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내일이 드디어 2011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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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뭘 해야 보람차게 2010년을 끝낼 수 있을까요?
부모님 퇴근하고 오면 밤에 종로가기로 했고
그 전에 저 혼자 뭐할까요?!!!! 밖에 나가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한데 살짝 귀찮기도 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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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퇴근하고 오면 밤에 종로가기로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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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고민해봐요 저도 혼자 뭘하면좋을까 생각중 ㅋㅋㅋ
나는 왜 무감각할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