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ㅇㅅㅈ 논술은.. 두해를 돌아볼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Question

1-1 수리 안풀림 ---> 1-2. 1-3이 풀릴리가 만무. 30분 소모
2. 지구과학---> 빅뱅이론과 원자모형을 연관짓고, 청색이동과 적색이동이 뭘까... 배경전파(?)가 뭐지?? 고민하면서 30분 소모

3. 생물 II ---> 해당과정, TCA회로, 전자전달계의 각각의 전자출입과 에너지 출입을 다 적으라는 내신 문제를 보면서 고3 생물2 내신때 기억을 되살려봄
                    ATP와 ADP 의 자유에너지 비교를 이용하라길래 자유에너지가 엔트로피 + 엔탈피 개념이 합한 것이라는 걸 회상해 냄
                    NAD / NADP의 환원형. 산화형 중 어느게 더 체내에 많이 존재할까를 묻길래 약간 머리를 굴림
---> 총 1시간 소모

1 수학문제와 2 지구과학 문제를 다시 되돌아 보면서 고민을 함 --> 1시간 소모

남은 2시간동안 올 한해를 어떻게 보냈나 회상을 해봄. ---> 5시간 지남

저녁먹고, 수리 해설 시작. ---> 앞에 20분 듣고 나니까, 백지로 낸 상태로는 도저히 못 알아먹을 것을 깨달음---> 남은 1시간 30분 회상을 계속함
지구과학 해설 시작---> 빅뱅이론에 관하여 1시간동안 들음.
생2 고교내신 수업시작---> 고3때를 회상해봄.

집에와서 ㅇㅅㅈ 과탐 2일 내내 과학II과목만 나왔다고,
과학 II는안나온다고 하니까 '시끄럽다. 무조건 나온다'는 말 들음. 11일날 논술 과학부문에서 II과목이 직접적으로 나오나 안 나오나 봐바야지.

여튼, 고3때와 반수기간 2년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Octavarium · Accepted Answer

수리 전 손도못댓음 ㅠㅠ
풀이들으니까 웃음 밖에 안나옴..ㅋ ㅠㅠ
근데 물리/지학 1번 문제 좀 이상한거 같은데...
만유인력 가지고 우주를 설명할때의 문제점을 말하라 했는데
인력만있으면 모든 물체들이 한곳에 모여버리는 게 문제점이라니 ㅡㅡ
만유인력 이론과 상대성이론 대비해서 설명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 중력에 의한 빛의 휘어짐 등등..)

오늘 ㅇㅅㅈ 논술은.. 두해를 돌아볼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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