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렇게 하는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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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때 가서
"제가 맘에 들어서 그러는데 혹시 남자친구 없으시면 번호좀 주실수있어요?"
라고 하는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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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그게 낫네요 쪽지는 오타쿠같음.. 오다가 주웠닼ㅋㅋㅋ 소오름..ㅠㅠ
이것보단 좀 괜찮은거 없을까요..?
아까보단 많이 발전했네요..
이게 저혼자 첨 한생각이거든요ㅌㅋ 좀 더 괜찮은 생각없을까요ㅍㅍ
완얼
진리
그분 도서관 자주 오시는거면 캔음료 한잔씩 주기적으로 올려놔 보세요 그러다가 10번째에 직접 ㄱㄱ
(어디서 봤던 방법인데 출처가 기억안남)
너무 부담스러워하지않을까요?ㅠㅠ
음료말고 사탕이나 비타민 같은것도 괜찮아요
응? 뭐지 에서 시작해서
설렘이나 기대감 호기심 이런게 생긴다고함
오다 주웠다 보다는 훨 ㄱㅊ을듯
넹 무난하고 좋아요~ 첨부터 너무 튈려고 하지마세요.
근데 나이가 동갑인데요 존댓말 쓸필요가.. 음... 그러타고 초면부터 반말하는것도 그렇고...
모르는사이면 무조건 존댓말.....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그건 타인에 대한 예의죠...
그러쵸.. 근데 첨에 너무 진지빨면 제 특유의 그런 진짜 저를 못 보여줄꺼같아서ㅠㅠ 그리고 전 편한 여자는 거의 진짜 완전 잘꼬시거든요ㅠㅠ
진지빠는게 아니라 예의를 지키는 거예요.
솔직히 아무 말도 섞은 적 없는 사람한테 다짜고짜 가서 '나 너 좋아하냐?'같은 얘기해봐요.. 누구나 당황하지.
고백횟수와 일치하는 거절횟수의 통곌 빌리자면내 매력을 어필하겠다 빠샤!하다가 나중에
오히려 김빠져해서 떠납니다.... 서서히 보여줘도 늦지 않습니다. 시작하는 단계에선 다 그래요
죄송해요. 번호가 없어요.. 남자를 드릴께요.
무슨뜻이죠ㅋㅋㅋㅋ
맘에 안들면 이럴것 같네요 ㅋㅋㅋ
후기도써줘요!
자연스럽게친해지는건 어떤가요.. 음..뭐영어문제 이해안되는데 도서관에아는사람은없고 평소에태도좋고공부잘해보여서 물어보고싶다..라던지..
아 슈능끝나고하시지...
님이 맘에 들든 들지 않든 (특히 후자는) 불편함에
그 여자분 강제 도서관 옮김 하실수도...
겅감
이부분은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던 부분이고 지금도 고민중입니다만.. 수능끝나면 도서관에 안올획률이 7~80프로거든요 학교도 먼거같고.. 친구랑 같이오는거보면 수능끝나고는 안올꺼같구 수능 전날에 편지로 낼 수능 잘보시고 혹시 저 괜찮으시면(?) 수능다음날 도서관에서 뵈요 라던지.. 또 그건 수능날에 영향줄꺼같아서 좀 아닌거같구요.. 그냥 최대한빨리 해버리는게 좋을꺼같다는 결론이 나서... 저도 그점이 굉장히 고민스럽네요..
직접 가서 말로 해서 성공하면 굿인데
실패하면 쪽지로 했을 때보다 훨씬 충격이 크실듯 해요..
근데 그냥 겉모습만 보고서 고백(?) 하시는거예요?
대화해보기 전에 외모만 보고서는 호감 안생기던데
음... 꼭 그런거라기보다 .. 아직도 애니콜 핸드폰 쓰는거.. 아버지랑 같이 편의점에서 같이음료수마시먄서 대화하는거 그런거 보고 훅갔죠ㅋㅋ.. 제 이상형중 하나가 부모님이랑 친한 여자거든요! 친구랑 도서관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랑ㅠㅜ하트뿅뿅
공강ㅁ
난 성공했찌
나는 연애밀땅남. 증명해찌. 배찌. 묵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