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잭 [525551] · MS 2014 · 쪽지

2014-10-05 13:25:17
조회수 2,876

2015 연대 사회계열 제시문 (나) 찾았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925629

How selfish soever man may be supposed, there are evidently some principles in his nature, which interest him in the fortunes of others, and render their happiness necessary to him, though he derives nothing from it, except the pleasure of seeing it. Of this kind is pity or compassion, the emotion we feel for the misery of others, when we either see it, or are made to conceive it in a very lively manner. That we often derive sorrow from the sorrows of others, is a matter of fact too obvious to require any instances to prove it; for this sentiment, like all the other original passions of human nature, is by no means confined to the virtuous or the humane, though they perhaps may feel it with the most exquisite sensibility. The greatest ruffian, the most hardened violator of the laws of society, is not altogether without it.

As we have no immediate experience of what other men feel, we can form no idea of the manner in which they are affected, but by conceiving what we ourselves should feel in the like situation. Though our brother is on the rack, as long as we ourselves are at our ease, our senses will never inform us of what he suffers. They never did, and never can, carry us beyond our own person, and it is by the imagination only that we can form any conception of what are his sensations. Neither can that faculty help us to this any other way, than by representing to us what would be our own, if we were in his case. It is the impressions of our own senses only, not those of his, which our imaginations copy. By the imagination, we place ourselves in his situation.

    
애덤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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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4/10/05 13:34 · MS 2007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일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아마 명료한 원리가 인간 본성에 있을 것인데, 그것은 타인의 행운을 기원하고 타인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그의 책무라는 것을 말한다. 그가 아무런 댓가를 받지 못할지라도, 타인을 도우며 아무런 기쁨을 느끼지 못할지라도 말이다.
    이러한 종류의 동정심, 즉 타인에게 있어서 긍휼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감정은, 매일 생생하게 우리 마음 속에서 살아 있는 것으로 상상 가능하다. 즉, 타인의 슬픔으로부터 자신의 슬픔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증명하는 일은 매우 쉽다. 명백하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많은 증거들이 이를 증명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
    공감 역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의 근원인 것이다. 이것은 단지 그저 인간적이고, 선한 의지인 것이다. 비록, 타인의 가장 정교한 심정을 우리가 알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말이다. 가장 악당이라고 지탄받아 마땅할 자.... (후략. 이 뒤에는 그냥 계속 상상 공감 상상 공감)

    다른 제시문들은 어떻게 못 찾을까요? 하긴 어차피 님들 잊는 게 더 낫긴 한데..

  • 페로즈(이유섭) · 194126 · 14/10/05 13:56 · MS 2007

    이 제시문 보고 차이,갈등 이거 생각 안 나는 거 충분히 이해 가네..

    이런 것은 제시문 나를 보고서 뒤집어가지고 봐야 되요.. 제시문 나가 차이가 갈등을 해소(예방)한다 이면은.. 그 반대로 공감이 있어 갈등을 해소(예방)한다.. 해소인지 예방인지 구체적인 동사는 진짜 제시문을 봐야알겠지만..

  • british car · 525898 · 14/10/05 13:52 · MS 2014

    저도 찾았어요ㅎㅎ

  • british car · 525898 · 14/10/05 13:52 · MS 2014

    저도 찾았어요ㅎㅎ

  • british car · 525898 · 14/10/05 13:52 · MS 2014

    저도 찾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