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만에 고려대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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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4등급 50일만에 고려대갑니다.
18시간의 전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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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람
열심히 하세요 50일이면 충분히 갈수 있어요 화이팅....^^
화이팅
함께가요 화이팅!
저는 서강대로 가도록 하죠.후후훗
하루에 매일 글올리면 저도 올린글에 댓글담 작심일일 하지마시길 ㅋ
같이가여! 입학식때 만나요 꼭!
다들 미쳤나...왜캐 헛된 희망을 심어주지..
저 독포 먹더라도 그냥 제 할말 해볼게요.
올4등급이 갑자기 18시간요? 죽었다 깨어나도 불가능합니다. 그게 가능할 사람은 진작 해왔겠죠.
억지로 잠 줄여가며 시간은 대충 채울 수 있겠지만, 평소 꾸준히 하던 학생의 8시간 정도도 안될 비효율일겁니다.
그리고 님이 50일만에 고려대 가면 개나소나 다 가게요? 500일을 정말 최선을 다해도 스카이 못 가는 사람 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님도 그저 꿈만휘스러운 분 중 하나일 뿐이고요, 분명 수능 끝나고 34323 등급인데 정시 어느 라인까지 가능하냐, 재수학원 어디가 좋냐고 글 올리실 겁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적어봅니다..
패기굳. 저도그생각했음. 남은50일동안경쟁자분들은 매우 노는줄아나;;
맞아요 고려대 갈 분들은 어제도 오늘도 피터지게 공부하고 있겠죠
그리고 제 댓글이 글쓴이 입장에선 불편하시겠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물론, 정말 18시간 공부를 하고 있다면 이 댓글 볼 시간도 없겠지만요?
그럼 18시간 해서 우송대갈꺼라고 글올리겟습니까.?목표잖아요 이분 댓글단거보면 글쓴이와 반대되는댓글을 주로다시는듯
피터지게 한다고 해서 다가는거 아닙니다
제가 지금부터 하루 18시간씩 농구에만 미쳐산다고해서
마이클 조던만큼 할수있습니까?
말도 안되죠...
효율과 재능이 우선입니다.
이상하게 솔직하지 못합니다... 대한민국은요...
노력은 그다음입니다.
ㅋㅋ 그니까요
그정도 정신력이면 지금 4등급이 아나겠죠 애초에;;
근데 뭐 저런생각해서 나쁠건없겠죠
고려대는 못가도 저런각오로 나름 최선을다한다는 전제하에 적어도 지금 성적보단 높은데 갈테니까요
갈수있는데 왜이리부정적이신지. 재수삼수하면서 뒤집는사람 많이봄. 개나소나 못가는건맞지만 개나소 이상으로 탈인간급으로 해서 뒤집는거죠. 올4등급이니까 갑자기 18시간이 가능한거구요 그게 불가능하단거아니까 더 도전하는게 사람입니다. 오히려 그렇게 밀도있는 18시간이 설렁설렁 8시간한사람보다 더 오래가죠. 열심히하겠다는사람 너무 삐딱하게보지마세요
욕먹을 각오하시니 욕도 좀 섞어 쓰는데요
주변에서 별명 넌씨눈이죠?
글쓴이가 그런 말 듣고자 쓴 글입니까? 글쓴이는 그게 힘든 건지 모르고 쓰셨겠습니까? 그런 글은 "아 서연고 가고 싶은데 평균4등급이에요 조언 조뮤ㅠ" 이런 글에 쓰시고요. 글쓴이가 쓴 글의 의도는 그런 말 듣고 싶어서 쓴 말이 아닐텐데요.
힘들겠지만 힘내라, 응원한다 라는 말을 기대한 것일테고요, 그런 말조차 꺼낼 수 없다면 그냥 지나가세요. 다들 미쳤냐니요. 그러는 님은 멀쩡하신 줄 아나봐요? X발눈치도 없지요.
희망하는 글엔 희망하는 말들만남기면 됩니다. 절망뿌려서 뭐할라고요? '난 너보다 현실을 잘알고 있어'따위의 우월감느끼시나요님? 아니면 '그래 넌 그렇게 절망해'따위의 가학성?
하..수만휘스럽다면서 자신은 뭐가 얼마나 다르시다는 건지. 글 하나하나에 우월의식이 들어가 있으시네요. 눈치는 하나도 없고요.
아 진짜 X발 눈치도 없어라.
저도 님의견 동의하는데요..제정신님 진짜 말투가 좀 ;
근데 이 글 작성자도 희망을 바라고 쓴게 아니라 그저 장난식으로 쓴 글 같아요 제느낌엔..뭔가 글에 진정성도 없고 18시간의 전사? 이런건 저는 약간 안좋게 보이더라고요.
(절대 태클은 아닙니다 ㅠ)
진정성 없고 장난식으로 쓴 글 같으면 걍 무시하시면 안될까요... 저더 사실 그냥지나치려는 글이었는데 자 글쓴이가 글이 가벼워도 마음이 진심이었다면 상처가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지맆부리며 댓글 남긴 겁니다...
진짜 위험한 가치관. ... 무조건 남 듣기 좋아하는 소리만 해줘야 한다는 소리네 ... ㅋㅋ
그런데 심지어 욕까ㅑ지 섞어쓰네 ... ㅋㅋ 진짜
무식한거 의도적으로 티내는건가 ..
교댜님=제정신님
반박불가...
희망하는 글엔 희망하는 말만 남겨야 한답니다
현실을 직시해주는 것은 그저 우월감일뿐이죠^^
만약에님 말귀 좀 알아먹고 비꼬세요. 역겨워요.
말을 이해 못하시네요 무식한 거 의도적으로 티내세요?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 앞에서 한번 잘해보자고 하는 사람한테 니 못한다 될 거 같냐라고 말하는게 정상적이고요? 힘내자고 하는 사람한테 힘내라고 불어넣자는게 위험한 거에요?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는 글 앞에서는 제정신님처럼 말하는게 낫습니다 그게 옳은 거고요. 그런데 이 글은 한번 빠샤하자는 의도로 쓴 글에 태클 걸 필요가 있냐는 겁니다. 이해 안되세요?
이런 글에 니 목표가 현실적으로 되네 안되네따위는 중요한 게 아닌데 고상한 척,.똑똑한 척하며 태클거는게 무식하고 눈치없는 행동이죠.
그리고 욕쓴게 불편하세요? 제가 제정신님한테 욕쓴 것보다 제정신님이 이 글쓴이에게 말한게 더 불편한 행위입니다. 욕먹을 각오가 돼있다니 했고, 제가 뱉은 저 욕이 제정신님의 글보다 과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썼습니다. 글자 그대로말고 메세지를 읽어주시죠.
제정신님 좋아요 수가 여론을 말해주네요.
좋아요 수가 여론이라...노답^^
ㅋㅋ노답이라 말하는 그쪽도 노답
좋아요수가 많으면 더 옳은 거라 생각하다니중딩도 안할 생각을 오르비에서 듣다니
언제 옳다고 했나? 여론뜻도 모르는 노땅^^ 노답^^
ㅋㅋㅋ그런 말장난은 초딩이랑 하세요 ^^
교댜님 도망가는 중입니다..
네 다음 말문막힌 노답 중딩분^^
ㅋㅋㅋ여론이 말해주네요="제정신님이 옳네요" 중딩만 되어도 다 알아듣는 겁니다. 내뱉은 단어가 아니라고 자신의 태도가 아닌 건 아니죠^^ 의견개진에 있어서 굉장히 비겁하네요.
언제 옳다고 했나라니ㅋㅋㅋㅋㅋ 어쩜 예상대로 댓글을 달지
왜 내가 맞고 네가 틀린지에 대해서 논리적으로얘기는 못하고 비아냥과조롱만 하고 ㅎㅎ 게다가 누구는 자신의 태도 숨기면서 아닌데아닌데?하는 비겁한 태도로 대하고 ㅎㅎ 님말대로 오르비 하향세인가봐요^^
더이상의 얘기는 무의미하네요
눈치없는게 아니져 꼭 좋은말만 해줘야되나 ㅋㅋ
놀리는게 얼마나 재밌는데
교댜님 당신의 태도가 바로 그렇습니다 ㅜㅜ 제발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세요 ..
ㅋㅋㅋ욕으로 교양을 판단하는게 이상하다고 하면서 '여론이 말해주네요' 라는 말보고는 중딩만 되어도 다 아는말, 중딩도 안할 생각 ㅋㅋ 이중잣대 쩌네요 제발 ..좀 ㅋㅋ님의 태도가 바로 비논리적인 비아냥과 조롱입니다 .. 프로섹서님이 비아냥과 조롱에서 그쳤다면 님은 비아냥과 조롱에 이중적이라는것 추가된 정도?
1. 보니 수험생이신거 같은데 무슨 사회생활 운운하세요 .. 그리고 사회에서 더 심한말도 하니까 진실을 호소하는 욕은 괜찮다? 최악이 있으니 차악은 선이라는 말인가요? 되도않는 ...진짜 누구생각인지 ...뭐 저분에게 감정이입이 너무 심하신거 같네요 ..
2. 제가 글쓴이의 목표 달성 여부에 대해 비관적인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 제가 비관적이라는 근거는?
3. 저는 '포기해라' 가 아니라 '분수에 맞게 살자' 는 주의입니다. 목표를 낯추는 것이 시패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교댜님의 가치관이 지나치게 학벌주의에 찌들어 있기 때문일 것이거나 아니면 독해력이 모자라 잘못이해햇거나 둘중 하나겟죠.. 저는 현실에 만족하며 사는것도 나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고대 못갈거 같다는 말이 인생 실패할거라는 말과 동치라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욕심을 버리는 것과 실패라는말의 차이에 대해 좀 더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
뭐가 더 불편할지는 님이 생각할바가 아니죠 받아들이는 사람이 결정하는거죠..ㅋㅋ 받아들이는 제 입장이 더 불편했다는데 무슨 ?
그리고 욕먹을 각오가 돼 있다면 욕 하는게 정상인가요? 진짜 ... 진중하게 한번 생각해 보시길 .. 지나가던 사람이 떄려보라고 하면 때리시게요? 죽여보라고 하면 죽이시게요? 진짜 .. 교양 없는거 정도껏 티 내세요 ..
불가능한 목표르르 빠샤하면 무조건 힘내라고 해줘야 한다는 님 생각은 그냥 님만의 가치관인 거에요. 그냥 저렇게 뒀다가 수능날 목표한 만큼 못 이루게 된다면 글쓴이가 느낄 더 클 그 절망감은 생각해 보셨나요?
무조건 자기 가치관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남이 말하면 욕이나 하면서 ..무식? 눈치? ㅋㅋ자신이 남에게 그런것들 운운할 수준이 된다고 생각하신다는게 놀라울 따름 ..
답답하네요
1. 왜 님이 불편한 걸 말하세요? 제정신님의 댓글을 보고 상처받았을 글쓴이님의 마음을 헤아려야죠...
2. 욕 자체가 거슬렸다면 죄송합니다. 원래 욕 안합니다. 디씨 같은 가벼운 말투의 타커뮤니티들을 사용할 때도 쓴 적 없고요. 그런데 이 댓글에 달아야 되겠다는 필요성을 느껴서 썼습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 너무 오만한 태도여서 꼬집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욕으로 교양을 판단한다라... 나중에 사회에 나가보시면 알 겁니다. 욕을 하지도 않고 남에게 죽음을 권할만큼 지독한 말을 할 수도 있고, 때론 욕을 함으로써 진실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욕으로 교양의 유무의 잣대를 평가하는 건 교과서 속에서 살아온 삶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폭행이나 살인따위로 비약하는 건 무시할게요.
3.그럼 여기서 "실제로는 힘들어요 포기하세요"라고 하면 수능보고나서 절망 안하나요? 시험못보면 그 어떤 말을 들었든 간에 절망하죠. 그럴 바엔 시험보기 전까지 무조건 잘될거라고 말하는게 당연히 좋고요(제 경험으론 그랬습니다.) 또 당연히 시험보기 전까지는 무조건 힘을 불어넣어줘야죠. 수능을 보는 날까지 자기 성적이 어떻든 간에 "나는 만점을 받는다"라는 자신감을갖고 시험에 임해야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수능날 목표한 것을 이루지 못하면 그 다음에 위로하고 현실을 말해줘도 늦지 않아요 수미잡이란 말이 괜히 나왔나요? 현실적인 척하지마세요. 님은 비관적인 거에요.
충고와 직언은 공감을 하고서 해야 하는 겁니다. 무턱대고 이렇게 말하는 건 '절박하고, 절벽 끝에 다다른' 사람이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희망을 빼앗는 독설이고 폭언입니다. 충고, 직언 따위의 아름다운 말이 아니라요. 제가 알고 있는 현실적이고 현명한 사람은 그러지 않습니다.
저는 현실적이고 현명한 사람에게 충고와 직언에 앞서야 하는 건 동정과 연민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럴 수 없다면 그냥 그 사람 손잡고 이해해주려고 하고 보다듬어주기라도 하라고요.
앞으로 닥칠 미래 앞에서 "힘을 내라 이겨낼 서 있다"라는 말과 "넌 안되니 포기해라"라는 말 둘 중 어느 말이 용감하게 다가오는 미래를 맞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모든 영역은 각자마다 타고난 재능의 차이입니다.
수능또한 노력보다도 재능의 의해 결정되어지는 영역입니다/
(다만 대다수는 수능영역에서 재능이 없기때문에
일반론적으로 노력이 당연히 중요하다고 하는겁니다)
만약 글쓰신분이 저말을 완벽하게 지키실수있고
또 발견못했던 수능공부에 가장 최적화된
"재능"이 숨겨져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는 일이죠.
다만 확률상으로 1%미만이라는건 사실이지만요....
매우현실적이지만 ㅈㄴ 싸가지 없네요.
욕먹을 각오하시고 글올렸으니 욕드릴게요.
헛된 희망이든 뭐든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건데 무슨 이유로 그렇게 삐딱하게 바라보시는건지
ㅋㅋㅋㅋㅋ제정신님 아디부터 개웃기네ㅋㅋㅋ
지금쯤되면 오르비나 ㅅㅁㅎ나 슷비슷비하네요ㅋㅋ 님이 여태껏18시간 열심히 했으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갑자기 50일 열심히18시간 한다고 되는게 아니예요 수능이 그렇게 만만한가ㅋㅋ
절대 못하세요 장담합니다
나두 장담
인서울은 모르겠다
작년 평균 3등급. 전국 누백 9%. 올해 고려대 경영갈겁니다.
열공 화이팅
재작년 9평 올1등급맞은다음에 연세대를 외쳤다. 그리고 2년 뒤 지금, 난 건국대에 다니면서 아직까지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성지순례옴
메이져고시 준비하시나요?
19살 20살 풀라고 대학교수들이 내는문제
쉬운수능기조에서 왜 불가능하다고들 하시는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다고 아예불가능한건 아니자나요
누군가는 모든것의 최초가 될텐데 그 최초가되기전까지는 모두 안된다고 생각했겟죠
이분이 그 최초가 될수도있는거죠 물론 확률은 매우낮아보이지만
댓글들 웃기네ㅋ 고대가네 못가네 문제가 아니라 이런글 올렸으면 응원해주는게 예의아닌가? 응원은 못해줄망정 이렇게 힘빠지는 댓글달면 댓글다는 본인은 잘될것같으세요?ㅋㅋㅋ 열심히해보겠다는 글에 꼭 저렇게 비꼬고 찬물끼얹어야 속이시원한지..
글쓴이가 현실을 몰라서 오르비에 이런글 올린게 아닐텐데 절대못한다, 수능이 만만하냐 이런댓글 쓰는 심보가 대체 뭔지 궁금함
현실을 모르고 쓰신 글인거 같은데요?
그리고 저 글에 열심해 해보겠다는 소리가 어딨죠?
제 눈엔 그저 지금까지 내내 놀면서 공부하다가 50일 되니까
아 이제부터 18시간씩 공부하면 고대에 갈 수 있겠지 하는
그런 허황된 꿈으로 밖에는 안 보이는데요?
그럼 그런 댓글은 현실을 말하는 글에 남겨주시죠. 현실을 '조금' 안다고 잘난척하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ㅋㅋ
ㅇㄱㄹㅇ
글쓴이와 비슷한 입장으로서, 빈말이라도 응원 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한게
당연히 99%이상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 하시고 실제로도 그걸 알고 있지만
그런 헛된 희망이라도 안 가지면 멘붕와서 공부를 못할 것 같거든요...
덕분에 힘이 나네요 빠이팅 합니다
뭐까고 잇네요 ㅎ
이런 부류의 글쓰는 사람 중에 99.99%는 불가능함
0.01%가 되서 님은 다르다는걸 증명하셈
제가 하고싶은 말 똑같이 하셨네
하지만 현실적으로 글쓴이는 99.99%일 가능성이 99.99%
그런데 유의해야될점은 남은 50일 동안 계획했던 것처럼 공부 쭉하면 되는데 하루하루 d데이가 줄어들어갈수록 공부를 온힘을 다해도 모자를 판에 수능이 얼마남지 않고 이제 해도 똑같을거 같다는 나약한 불안감이 생겨버려서 사실상 어느 순간부터는 온전한 정신으로 공부하지 못해요 뭐 아닐거라는 사람과 경험상 아니었다는 사람은 제가 뭐라 할 말은 없지만 현역 때 제 경험으로는 그랬어요 재수할때는 공부해왔던 페이스 그대로 공부해서 좋은결과 있었고요 지금껏 열심히 해왔던 사람은 꾸준히 하면 되지만 50일안에 모든것을 뒤집어보겠다는 사람의 심리가 그랗다는 겁니다 50일이 남은 순간 공부를 시작하면 지금은 50일이 남아서 자기가 세운 계획대로 공부하면 될거같지만 하루하루 갈수록 내가 생각했던 그 50일이 아님을 느낄수 있어요 그니깐 이걸 이겨내면 가능한데 대부분은 아니더라고요 악담을 하는건 아닙니다 열심히 하세요
오시면 밥셔틀 해드릴테니까 와보세요 ㅋ
민족고대여유... ㅠㅠ
근데 각기 입장에 따라 다를수도 았겠지만, 아니꼽게 보시는 분들도 이해가 가는게, 여태까지 죽어라 공부했던 사람들은 갑자기 오십일만에 고려대간다는 소리 보면 화나실만도 할듯.. 건방져 보이는게 당연할수도. 왜냐하면 누군 삼백일동안 쉬지않고 달려와서도 회의감 느끼는데 누군 여태 4등급 유지하다가 50일만에 우리나라 최고명문대중 한곳을 가겠다 하니..
진짜 오면 홍보관 307호로와라. 베나레스사드림. 돈굳을듯
나도 307호인데 누구임?
재민이임?
뭐 비꼬는 분들도 많고 응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전 이 글 작성자가 절대 진지하게 쓴글이라고 보지 않아요. 그저 장난식으로 18시간의 전사? 라고 하고 (ㅅㅁㅎ까는거 아닙니다) ㅅㅁㅎ에 전형적으로 보이는 "올N등급 N일만에 xx대 간다" 라는 것도 ..글 내용 뭐 자기가 어떻게 절실하게 하겠다 이런내용 하나도 없고 (실제로도 응원이나 희망적인 내용을 바라고 글쓴거 같지도 않음) 그저 어그로로 보입니다.
제 댓글에 이견이 있으시면 정중하게 귀담아 듣겠습니다.
저는 유진베누님의 50일 전사 모집이라는 글에 마하바님이 목표와 자기 등급을 적으신 걸 보고 진심이라고 생각했어요ㅋㅋ
그냥 제 생각일지 모르지만요 ㅋㅋㅋ
저는 이 글만을 보고 판단했는데..
어떻게 다른 글의 수백개 글 중 그 댓글을 찾으신거죠? 혹시 마하바님 본인이신가요?
또한, 거기에 한줄 적든 여기에 두줄 적든
저는 마하바님이 18시간 공부 하루만에 실패했다고 봅니다. 고승덕도 17시간~18시간 겨우 했대요. 오르비 스공팀 1위가 16~18시간이고요(평균적)
그냥 제 생각일지 모르지만요
어제 밤에 그냥 글 읽다가 베누님이 쓰신 글에 댓글 읽는 도중에 마마하바님이 쓴 글 보고 이야 목표가 높으시구나 하고 기억한 거예요 ㅋㅋ
아 그리고 몰아가는건 좀 기분이 별로네요ㅋㅋㅋ
기분나빴다면 죄송해요
네 님도 좋은 대학 가시길 바랄게요.
저런 결심 하기 쉽지않음 글쓴이 본인도 50일이 절대 긴시간이아니란걸 알고있을거고 고려대란 목표를 목표로 잡는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임 그러므로 꼭 붙으셨으면 좋겠어요
꼭 후기 남기셔서 가능하단걸 보여주시길 바래요
글쓴이 저격하는것도 아니고 가능성 운운하는건 아니지만
서연고 1~2등급 나오면 개나소나 가겠지 뭐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고
재수하는 지금 9월 모의고사 최고점수 받고 신나서 진.학사 돌려봤는데(121231)
서연고서성한은 물론 중경외시 겨우 합격안정 뜨는거보고(몇개과는 당연 위험지원..자전같은)
아! 서연고는 정말 美친사람들이 가는구나! 라고 생각했음
고3때 서연고 간 친구들이 대견함
힘내세요 할수잇어요 위에 부정하는분들 많으신데 수능날때 보여주세요 그 불가능을 가능으로
그냥 이번주말에 지하철타고가세여 그게젤쉽
50일이면 분명 누군가에겐 충분할 시간이 될수도 슬프게도 누군가에겐 부족할수 있겠지만 그 둘을 가르는게 재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짜는 수능날까지 누가 더 열심히 했냐가 좌우하는거죠 댓글보면 재능이 중요하다 하시면서 계속 불가능하다, 안된다 그러시는데 그런사람들은 제대로 노력하고 말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묵묵히 해보자 이생각으로 하면 꼭 고려대는 아니더라도 지금보단 분명히 나아질수밖에 없습니다. 힘내세요 !!
콜로세움이 세워졌네요 ㅇㅇ
근데 사실 고려대 세종캠 지원자였다.
와..이분 최소 넬슨만델라...
이 기나긴 싸움에 평화를 찾아주시네요..
http://orbi.kr/0004747743
ㅋㅋㅋ 이중성이 드러나는군요.
회원들의 반응이 ㅋㅋ
똑같은 말을 해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이렇게 반응이 다를 수가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서독옹이 네임드이기 때문입니다 핳하하하하하핳
이분이 어떤 목표를 잡던 그걸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네 마네 하는 게 너무 웃긴 거 같음..
ㅋㅋㅋ 파이팅 하세요
꼭 지금부터 죽도록 하면 특정 학교에 입학할 수 있느냐 마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부터 열심히 하시면 지금 성적보다 훨씬 좋은 학교 가실수 있을 거예요
자기 주제 파악을 하고 그에 걸맞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success divided by pretensions equals self-esteem.
딴에는 글쓴이를 복돋아 준다고 쓴 댓글일 수는 있어도,
결과적으로 더 큰 절망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이 후자 )
ㅋㅋ남이 18시간을 지키든말든...다짐글에다가 공부해본사람이면 알꺼다 그게 얼마나힘든데 감히 알지도못하면서 지껄이냐! 하시는분들도 안타깝네요 많이 힘드신듯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일은 다른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일을 해내는 것이다 ㅡ월터 배젓
진짜 그렇게 공부하면 4등급은 꿈도 못꿀 대학 가는건 맞죠 꼭 고려대를 가느냐안가느냐가 중요한게아니라...그렇게 해보면 후회도 덜 남고 좋죠 그리고 사람 하루만에도 어느정도는 바뀔수있어요!저는 하루만에 정신차려서 바꿔서 일주일동안 유지해서 공부하는 습관 좀 정착된사람인데 18시간은 오바지만 아무튼 한번 도전은 해보세요 물론 고대는.....모르겠어요
재수해도 안될걸요? ㅋㅋㅋㅋㅋ
진지하게 할수잇어요 힘내요ㅎ 목표말한게 뭐가잘못됫나요? 목표 뚜렷하게 말한게 뭐가잘못됫습니까? 50일만에 고대갓다고 자랑햇나요? 응원은못해줄망정 까내리는건 대체 뭔생각?
하면 됩니다.
해보세요 남들이 안된다고할때 해내서 증명해보이면 되는겁니다 댓글들보고 자존심상하세요? 자존심은 다시 지켜내면돼요 열심히하세요
고대가 무슨 개풀뜯어먹는 곳도 아니고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 동감
그게 되는 놈은 50일 전에 4등급받고있지 않음
제일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위에 다짐글엔 응원댓글 달아주는게 예의아니냐는 사람들 아무리그래도 정도가 있지..ㅋㅋ 4등급이면 공부랑 거의 담쌓다시피했다는건데 50일 남겨놓고 다른데도 아니고 고대를 간다는건 자신감을 넘어선 '교만'이죠. 제 주변에도 삼년 내내 피터지게 공부했어도 서연고 회의하는 수험생들많은데.. 그 친구들이 보면 무슨 생각이들까요ㅋㅋ 자신감이 아닌 교만으로 쓰여진 글에 응원댓글을 달아줘야할 필요를 못느끼겠네요.
동감
쩝 고대를 간다 못간다보다는 수능시험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싶네요. 수능시험 당일날에만 수능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갖고있으면 되는거에요. 전략을 잘 짜서 체계적인 18시간을 보낸다면 승산이 없진 않다고 봅니다!
결국어케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