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한양대 논술을 안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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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예상보다 상경계열 특히 파경이 진짜 너무 낮게 경쟁률이 나와서 당황스럽고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 지원했다는 친구들보면 이미 합격한 분위기던데.. 경쟁률 보고 이대로 논술 올인하기 위해서 수능은 제쳐두고 문과같은 경우 수리논술까지 하게되면 그 투자한 시간도 수능 과목 밸런스를 흔든다는 점도 문제지만 현역때 경험 상 수능 이전에 발표되는 결과는 그냥 깨끗하게 잊기힘들고 허탈감같은 여파가 수능때까지 가는 직접 겪지않으면 느끼기 힘든 멘탈상의 타격도 꽤 크더라구요. 그래서 실망하게 되면 수능 점수에까지 지장이있을수 있는 연쇄효과가 일어날거같아서 한편으론 위험할거라 생각했고 그래서 안썼네요.. 그래도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 쓰신분들은 이왕 쓰신거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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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니 뭐니 해도 어차피 몇십등 안에 들지 못하면 떨어지는 논술. 특히 이번 한양대는 예비 1번도 덜덜 떨어야 할 정도로 추합이 안돌게 자명하기 때문에 논술 잘 썼다 하더라도 예비 한자리 나오면 멘탈 터져서 수능에 지장 줄 듯 ㅇㅇ
그래도 상경 25대1이면 붙기 많이 힘들지 않나요? 1인당 경쟁자가 25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