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대박활팅 [411017] · MS 2012 · 쪽지

2014-10-06 23:16:33
조회수 5,818

그냥 후회없이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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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중요하죠.


근데 서연고 간판 있어도 성공 못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봤고

반대로 지방대에 들어갔어도 성공한 케이스들 많이 봤어요.

대기업 공채/공무원 자리가 2896인가? (외국계 기업 미포함)

신문에서 그렇게 나왔는데 대한민국에서 postec/kaist/서연고서성한이

만 합쳐도 2,3000이 넘고 기타 명문대 석박사만 해도 5000명이 넘게 나오는데.

명문대가도 똑같아요.가더라도 좋은 기분은 잠시, 2학년때부터 학점/스펙 전쟁이고

졸업후에는 수능보다 더한 전쟁이죠. 다만, 고3처럼 잡고 있지 않다고나 할까?

제 형은 비록 배운 것은 없고 전문대졸이지만,

한 달 300정도 받으며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고 있어요. 

물론 이 말이 오르비 회원분들께 100%이렇다는 말은 아니고.

다만 아래 글을 봐줬으면 해요.

사회가 님 생각대로 그렇게 학벌만 보는 사회가 아니에요.

물론 학벌을 중요시 하게 생각하지만,

학벌이 낮다고 막 무시하고 차별하고 꼭 그렇지만은 않거든요.

여러분의 부모님들을 보세요.

다들 명문대는 아니 잖아요. 속상한 일도 많고 기분도 나쁘겠지만,

여러분께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또는 여러분히 건강하게 바르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표현은 않하지만, 되게 기뻐하실 꺼에요.

그런 제가 한가지 여러분한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고 3때까지만 열심히 하세요.

간판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중에 후회없이 살았다고 말하기 위해서요.

고3이든,재수든 간에, 이 시간 때는 후회없이 살았다고 말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래요.

대학만 가게 되면,부모든 누구이든지 간에 더 이상 여러분한테 터치는 없을 꺼에요.

훗날 실패해도, 다시 생각했을 때 그 때 엄청 열심히 했지 이렇게 떠올릴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게끔요.

대학을 잘가라. 수능 1등급을 맞아라

이런 말이 아니에요. 다만 후회없이 공부하라는 거에요.

그럼 다들 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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