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수학이과수학둘다해보신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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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학1등급받기위한공부량이 문과수학1등급공부량의몇배정도될까요? 한 4~5배정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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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불가
이과의 Apdo
헉 그러면 4~5도 가뿐히 넘긴다는건가요?
댓글보려고남김
시간은 모르겠고, 머리 좋아서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적은데도 1등급 받는 애들에 대한 반응을 정리하면
문과: 올ㅋ머리 좋네ㅋㅋ
이과: 미친..
이 반응입니다. 경험상
이건솔직히 기본베이스에따라다른것같아요. 두뇌도어느정도있고. 수능이머리나쁘다고안되는건아니지만 애시당초사고력평가하는시험인지라 영향이크긴크죠.
크ㅜㅜ눈물
그나저나 카라멜팝콘으로할게요전
과외 많이 한 입장으로썬 이과수학 평균적으로3등급정도면 문과1등급인거같아요. 일등급이야 쉬운데 만점이 어려운편인듯
케바케에요....솔직히
이과수학도 공식암기가
거의 60~70퍼에요~~공식암기가 돼야
제깍제깍 문제보자마자 풀이를 진행해
나갈수있는데 그걸 안하니 어렵게
느껴지는거죠
물론 뒤에 공도벡같은건 조금의 수리적 센스도 나름 필요합니다~처음에 이차곡선같은거 보고 지레 겁먹는데 이차곡선이 기벡에서 일차변환만큼 쉬움~~일차변환은 걍 행렬이고~~공간도형같은것은 빨리
빨리 평면화해서 이해하고
벡터같은건 머리가 좀 조아야 편하긴 해요ㅋㅋㅋ
그리고 문제많이풀어서 풀이패턴만
익히면 이과수학도 금방합니다ㅋ물론
이과킬문제정복하려면 더 많은 시간을
요합니다~~
그리고 풀어야하는 문제량이 많은게
힘든거죠~~
문과생이고 수리가공부했었는데
이과수학....극복하지 못할만큼
어려운거 아녜요....다만 문과생이 이과수학보면 조금은 신세계ㅎㅎㅎ
맨날 수1이랑 다항함수미분적분만 하니깐
질리는 학생에겐 사막의 오아시스급 신선한
과목이기도 해요ㅎㅎㅎ제가 그랫거든요^^
에이.. 그래도 A형 만점하고 B형만점은 넘사벽아녜요?
수에이 경우 문과에서 상위권학생의 경우 29번까지 신나게 풀어
제끼고 나머지30번에 나머지 몃십분을 투자하는 시험패턴이 정형화되어잇죠^^
근데 수비는 중간에 한번씩 턱턱 걸리죠^^
수비1등급을 맞기위해서 해야하는
공부량은 당연히 수에이100을 맞기위해 들이는 노력에 3~4배는 더
투자해야한다는거엔 공감합니다
솔직히 문과최상위권 또는 극상위권의
경우 수학정도는 좀 안심하는 경우가
많잖아요^^쉽기때문에~~
근데 수비는 잘하는 학생도 긴장하거나 삐끗하면 100이 잘 안나오죠
ㅎㅎ
수a 작년(고1)때 수능 50분컷 했는데 b는 아직 100점도 안나와영
비교 끝인듯ㅋ
둘다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체감은 3~4배정도
저의 경험을 말하자면
저는 2013 대수능 77점 맞았는데(3등급 끝자락) 그중 문이과 공통문제 2개 틀렸고요(행렬, 30번)
집에와서 나형 수능 풀어보니까 30번 빼고 50분 남고 30번 25분써서 겨우겨우 풀었는데 몇개 잘못세서 틀렸습니다. 나형 1컷인거죠.
2014수능은 B형 85점 맞았는데 집에와서 A형 푸니까 공통문항 4개빼고 45분컷으로 다맞았습니다.
공통문항 추가하면 총 60분컷정도
2015 B형은 둘다 1등급인데 6월 A형은 20문제 푸는데 4분 걸리더라고요.
정확히 몇배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수학 A형을 95분 꾸역꾸역 다써서 간신히 92점 맞는 실력이
수학 B형 평균적으로 4등급 초반 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적어도 A형 50분컷 만점정도는 나와야 안정적 2등급대열 진입이라고 생각해요
난이도차이가 크게 나는건 결코 어려운문제때문이 아니에요.
A형의 전국평균을 적절히 맞추기 위해 만든 3점짜리, 물4점때문에 그런거죠.
케바케
수1이랑 미적분, 통계를 기하벡터보다 훨씬 못한다면 4배씩이나 차이나지 않겠지만...
그러나 저는 후략하고 갈릭팝콘
대체 팝콘 뜻이 머죠..
댓글에 콜로세움 열릴거 같으니 팝콘먹으면서 구경하라고..
댓글에 콜로세움 열릴거 같으니 팝콘먹으면서 구경하라고..
갈릭다나가써열
내가머꼬있는건그럼마늘이냐!
ㅋㅋㅋㅋㅋ
!!!!!!!!
오리지널로 할게요.
작년 이과3~4걸쳤고 올해문과 재수인데 고정1에 최소 92입니당
일반적인 수험생이라면
수A 1등급에서 수B 1등급은 3배정도
수A 1등급에서 수B 만점은 5~6배정도
의 노력을 투자해야 가능하다고생각합니다.
수A 100점에서 시작해서 1년만에 수B 100점맞은 케이스를 오르비하면서 두~세번보았습니다.
서울대문과 출신이 3년다시 공부해도 결국 4등급 맞은것도 봤어요
전반적으로 이과4등급 문과 백분위98-99라고봐요
공부량의 측정법이 더 궁금하네요.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해도 지식은 쌓이는 거니까, 유아기때부터 관찰해온 문과1등급 학생을 다시 유아기로 돌려보내 이과1등급이 되기까지의 공부량을 비교해서 몇 배라고 말하는 걸까요ㅎㅎ
이런건 어짜피 체감일뿐이고,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한 학생이 느끼는 차이와 이과에서 문과로 바꾼 학생이 느끼는 차이는 다르겠지요. 또 문과이과 모두 가르치는 강사나 선생이 느끼는 차이도 개인마다 다를거에요.
불닭볶음면이 신라면보다 약 3배 맵다고 합니다. 이게 느껴지시나요?
몇배몇배 따지지말고 현실적인 학습방안을 모색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_+