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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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현실적으로'라는 말이 싫다.
'현실적으로'라는 말을 입에 담는 순간
내가 꿈꾸던 이야기는 꿈인 채로 흩어져 버리고
지금 내가 자리한 이 자리는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이 되버린다.
꿈을 꿀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는다
얘기한다
현실적인 목표를 잡아라 현실적인 꿈을 꿔라
냉철하고 명확하게 현실을 직시해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얘기다
현실적으로
맞는 말이다.
틀렸다는 소리를 하고 싶은 게 아니다
그런데 그 말을 해버리면 하늘을 바라볼 수 없는 돼지가 돼버린다.
스스로 고개를 들지 못한다.
땅위에 놓인 눈앞의 먹이를, 더 많은 먹이가 현실적인 목표자 꿈이다.
그게 싫다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틀에 가둬버리는 게
뭐가 현실적인가
1명의 성공뒤에 드리워진 99명의 실패또한 현실이듯
1명의 성공도 현실이지만,
현실적이지 않다.
현실을 말하지만 실은 불가능을 말하고 있다
현실적인 돼지보다는
나는 헛된 희망을 파는 꿈팔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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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은 이제 당내 입지 점점 좁아지고 압박 많이 받을텐데 이참에 비박들 다 탈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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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현실적이라는 게 좋지 못한 걸 수도 ㅇㅆ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