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살아 온게 알맹이 없는 빈 껍데기 같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975164
고등학교 때 바라던 과를 재수해서 갔는데 ..
현실적으로 재능도 그렇고 (디자인)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없어서. .
대학교 다시 진학 하려고 수능 공부중인데..
( 그냥 과와 상관 없이 학교 이름 따서 취직 해서 받는 돈으로 주말에 하고싶은거 살 생각으로)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네요. .
만약 하고 싶은게 있다면 하고 싶은걸 하는게 맞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벤또정식? 이던데 맛있겠다
-
내가 다 부끄러워..
-
남캐일러 투척. 2
음 역시귀엽군
-
6모 끝나고 드리블 괜찮나요? 아니면 바로 N제 들어갈까요?
-
근데 내가 정시로 동대 와버림ㅎㅎ;; ㅈㅅ!!
-
아휴
-
나는 나는 왔다 왔다 달린다 달린다 고대에서 고대에서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 자정진...
-
아 학교가기싫어 7
가기싫다고 아ㅏㅏㅏㅏ
-
쉬운거 맞나; 사탐 만만히 볼게 아니네
-
???: 난 대학을 낮춰서라도 꼭 경제학과를 갈 거야 11
(수능 성적표 배부 이후) 나: 원서는 어디 과로 쓸 거야? 여전히 경제학과로?...
-
이감 뭔가 풀때 1
비문학은 글이 그냥 깨져서 읽히는게 평가원보다 더 심한것 같고 문학은 너무 곤란한...
-
강기분 언매 문제편 2017 파트2 완. 미적 수분감 148페이지까지 완. 수2...
-
왜 날먹하는 마스터들을 제재 안 하는지 모르겠음 큐브 이용한 입장에서 질문의도 대로...
-
경제 오지마라 11
경영 가라..
-
독해는 하겠는데 끊어읽기를 너무 자세하게 하려다보면 내용이 붕 뜨게되고 너무...
-
Qwer이쁘당 0
캬캬
-
삼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집중안돼 3
이래서 수면이 중요해
-
오늘 한 것. 물질과 전자기장 복습. 일기 오늘은 그럭저럭 공부를 열심히 했다....
-
담요단
-
물리 강사 추천 2
제가 강민웅 듣고 있는데요 화학러였던 사람으로서 물리도 상대값 잡아서 푸는데...
-
고3의 경우 미적분이 내신 시험범위인데 보통 과외나 학원에서 중~고2까지 내신...
-
내 친구들보면 다 나같은 애들임 이성친구는 욕망의 발로임 본인이 좋은 사람이어야...
-
희망회로지만 저렇게 맞고싶다
-
수욜에 가야겠다
-
서울대 과잠이 입고싶어
-
비갤에서 그렇게 물어뜯더니 오르비에선 찍소리도 못하네
-
과탐 고민 9
이번에 군수할 생각으로 화생-->화지로 바꿀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화생...
-
오늘은 재밌었는데 내일 비올 것 같네요...ㅠㅠ
-
차피 지금부터 풀어도 컨텐츠가 적어서 복습까지 꼼꼼히 하고 가도 시간이 남는다네요
-
내신대비로 수학과외하고있는 고1입니다 토 일 1시간반씩 해서 주 2회 하고있는데요...
-
고2 정파 자퇴 3
제 학교가 농어촌 가능한데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자퇴하고 정시 올인하는게 맞을까요?
-
어떻게 했는지 좀..
-
이유가 궁금해요.. 13
해설보면 sn으로 구하는데 이거 an구한다음 구하는 건 왜 답이 다른가요?
-
1일 1 0
흠냐 ~
-
초콜릿 추천좀 10
달달한거 개땡기넹.......... 평소에 밀카 초콜릿 자주 먹는데 맛있는거 뭐 아시나요
-
문과탄압 무슨일ㅋㅋㅋㅋㅋ
-
누가 미코토랑 쇼쿠호 뽑은 계정 선물해줬으면 좋겠다 11
리세 귀차나
-
개념 어느정도 알긴하고 모고 2,3점 거의 다 (어려운3점 몇개 빼고) 풀 수...
-
확통 질문 1
이거 답지에서 흰공 검은공 빨간공 다 다른거로 보던데 이유가 한개씩뽑아서 그런건가요?
-
한섭은언제..
-
점수는 안오름..
-
정법사문 경제 <<< 걍 물2같은 놈 힙스터스러움과 컨텐츠 없음을 속으로 자랑스러워함
-
홍대 놀러왔다가 보여서 궁금해서 와봄 언니들 개이뻐
-
1. 방심 당연한 얘긴데 쉬운건 맞는데 사람심리가 쉬우면 어느정도 놓을수가 있음...
-
Sky에서 행시,로스쿨,대기업 못하면 어떤일 하면서 사나요
-
작년 고3 때 사겼던 애인데 남친 생겼다네 마음 정리한지는 오래됐는데 막상 들으니까...
-
ㅠㅠ
하고싶은게잇으면 하고싶은걸하는게 정상은 맞지만ㅇ우리나라에선 그게힘든일인거같아요 어느정도 현실을보고 살아야하니까..
그러니까요 ㅠㅠ 현실이 눈 앞이니..
디자인 전공이신가요? 전 고등학교때부터 쭉 미대진학을 위해 노력했고 나름 좋은 학교에 입학했는데, 가보니 적성에 너무 안맞아서 때려치고 올해 수능 공부중이예요.
저는 하고싶은 걸 하는 게 백번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과와 상관없이 학교 이름 따기 위해 가는 건 정말 비추예요ㅠㅠ
올해 수능을 보실거라면 원서 쓰기 전에 지원할 과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시고 내년에 수능 보실거라면 시간이 좀 있으니 차근차근 꼼꼼히 하고 싶을 걸 찾아보세요.
저도 패션디자인 전공인데 재수해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재능도 없는것 같고 그냥 관심만 있는 정도가 아니었나 의심이 들어서요. 수능은 내년에 칠 생각입니다 ㅜㅜ 무슨 디자인 이신가요?
저는 시각디자인이요~
이제이십대초반인데요뭘 아직 많이남았으니까 걱정하지마시고 앞으로꽉꽉채우시면되죠. 하고싶은걸 현실때문에하지못한다해서 비겁하다고욕할수있는사람은아무도없어요 설령하지못한다해도 너무 슬퍼마시고 정말감사하게도 하게된다면 최선을다합시다. 나포함 20대들모두화이팅입니다
하세요.. 안하시면 후회해요 저는 25살이 된 지금에서야 후회 되는데... 되돌릴수도 없고 그저 애잔ㅜㅜ 힘내요
내가 하고싶은 일과 잘하는 일은 다를수있어요.
야구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야구선수가 되라는법이 있나요
대학가서 야구동아리를 해도되고 사회인야구를 해도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