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쯤 되면 체력 방전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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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6시나 7시 사이에 일어나서 국어 좀 하다가 도서관에서 수학 영어 하고, 저녁먹으러 집와서 사탐하고 국어 마무리하는 식으로 하루 싸이클이 돌아가고잇어요.
근데 꼭 오후 5시정도만되면 한계를 느껴요..ㅜㅜ
국영수할땐 진짜 머리 돌리려고 엄청 애쓰거든요. 끊임없이 머릿속으로 곱씹고 기억하려하고 그러다보면 중간에 좀 지칠때가 많고 쉬는시간이 길어져요.. 공부시간이 줄어들죠ㅜㅜ.. 좀 열심히 한것같자싶어서 뿌듯하게 잠들때도 뭐 10시간 한정도.., 중간중간 쉬는타임이나 식사시간, 이동시간, 그리고 특히 5시 이후에 지쳐가지고 다시 책상앉기까지가 오래걸려요... 26일밖에 안남았는데 남은날이라도 14시간 15시간 막 불태워가면서 하고싶은데 생각보다 정말..정말 어렵네요....... 체력도 체력이지만 정신력이 좀 약한거겟죠.하하 내일은 오늘보다.훨씬 나은 하루엿음 좋겟어요 그냥 독학재수중이라 말할데는없고 막 끄적여봣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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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문학만 보면될거같은데 극,수필같은건 어떤가요? 안봐도 되나요? 영어는...
전 매일 열시간이라도 하고싶네요 ㅜㅜ 정신력 부족이겠지만.. 딱 일곱시간 반정도 되면 뭔가 머리가 멍해진다고 해야하나 안돌아가더라고요
저도 10시간씩하는게 자주잇는 일은 아니고 정말 기억에 남을 정도로 뿌듯하게 잠든 날이예요..ㅜㅜ 남은 시간만이라도 한계에 도전하는 매일매일이엿으면..ㅎㅎ
수능시간표에 최적화되셨군요
요즘좀체력떨어진듯요,,
정말 잘하시고계시네요.
모범적인 생활패턴 학습자세. 정신자세.
훌륭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