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수능 언어 컷 높은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941734
저고3때인데 과학지문무척어려웠는데도 98이1컷이었죠 단순히 이과 화학선택자들이 지문도 안읽고 답맞춰서 컷올린줄알았는데 6월 모의가 애들 언어 공부 엄청시켜놨네요 수분포텐셜 그뒤에ㄷ디스크 반면에 올해 수능 국어 9월 국어점수믿고 수학만파는 고3덕에 난이도 상승대비 컷 생각보다 낮을거라 예상됩니다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캬~~
-
뉴비라 감이 안잡히네요
-
고1 3개, 고2 3개 고3 아직까진 없음.. 인데 하.. 학종 생기부 신경쓰고...
-
난 수능 현장에서도 가나지문 먼저 나온거 이상하다고 생각을 못했음... 원래 그런줄...
-
드디어 에피다 2
야호
-
언매하나나감시발 아니 이기다가 고통 싸워서이긴다 이렇게안되나
-
운영을 바부같이 하네
-
수학 이후로 다 무너졌다 크아ㅏㅏㅏ가ㅏ
-
미션) 0
저능하기
-
화작 89면 0
보정 무보정 둘다 2등급인가요?
-
5덮 보고 성적표 받아서 6모 전 내 성적 확인하고 싶었는데 벌써 오늘이...
-
5덮 국어 85 1
언매인데 무보 2는 뜨겠죠?
-
노딜 조합을 해버렸구나 이런..
-
진짜 겁나 절실한가 보네
-
국수영 올 낮3인데 1주일 전부터 정시로 거의 돌려서 시작했는데 쌤이 6모 치는거...
-
냅다 사2하기엔 수능 때 망치면 다른 자연계열 쓰기가 어려워질 거 같은데..
-
어렸었던 때는 0
어려서 그랬던 거야
-
고1 2라던가 중학교꺼 라던가..... 책 사면 돈도 너무 많이 들고 집에 공간도...
-
동갑들 대학 축제에, 스카이에 다 행복한데 나만 5덮에 쩔쩔매고 6평걱정하고 고3의...
-
생2 표점뭐지 ㅋㅋㅋ
-
인문지문 세번째에 넣던가
-
우왕 4
저 사람은 4/3이 8/9 인가봐
-
5덮 인증 2
화작 89 기하 68(..ㅠ) 영어 70 한국사 ? 생윤 35(...) 사문 34(...)
-
잘자 1
흐
-
작년에 됐던걸로 기억하는데
-
집에서 언매 90점대 뜨면 계속 유기들어간다
-
틀렸나
-
같은 06 다들 수학 92 85 하다못해 80점대인데 나만 66점이네 살자마려움...
-
이것만틀렸는데 N제 드가도될까여..?
-
5덮 기록 0
다 하길래 나도 해봄 언매 96 (가나형에서 15분 날림ㅇㅇ) 30 32 틀 30...
-
점수는 항상 창나있는데….뭐가문젠지 모르겠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30점인데 사실...
-
이러면 80점대 나왔을거같은데 ㅠㅠ 빨리 진도 다 나가야지 오늘부터 기출 판다
-
5덮만점 0
수능다맞을거라 다 맞았다고함
-
더프 등급 4
언미화생 89 88 47 50인데 무보정 2111이려나요?
-
5덮 결과 0
국어 80 수학 68 영어3 생윤 26 사문 40(알고보니 한문제더틀림) 이면 한...
-
한국사 안보면 더프도 성적 안나오나요??
-
자신있게 손가락걸기 10
다틀리기
-
수능미만잡을 4
못봤을 때도 감히 써도 될까요?
-
국어 유기도 정도껏해야지 오늘만큼은 국스퍼거가되
-
정형외과 옴 0
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존나아파살려줘끼야아아악
-
언제부터 이 메타였나요
-
덮 확통 0
보정2컷 ㄱㄴ? 72점
-
퀄리티나 문제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요? 비슷한가
-
오늘 엄마 ptsd 소설은 첨봤을땐 찡하긴했는대 봤던거라 극복함
-
이제 이런것 까지
-
국어만 잘볼걸 7
너무 아쉽다
-
근데 아직 모의고사 볼 때 30번 읽지도 못함.. 30번을 읽을 시간 확보 +...
-
헤드라이너 좋네 0
식게이 팬이 되
근데 2013 9평은 올해 9평급 물이었어요.
222
그때 1컷 98점으루 기억하는뎅
이미 6월충격으로 언어공부끝남ㅋㅋㅋ
94년생들천재 아닌가요?? 이상기체 그래프 그게 3점짜리인걸로 아는데 그거하나틀려도 2등급이라니
94년 생들 학력수준 높았단 이야기도 있었고
그 3점 문제가 화2응시자들은 매우 유리하게 풀 수 있었다고 하네요.
특히 화2 선택자중에 괴수들이 많았던 듯 합니다.
제친구만해도 언어 만년5등급이 그지문은 안읽고 다풀고딴거 시간투자해서다맞추고 언어2떠서 서강대감ㅋㅋ
사실 중학교과학교과서 수준으로도 풀리는문제였어요ㅎㅎ
꼭 화학을 선택하지않은수험생들도 충분히 맞출수있는 문제였죠
그냥 13수능이 쉬웠던거(...)에요 ㅋㅋㅋㅋ
당시 수능생 4명모여서 점심때 이야기했는데 언어는 걍 물이었다고 평했던 ㅋㅋ(전원 문과)
사실 문학이 맹물로 나와서 시간 엄청 남겼고 킬러 문제라고 해봐야 2문항 (화학그래프, 그 뒤에 음성인식?에서 1문항)인데 그 문제를 위한 시간이 엄청 많아서 다 맞았죠
문학은 이비에스 연계됬고 비문학 화학은 화학 선택자면 무난하게 풀 수 있었기때문에 높았던것 같습니다
문학이 쉬워서(ebs연계가 한몫했죠) 비문학풀시간확보가 잘됐고 그로인해 난이도에 비해 점수들이 다들잘나옴
화2선택자중에 상위권들도 평소보다 쉽게풀었을테고
전 이상기체보다 그 보청기지문?이었나 그거 이해하고 풀려다가 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