서 오는 전과생들까지 대충 합치면 사회계열은 약 700명 정도죠. 물론 정원수 자체가 사회계열이 인문계열보다 많은 것을 감안해도 아웃풋을 내는 비율이 인문계열보다 훨씬 압도적이라는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