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대학15학번 [502675] · MS 2014 · 쪽지

2014-10-05 02:18:26
조회수 814

42555학생입니다.. 질문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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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시작할때는 64788 이었고, 미래도 앞도 보이지 않았지만 달리다보니

어떻게 4/2/5/5/5 까지왔습니다.. (수학은 좀불안하네요..)

공부량은 국어가제일많고 그다음은 수학,사탐,영어 순인데

영어는 단어하고 어휘만 어떻게 잡아주면 4등급도 노릴만 할거같은데..

수학의불안감하고 국어는 딱 저수준에서 더이상안올라가네요.. 투자는 엄청나게 하는데..

각설하고

1.국어.. 4등급에서 3등급 만들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화작문에서 찔끔찔끔 틀리는게

가슴아프네요.. 수능에서 실수 안하면 된다고 친구들도 말하고 선생님들도 말씀하시는데

EBS교재를 풀건, 혹은 모의고사를 풀건간에 항상 여기서 발목이잡히고, 문법은 모의고사에선

1개틀리거나 안틀리는데.. 기출 모의고사를 풀면 항상 0~2개 틀리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2.수학은 2등급 컷에 걸쳐서 겨우2등급인데.. 안정적 2등급 만드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항상 사설풀면 요상하게 개판치고,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보면 제실력이 아닌것처럼 술술풀리는데,

항상 개념이 후달리고 출제자가 좀꽈서내면 어렵고 풀기싫어지고..

3.사탐은 한지/세지 인데 한지는 잡을수있을거같은데 세지는 학교에서 수업도없고,

EBS인강은.. 너무별로더군요.. 메가스터디 이기상 선생님 괜찮나요?

이정도고 이세개만 잡아주면 충분히 제실력 이상으로 볼수있을거같은데..

답변 꼭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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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코 · 465533 · 14/10/05 03:46 · MS 2013

    공부법은 모르겠으나 왜 국어는4등급에서 3등급으로 올리고 수학은 2등급유지하고 싶어하시는지... 둘다1등급찍을수도있어요

  • 키코 · 465533 · 14/10/05 03:47 · MS 2013

    확실한건 지금 새롭게 인강을 시작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 키코 · 465533 · 14/10/05 03:49 · MS 2013

    불안한 마음은 노력으로 고치는 수 밖에 없어요. 수능당일 이거보다 열심히 할 수는 없었다. 오늘 내 최고의 결과가 나올 것이다 라는 확신이 들게 공부하세요

  • 인서울대학15학번 · 502675 · 14/10/05 10:18 · MS 2014

    여태까지 사탐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요.. 그냥 감으로 찍어서나온겁니다.. 여튼 그럼 국어하고 수학어떻게하면좋을까요? 무작정 풀기만 할수도 없고ㅜ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 키코 · 465533 · 14/10/05 10:29 · MS 2013

    사탐 제대로 하신 적이 없다구요? 그럼 하긴하셔야할거같은데 어쩌면 예외적으로 인강이 필요하실지도.. 제가 이과라서 사탐은 감히 조언해드릴 수 없으니 다른 분께 꼭 여쭤보세요.

    국어는 평가원기출들 모아놓고 한문제한문제 푸시면서 나의 사고의 흐름이 출제자의 의도와 맞았는지 해설을 꼭 보세요. 시간재고 푸는 것이 아니라 한문제한문제 정성을 들여서요.

    수학도 평가원기출문제들 가져다놓고 못 푼 문제는 왜 못 풀었나 고민하시고 출제자의 의도를따라가려고 노력하세요. 지금은양치기로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 인서울대학15학번 · 502675 · 14/10/05 10:36 · MS 2014

    그럼 해설을 다운받고 푸는게좋나요? 수학은 양치기로 안풀고 모르는개념위주로 하고있긴한데.. 이미3개년기출은 이제 2회분남아서요.. 그리고 출제자의 의도란게뭔가요??
    잘읽고 푸는게 전부인거같았는데..

  • 호곰늑 · 486345 · 14/10/06 19:15 · MS 2013

    전 Ebs세지 꽤괜찮게 했었는데 안타깝네요

  • 인서울대학15학번 · 502675 · 14/10/06 21:19 · MS 2014

    급한데 모선생님 강의는 시험에안나오는 인종 식문화 이런 것까지 다해주시더군요.. 처음부터 들었으면 오히려 득이었겠지만 지금 제게는 해가 더 크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