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분위기....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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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애들이 너무 시끄러워요. 여고 처음 왔을 땐 화기애애하고 좋았는데 이게 수능 2주도안남은 시점까지 이럴 줄은 몰랐어요. 혹시 좋은 귀마개나 소음차단할 방법이있을까요? 요즘 수능시간맞춰서 모의고사푸는데 영어 풀때 시끄러워서 돌아버리겠어요..학교 점심시간이랑 겹쳐서 두 배로 떠들어요. 원래는 자습실로 이동해서 공부했는데 모의고사푸는중에는 이동하기도 좀 그렇고 ㅜㅜ 지금 귀마개는 흔한 쓰리엠 귀마개 쓰는데 전혀 도움되지 않네요 ㅠㅠㅠㅠ정말 하이톤으로 시끄럽게 떠들고 담임이란 분은 점심시간에 와서 분위기 잡아주지도 않고요.. 학기초에는 학교에서 자고 밤에 공부하는 방법을 택했지만 수능 코앞이라 그럴 수도 없고 걱정이에요 정말. 학교를 안나가면 불이익이 있을까요? 고민만 늘어가네요 ㅠㅠ 제가 좀 소음에 예민해서 일부러 제2외국어도 치거든요 혹시 분위기 안좋을까봐..반 친구들한테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하는 게 좋을까요? 매번 눈총받는 것도 그렇고 으.. 나중에 볼 사이도 아닌데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요 ㅠㅠ 도움될 만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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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시때 푸세요.
그렇게까지 엄밀하게 시간 안맞춰도 됩니다.
수업시간은 50분인데 시험시간은 80 100 70이다보니까 항상 약간씩 밀려요 ㅠ 국어는 아침자습 20분 넣고 하면 8:20분부터해서 정확히 쉬는시간과 겹치더라고요..마지막에 검토할때 정신이 흐트러져서 실수도 못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았어요
저희학교도 그런데 요즘 교실에서 야구하고 종이비행기접어서 누가 멀리가나하고....
걔네들은 말이안통해서 참는게 나아요 아니면 조퇴하는것도 좋은데
애들이 지각 결석 조퇴를 하도많이해서 잘 안해줘요 ㅠㅠㅠ공부 열심히하는애들 세명이 지속적으로 안오거든요 (시끄러워서 그런듯)
저희학교는 수능전전날까지 풀수업 하는데...ㅠㅠ
윽..차라리 수업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그건 쌤목소리만 안들으면되는데...
*알바 아닙니다*
3M사에서 나온 귀마개 위에 귀덮개(?)까지 끼면 거의 아무 소리도 안들립니다. (우스꽝스럽다고 놀림받으면 그건....)
일단 귀마개는 흔한 주황색 원뿔대 쓰시구요, 귀덮개는 http://mobile.auction.co.kr/Item/ViewItem.aspx?ItemNo=A524659210 에서 H10구매하심 될듯요 (전 H9썼습니다 ㅇㅇ)
학교에서 돌려쓰고 그래요 사두면 ㅋㅋ
여튼 소음차단은 이걸로 해결되더이다
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귀마개 창틀이나 차가운곳에둔다음 귀에 넣기전에 손으로 눌러서 가느다랗게 만들어주시고 넣을때 귀를 한쪽손으로 잡아당긴후에 넣어주시면 깊게 들어가요.근데 좀멍멍한느낌이랑 빼고나면 귀가아플수도있어
쓰리엠 귀마개 항상 그런방식으로 착용했어요! 그러나 여고의 어마어마한 함성과 수다란...
하.. 일반고 진짜.. 현역때의 그 괴로움 저도 공감합니다..ㅠㅠ 그땐 막 조용한데서 공부하는 재수생분들 부러웠는데.. 막상 재수생되고나니깐 비참합니다ㅎㅎ
솔직히 통제할수가 없죠ㅋㅋ저희때도 아주 개판이였는데ㅋㅋ그냥 자습실 가는게 현명할듯 싶네요 잠깐 몇초 움직여도 어쩔수없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